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20일 토요일, 2024년도 하반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부모 35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한 자녀, 스마트한 보호자 역할'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증상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은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을 지도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통제보다는 이해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해와 소통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