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투유튜버' 차도르(왼쪽)가 'AA토너먼트2’ 우승자 이상의(오른쪽)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 ]](http://www.jungannews.com/data/photos/20250103/art_17369171645336_d89da2.jpg)
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영남권 메이저 주짓수 대회인 ‘뽀빠이연합의원 : K주짓수챔피언십 2 대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는 ‘뽀빠이연합의원 : K주짓수챔피언십2 대구’ 대회가 열렸다.
해당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함께 온 코치진과 지인들을 포함하면, 5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대회 현장을 찾은 것이다.
'K주짓수챔피언십'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세미앙대구 : AA토너먼트2’는, +75kg급에서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번 'AA토너먼트'에는 영남권 선수들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전라도의 중량급 강자들도 대거 참전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유소년 주짓수 국가대표' 출신의 이상의(킹덤상무)가, 'AA토너먼트2 : +75kg'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K주짓수챔피언십은 KMMA의 대표인 'UFC 김대환 해설위원'과 '전 UFC 해설위원 정용준'이, 새로 만든 주짓수 대회 브랜드이다.
KMMA-대구수성구주짓수회-대구동성로주짓수가 협업하여 대회를 연다.
또한 영남권 지역사회의 '주짓수 발전'과 '호신술 수련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해당 대회는, 'AA토너먼트' 제도를 통해 지역 강자들이 이름을 알릴 기회를 갖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K주짓수챔피언십'과 대회 속 'AA토너먼트'는, 기존 KMMA 스폰서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