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금)

  • 흐림동두천 25.8℃
  • 구름많음강릉 26.8℃
  • 구름많음서울 28.9℃
  • 구름많음대전 28.4℃
  • 구름많음대구 27.3℃
  • 구름조금울산 26.4℃
  • 흐림광주 24.2℃
  • 구름많음부산 28.1℃
  • 흐림고창 25.2℃
  • 구름조금제주 28.5℃
  • 구름많음강화 24.0℃
  • 구름조금보은 24.6℃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6.0℃
  • 구름많음경주시 26.5℃
  • 구름많음거제 27.8℃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6월 19일까지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자원순환시설의 화재는 총 52건으로, 그 원인으로는 화학적 요인 46.2%(24건)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가 26.9%(14건), 기계적 요인 7.7%(4건) 등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을 보관하거나 재활용을 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인력과 장비 투입이 많고 장시간 화재진압으로 대기·수질오염 문제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 ▲유관기관 안전관리 협조체계 구축 ▲합동소방훈련 및 현장대응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폐기물 화재 시 대량 적재된 폐기물 등으로 인해 막대한 소방력 투입 및 환경오염이 유발되는 만큼 자원순환시설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