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김대환 해설위원의 맏아들인 김호진은, 고등학교 2학년이던 시절 'KMMA'를 통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러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던 바 있다. 지난 12월 7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5 대구’ 대회가 열렸다. 특히 총 50경기에 출전한 100명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끈 출전 선수는, 지난 달 진행된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돌아온 김호진(18ㆍ김대환 MMA)이다. 43번째 경기에서 김호진은, 'KMMA 4연승'을 달렸던 '무패 파이터'이자-190㎝가 넘는 장신 스트라이커 최정훈(24ㆍ쉴드MMA)을 만났다. 김호진은 2라운드에 길로틴 초크로 상대를 잡아내며,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두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대회 이후 김대환 대표는 “선수들의 기량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이제 'KMMA' 세미프로 부문 출전자들의 실력은, 국내 프로 파이터와 비교해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없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1년차 UFC 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인 김대환은, 여러 무술을 수련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격투기 해설위원과 프로 MMA 파이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틀 동안 진행됐던, 주짓수 세계 챔피언 Victor Hugo(27·브라질)의 기술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빅터 휴고가 소속된 세계적인 명문 주짓수팀 '식스블레이드' 산하의, '킹덤주짓수 네트워크(대표이사 오주환)'가 일 년에 한 번 주최하는 '정기 세미나'였다. 11월 30일과 12월 1일, 총 이틀에 걸쳐 세미나가 진행됐다. 먼저 휴고는 경북 ‘킹덤주짓수 경산(대표관장 : 김종용)' 에서 '노기 주짓수 세미나'를 진행했다. 노기 주짓수 세미나에는, 대구-부산-경상북도-경상남도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총 5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휴고는 자신만의 '니 쉴드(Knee Shield) 테크닉'과 자신만의 디테일을 공유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했다. 이어서 다음 날 ‘킹덤주짓수 수성(대표관장: 한진우)'에서 진행한 '도복 주짓수' 세미나에는, 대구 지역에서 약 60여 명의 지도자와 수련생이 참여했다. 휴고는 가드패스와 서브미션을 비롯해, 전날 '노기 세미나'에서 보여줬던 것과 완전히 다른 테크닉을 선보이며, 이틀 연속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대한민국 아마추어 격투기 전문단체 KMMA가 25번째 넘버링 대회를 연다. KMMA는 오는 12월 7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5 대구’를 개최한다. KMMA가 올해 여는 마지막 대회다. 이 대회에서 대구-부산광역시-경상북도를 포함한 인근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대전광역시-전라북도-전주시-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다. 각 부문에서 총 54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출전선수 108명 중에는, 지난 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고 온 김호진(18ㆍ김대환 MMA)도 있어서 눈길을 끈다. 이 소년은 21년차 'UFC 해설위원'으로 유명한 김대환 대표(45)의 맏아들 이다. 그의 이번 상대는, KMMA 내에서 4승 무패의 전적을 보유한 최정훈(24ㆍ쉴드 MMA)이다. 최정훈은 신장이 190cm가 넘으며, 스트라이커(타격가)다. 부친이 직접 운영하는 체육관인 '김대환 MMA' 소속으로 출전하는 김호진은, 아마추어 전적 1무승부 이다. 이번에 복귀하는 김호진이, 연승을 달리고 있는 최정훈과 대결을 희망하여 해당 대진이 완성됐다. 뽀빠이연합의원 :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이번에 'UFC 2체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37ㆍ브라질)의 팬미팅이 열렸던, '위너즈 스포츠 센터'는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위너즈 스포츠 센터'는 종합격투기-레슬링-PT 스튜디오 등의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그리고 '위너즈'는 자체적으로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대회를 운영하며, 유망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위너즈는 한국 격투기 시장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위너즈'는 '매니 파퀴아오 재단'과 함께, '아동센터 공동 후원 행사'를 열기도 했었다. 이후 지난 11월 24일 위너즈는 '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방한 도중, 게릴라 팬미팅 행사에서 협업을 했다. 