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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폭염 기간 중 취약계층 대상 무더위쉼터 개방 운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6일 폭염 기간 중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매탄1동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누구나 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하고 있다. 덧붙여 폭염 기간인 7월 25일부터는 저녁 9시까지 연장할 것을 논의했다.

 

손말순 매탄1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이자 가마니골경로당 회장은 “요즘 날씨가 워낙 더워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 들러 쉬어 가는 사람들이 많다. 택배기사 등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경로당에서 편하게 휴식하여 더위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모두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상시 개방하여 무더위쉼터 운영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어르신들의 안전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운영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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