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10일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4.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과학전람회’에 입상한 학생 187명과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 입상한 교원 117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6일에 열렸던 ‘2024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교육지원청 예선대회(초․중학교)와 창의융합교육원 예비심사(고등학교)를 거쳐 출품된 188점의 작품 중 특상 18점, 우수상 38점, 장려상 56점 등 총 112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함께 치러진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출품작 188점 중에서 1등급 13점, 2등급 25점, 3등급 37점 등 총 75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6월 13일에 열렸던 ‘2024 과학전람회’에서는 시대회에 출품된 108점의 작품 중 특상 12점, 우수상 25점, 장려상 38점 등 총 75점의 작품이 입상했고,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출품작 107점 중에서 1등급 7점, 2등급 14점, 3등급 21점 등 총 42점이 수상했다.

 

특히, 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8점의 작품들은 각각 오는 8월 18일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오는 10월 6일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대구시 대표 작품으로 출품되어 전국의 여러 작품들과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유호선 원장은 “지난해보다 출품된 작품 수가 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창의융합적인 역량을 갖춘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