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3 (금)

  • 맑음동두천 27.3℃
  • 맑음강릉 31.7℃
  • 맑음서울 28.7℃
  • 맑음대전 28.7℃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28.8℃
  • 맑음광주 28.7℃
  • 맑음부산 28.6℃
  • 맑음고창 27.1℃
  • 맑음제주 29.5℃
  • 맑음강화 25.7℃
  • 맑음보은 25.9℃
  • 맑음금산 28.1℃
  • 맑음강진군 29.1℃
  • 맑음경주시 29.6℃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

충남도, 공사장 감리 실태 점검 나선다

연말까지 도내 공사장 대상 도·시군 합동·자체 점검 추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올 연말까지 건축물 부실 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감리 대상 공사장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감리 실태 점검은 건전하고 전문화된 건설 현장 문화를 조성·정착시키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보령시 전천후 육상 훈련장 건립 공사 현장 등 도내 대표 공사장 15곳에 대해 도 지역건축안전센터와 시군이 합동으로 공사장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하며,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감리 업무 수행계획, 공사계획서 검토 확인 적정성, 공사 추진 및 공정 관리 현황, 위험 공정 작업에 대한 관리 현황, 품질 및 안전 관리에 대한 관리 감독 현황 등이다.

 

점검 시 발견한 지적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강남식 도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점검은 건설공사장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및 부실 감리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라면서 “도내 건축공사장 사고 피해 최소화 및 최적 품질의 건축물 견실 시공을 위해 건설 현장에 안전 문화가 정착하고 전문성과 적정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