위너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알렉스 페레이라의 게릴라 팬미팅에는, 격투기 팬 뿐만 아니라, MMA(종합격투기) 관련 전문가 및 미디어도 대거 참석했다고 한다. 위너즈 관계자는 “위너즈는 한국 MMA 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번 '알렉스 페레이라 팬미팅'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세계적인 격투기 스타'들과 협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UFC 전 미들급 챔피언' 겸 '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가, 한국 방문 도중에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알렉스 페레이라(37ㆍ브라질)의 방한 도중, 11월24일 오후 5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위너즈 스포츠 센터에서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게릴라 팬미팅'이 진행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는 알렉스 페레이라가 출국 전날까지 직접 요청하여 이루어진 자리로,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해당 팬미팅은 알렉스 페레이라가 한국 팬들에게 받은 감사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그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해진다. 이 자리에서 페레이라는 팬들과 일대일로 대화를 나누고-사진을 찍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알렉스 페레이라는 게릴라 행사 말미에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항상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깜짝 행사를 위해, '페레이라 방한 메인 주최사' AOA코리아-'스포츠 의류 브랜드' UFC스포츠-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쉐이크쉑-'블록체인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 격투기 전문단체' KMMA(대표 : 김대환, 정용준)의 '여성부 접수비'가 '실질적 무료'로 전환됐다. 이는 12월 7일 열리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5 in 대구’ 대회부터 적용되며, 출전하는 '여성 파이터'가 정상적으로 경기를 끝마치면 접수비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김대환 대표는 “여성들에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격투기 및 호신술 수련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줌과 동시에, 여성 격투기 수련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여자 파이터 접수비 전액 후원 결정으로 KMMA의 뜻에 힘을 실어준, 메인스폰서인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MMA의 다음 넘버링 대회인 ‘뽀빠이연합의원 : KMMA 25 in 대구’ 대회의 참가 신청은, 'KMMA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KMMA 대회의 출전을 위해서는, 자신의 소속 체육관 지도자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무소속인 선수는 'KMMA 지정 체육관' 방문 후 별도의 '실력 검증 오디션'에서 통과해야만 한다. KMMA는 2022년 10월 '격투기 해설위원' 겸 '전 로드FC 대표'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김대환 '현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 해설위원'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짓수회'가 협업한 ‘K주짓수챔피언십1’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월 23일 대구광역시 동구 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는 'K주짓수챔피언십1' 대회가 열렸다. 참가선수만 약 300여명에 육박한 해당 대회는, 일반부-학생부-유치부-중장년부로 나눠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렇게 참가 선수들은 '도복 주짓수 체급' 부문-체급을 불문하고 경쟁하는 '기주짓수 앱솔루트' 부문-'노기 주짓수 체급' 부문-'도복 미착용 앱솔루트' 부문을 포함해, 최대 4개 부문에서 자신들의 '주짓수' 실력을 검증받았다. 한편 오픈 토너먼트 외에도,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주짓수 선수' 16명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원데이 16강 : 앱솔루트 오브 앱솔루트 토너먼트(이하: AA토너먼트1)'도 함께 진행됐다. AA토너먼트는 +75kg 선수 8명으로 구성된 A조와, -75kg 선수 8명으로 구성된 B조가, 각 체급에서 토너먼트를 거쳤다. 그리고 체급별 토너먼트에 이어, 각 조 우승 선수들끼리 결승에서 붙어서, '최강자'를 가리는 방식으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UFC 해설자'를 역임한 경영진 둘이 모여, '주짓수 대회'를 만들었다. 이번주 토요일에 첫 선을 보인다. 