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회장 조두견)는 16일 예산읍 복지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조식 및 정서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는 예산군기업인협의회(회장 엄창섭), 성원건설㈜,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적십자봉사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 학생 50명에게 밑반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여름용품(크록스, 반팔티)을 전달했다.
조두견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