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산시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명을 돌파하였다.
최근 군산시는 온라인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숏폼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팔로워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두 고양이의 재밌는 대화 형식의 밈(패러디물의 형태로 커뮤니티 또는 SNS상에 퍼지는 2차 창작물)을 활용한 숏폼은 현재 조회수 5만을 돌파하였고, ‘이 집 홍보 잘하네’, ‘너무 재밌다’, ‘지나가는 사람인데 팔로우 하고 갑니다’ 등 댓글 반응도 뜨겁다.
이외에도 시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인기 ‘아웃송’에 맞춰 무더위 행동요령을 홍보한 영상 역시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군산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2주간 팔로워 1만명 돌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군산시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팔로우 인증을 하는 방식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임준 시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산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소식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