오는 11월 23일 대구 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는 KMMA와 마찬가지로, '현 UFC 해설위원' 김대환과, '전 UFC 해설위원' 정용준이 힘을 합쳐, ‘K주짓수챔피언십1’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 수는 약 3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대회는 '도복 주짓수 체급' 부문, 체급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도복 주짓수 앱솔루트' 부문, '노기 주짓수 체급' 부문, '노기 앱솔루트 부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띠 색깔에 맞게, 도복 주짓수와 노기 주짓수의 체급 부문에 참가 신청했다. 체급 부문 신청자는 앱솔루트 부문 신청이 허용되기에, 인당 '최대 4개' 부문까지 출전이 가능하다. 특히 벨트 컬러-체급-수련경력을 불문하고, 가장 강한 신예를 가리는 ‘앱솔루트 오브 앱솔루트(AA) : 16강 토너먼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AA 토너먼트'는 '–75㎏ 선수' 8명으로 구성된 'A조'와, '+75㎏ 선수' 8명으로 구성된 'B조'가, 각각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조별 토너먼트의 최종 1인들끼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ONE Championship이 마침내, 대한민국 파이터인 권원일한테, '밴텀급 챔피언'이 될 기회를 준다. 내년 1월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수용인원 1만1440명)에서는 'ONE 170'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에서 '종합격투기 밴텀급 챔피언' Fabricio Andrade(27ㆍ9승 2패ㆍ타이거 무에타이, 이볼브 MMAㆍ브라질)는 '공식랭킹 3위' 권원일(29ㆍ14승 4패ㆍP-BOY MMA, 익스트림 컴뱃ㆍ대한밋국)을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ONE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을 겸한 1차전이 있은 후, 967일(2년7개월22일) 만의 '재대결'이 된다. 2022년 6월 당시 권원일은 'MMA 밴텀급 랭킹 2위', Fabricio Andrade는 '밴텀급 MMA 랭핑 4위인' 상태였다. 하지만 경기 이후 둘의 상황은, 정반대가 됐다. 둘 간의 1차전에서 권원일은 경기 시작 1분 2초 만에, Andrade에게 왼발 리버(간) 킥을 맞고 KO 당했었다. 1차전 이후 2023년 5월 Fabricio Andrade는 '제5대 밴텀급 챔피언' 존 리네커(34·브라질)과 2차전을 가져, 그를 4라운드 TK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 격투기대회' KMMA가, 세미프로 '여섯 체급'에서 왕좌의 주인을 가렸다.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광역시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KMMA 24 & 시즌 챔피언십’이 열렸다. 여기에서 KMMA는 라이트헤비급(94.5㎏ 이하)-미들급(85.5㎏ 이하)-웰터급(78.5㎏ 이하)-라이트급(71.5㎏ 이하)-밴텀급(62.5㎏ 이하)-여자 스트로급(53kg 이하)에서, 세미프로 '타이틀매치'를 진행했다. 그리고 세미프로-아마추어-생활체육(노비스) 부문을 포함해, 총 55경기가 펼쳐졌다. '여자 경찰' 허유라(27, TEAM AOM)는 '여고생 파이터' 유나연(16, 왕호MMA)에게 생애 첫 패배를 안겨주며, KMMA 초대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유나연의 끈질긴 주짓수 공격을 막아낸 허유라는, 지속적인 유효타 성공을 통해, '만장일치 판정승'을 가져갔다. 허유라는 여자 스트로급 챔피언이 되고 난 후, 케이지 내 승자 인터뷰에서 “(나는)신임 경찰 '제 314기'로, '서울 광진경찰서: 중곡 4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다. 많은 패배를 경험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수련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아마추어 격투기단체 KMMA가, 여섯 체급에서 타이틀전을 같은 날 진행시킨다. 오는 11월9일 KMMA는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 'KMMA 24'를 개최한다. 이번 ‘뽀빠이연합의원: KMMA24&시즌 챔피언십’은 남자 라이트헤비급-미들급-웰터급-라이트급-밴텀급과 여자 스트로급에서 '세미프로 타이틀전'이 펼쳐지며, 세미프로-아마추어-노비스 부문까지 합해, 총 56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여고생 파이터’ 유나연(왕호MMA)과 ‘여자 경찰’ 허유라(TEAM AOM)가 겨루는, 초대 'KMMA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 결정전'이 가장 큰 관심을 모은다. 남성부에서는 ‘아이실드’ 김민우(블랙리스트MMA)와 ‘리틀헐크’ 다브론 아메도프(경성대팀매드)가 초대 'KMMA 밴텀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현 KMMA 라이트급 챔피언'인 ‘피니셔’ 황준호(블랙리스트MMA)는 '도전자' 신경민(대전팀피니쉬)을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전'에 나선다. ‘고려인파이터’ 최 스타니슬라프(킹덤아산)와 김률호(킹덤창원)는 초대 'KMMA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룬다. 한편 'K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심우람(왕호MMA)과 'KMM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종합격투기(MMA) 국내 무대에서 7년간 뛰어온 파이터가, 해외 첫 '원정 경기'를 통해 '메이저대회'에서만 11전 경력을 자랑하는 일본 강자를 꺾었다. 이는 그가 생애 최초 한ㆍ일전에서 승리하며 누린 기쁨이기도 하다. 