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이상훈 기자 |

제 11회 ‘주짓수코리아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서초종합체육관에서는 ‘제 11회:허닭 주짓수코리아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주짓수 화이트벨트부터 브라운벨트 수련자까지, 총 3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주짓수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주짓수코리아'가 주관하고, 방송인 허경환(43)이 운영하는 '허닭'이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

'주짓수코리아'는 서울과 경기도권의 '주짓수 수련자'들이 꾸준히 시합을 뛸 수 있도록, 반년에 한 번 씩 '주짓수코리아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주짓수 대회 중 하나로 인식된다.

'주짓수코리아'는 우리나라 최초 '오프라인 주짓수 도복 및 용품 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으로도 사업을 확대했다.

또한 주짓수코리아는 이번 달, 강변역 인근에 ‘액티브 인더스트리’라는 이름으로, '무인 도복샵'을 런칭한다.

2024년 내로, 전국 주요 도시에 무인 도복샵을 열 계획이다.

허닭은 2011년 허경환이 론칭한 다이어트 식품 및 헬스용품 판매 브랜드이다. 여러 브랜드와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허경환은 2007년에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2017년부터는 주짓수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화이트벨트 시절 '로드FC 주짓수 대회: 남자 일반부 -76㎏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거두며 주목받기도 했다. 현재는 주짓수 퍼플밸트로, 가끔 격투기 수련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