지난 10월 19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분타이에서는 일본 무술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일본 무술 엑스포 프롤로그' 행사가 열렸다 이 대회는 MMA, 복싱, 킥복싱, 그래플링 부문의 시합을 선보였다. 그리고 일본의 'OTT 서비스'인 U-Next가 생중계를 맡으며, 현지 격투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 대회는 2024년 1월 이시카와 현 노토 반도에서 일어났던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자선 이벤트'를 겸했다. 여기에서 윤태영(28ㆍ제주 팀더킹)은 아베 다이치(일본)와 83kg이하 계약체중 종합격투기 경기를 치뤘으며, 2라운드 4분 7초 만에 TKO로 이겼다. 윤태영의 이번 승리는 "로드FC가 KMMA 파이터 에이전시(대표이사: 정용준, 김대환)'를 통해 파견한 선수가, 유도ㆍ킥복싱ㆍ종합격투기에서의 '세 종목 챔피언' 아베 다이치를 제압했다"는 성과로 남았다. 아베 다이치는 미국의 UFCㆍ싱가포르의 ONE Champio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KMMA'가 새롭게 런칭한 대회인 'K주짓수챔피언십'의, 첫 번째 'AA 토너먼트'의 엔트리가 확정됐다. 아마추어 격투기대회사 KMMA는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광역시 동구 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K주짓수챔피언십1’ 대회를 개최한다. 해당 대회는 '주짓수 네트워크' 소속으로써, 수련을 이어오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선 ‘K주짓수챔피언십1’ 참가자들에게는 수련 기간-벨트-체급-성별 등으로 구분된 '토너먼트'가 준비된다 본인 체급 경기가 끝나면 같은 색 벨트 보유자들끼리, 몸무게와 관계없이 '챔피언'을 뽑는, '앱솔루트'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다. 또한 도복을 착용하고 시합하는 '기주짓수' 부문과, 도복을 착용하지 않고 래쉬가드와 파이트쇼츠만 입고 경기하는 '노기 서브미션 레슬링' 부분에, 동시 출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기에 일반 참가자는 도복 주짓수 체급경기, 도복 주짓수 앱솔루트, 노기 서브미션 레슬링 체급경기, 노기 서브미션 레슬링 앱솔루트까지, 최대 4개 부문에서 경쟁할 수 있다. 특히 'K주짓수챔피언십' 대회에서는 진정한 최강자를 가리는 ‘앱솔루트 오브 앱솔루트(AA)’라는 스페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윤태영이 첫 해외 경기에서, 일본 배테랑과 한ㆍ일전을 치룬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분타이(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일본 무술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일본 무술 엑스포: 오프닝' 대회가 열린다. 여기선 종합격투기(MMA)-복싱-킥복싱-그래플링 시합이 펼쳐진다. 해당 대회는 올해 1월에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일어났던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 대회에서는 윤태영(28ㆍ4승 3패ㆍ제주 팀더킹ㆍ한국)과 아베 다이치(32·13승 8패ㆍ일본) 간, 5분x3라운드-83㎏ 이하-종합격투기 경기도 진행된다. '로드FC'는 'KMMA 파이터 에이전시(대표: 정용준, 김대환)'를 통해, 이 대회에 윤태영을 파견했다. 상대인 아베 다이치는 2000년대 후반부터 유도-입식타격기,-종합격투기까지, 서로 다른 3개 종목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평가받는다. 아베 다이치는 '유도'선수 시절 '일본 고등학교 종합체육대회(인터하이)'에서 우승했다. '킥복싱'에서는 'Rise' 신인 토너먼트 우승, 'J Network'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종합격투기'에서는 DEEP과 Pancrase에서 웰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역대 최다 경기수'로 치뤄진 대한민국 아마추어 격투기 단체 'KMMA'의 23번째 넘버링 대회가 종료됐다. 지난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뽀빠이아레나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MMA23 in 대구’ 대회가 진행됐다. 창설 2주년 기념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에는, 출전선수 129명ㆍ코치진 100여 명ㆍ운영 및 제작진 40명 등, 총 270명의 '관계자'가 현장에 자리했다. 특히 이번 'KMMA 23'에서는 이례적으로, 기존에 대회 생중계 송출을 맡아왔던 83.5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채널 '차도르' 외에도, 구독자 54.9만명을 보유한 '양감독 TV'도 함께 송출에 참여했다. 이로써 'KMMA' 창설 이후 최초의 '동시 생중계'가 이뤄졌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시즌 챔피언십'에서 각 체급별로 세미프로 '타이틀전'에 출전할 선수들을 최종적으로 가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곧 타이틀전 대진표가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KMMA는 2022년 10월 '격투기 해설위원' 겸 '전 로드FC 대표' 겸 '김대환MMA 관장' 김대환과 '격투기-주짓수 해설위원' 겸 '격투기 에이전트' 겸 '동성로주짓수 관장' 정용준이 함께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