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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천상스님의 도쿄 여행에서 ‘경요세계인연’

조선통신사와 일본통신사 전승에 경요세계인연으로 한일 정부와 기업과 민간 참여와 관심

 

 



정안뉴스 천상스님 기자 |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 전승에 경요 세계 인연으로 한일 정부와 기업과 민간 참여와 관심

 

  도쿄 여행은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를 전승하는 경요세계인연(瓊瑤世界因緣)이었다. 관용사 신도이며 일본 통신사 비석에 돕고 있는 도쿄 방인아 보살과 아들 박준후, 고향 마을 출신의 도쿄 성공한 여성 기업인이며 미인으로 김광자 회장과 김운천 회장 자매와 김운천 회장 남편으로 김상렬 민주평통 일본 전 회장이며 한일 부동산 대표, 도쿄 신주쿠 민단(재일본대한민국민단) 조명 단장과 회원분들, 도쿄 신주쿠 일한 친선협회 회장 이등절자(新宿区日韓親善協会 会長 伊藤節子)과 회원들이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를 전승하는 경요세계인연(瓊瑤世界因緣)이었다. (2024년 8월 6일부터 9일까지 도쿄 신주쿠 일한 친선협회 초청 조선통신사 연고지 땅의 청견사 시찰 여행과 도쿄 관광)

 

첫 번째는 도쿄 여행을 가게 되는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를 전승하는 경요 세계 인연이었다. 부산 천마산 관용사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일본 통신사 비석(스미나가 지우에몽, 住永次右衛門)이 있다. 나는 일본 통신사 비석의 스미나가 지우에몽 후손 찾기와 추모 다례재와 합동 천도재를 하고 있다. 일본 통신사 비석을 인연으로 부산 일보와 서일본 신문사의 기자들의 협조로 기사가 보도되었다. 관용사 행사에 헌다를 올리는 신도 수월행 보살이 관용사 일본 통신사 비석의 스미나가 지우에몽 후손 찾기와 추모 다례재와 합동 천도재를 알고 있기에 일본에서 오래 살았던 일본 보살을 부처님 오신 날에 데리고 와서 소개했다. 일본 보살이 신주쿠 일한친선협회 조선통신사 연고지 땅의 청견사 시찰여행(朝鮮通言使ゆかりの地「清見寺」視察旅行)에 대해 참가 제안에 고민했다. 나는 말기 암을 겪어 건강을 고려해야 하고 오랫동안 미국에 살면서 여행을 많이 했으며, 한국과 가까운 일본 대마도에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 차원에 3차례 탐방했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도쿄에 관용사 신도 방인아 보살이 있어서 도쿄 관광을 겸해서 신주쿠 일한친선협회 초청의 조선통신사 연고지 땅의 청견사 시찰 여행을 신청하고 비행기 티켓과 호텔을 예약했다. 도쿄 방인아 보살과 신주쿠 일한친선협회 조선통신사 연고지 땅의 청견사 시찰여행 참가자들의 염주 선물과 약과를 준비했다. 청견사 시찰여행 전날 일본 나리타행 비행기를 탔다. 나리타 공항에서 민단 조명 단장이 자동차로 도쿄 신주쿠 호텔까지 태워다 주기로 했다.

 

두 번째는 도쿄 신주쿠 일한친선협회 조선통신사 연고지 땅의 청견사 시찰 여행은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를 전승하는 경요세계인연이다. 8월 6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하고 출구로 나갔다. 한눈에 조명 단장을 알아볼 수 있었다. 조명 단장과 인사를 나누고 자동차로 호텔까지 가면서 간단한 한국어로 대화했다. 조명 단장은 편안하고 자상했다. 조명 단장은 나와 고향이 같은 동향으로 친근해졌다. 조명 단장은 호텔로 가서 나의 예약한 방의 열쇠를 받아 짐을 놓고 저녁 초대했다. 나의 한국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저녁을 함께했다. 일본 도쿄에서 조명 단장의 초청으로 먹는 저녁은 정감 있고 즐거웠다. 저녁을 먹고 호텔까지 태워줬다. 다음날 8월 7일 도쿄 신주쿠 일한친선협회 조선통신사 연고지 땅의 청견사 시찰 여행에서 조선통신사와 일본통신사를 전승하는 두 가지 큰 경요세계인연이 생겼다. 1. 불자 노산거사 박안기 조선통신사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어린 시절 공부했던 청견사에 가서 임진왜란 이후 고명한 스님 사명대사와 독실한 불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평화 협정을 새기고 조선과 일본이 아름다운 옥구슬처럼 두 나라가 성신교린을 하자는 종각에 걸인 경요세계(瓊瑤世界) 현판이다. (천상스님은 박안기 조선통신사 후손으로 같은 밀양 박씨이다.) 2. 도쿄 성공한 여성 기업인 김광자 회장과 김운천 회장 자매와 김운천 회장 남편으로 김상렬 민주평통일본 전 회장이며 한일 부동산 대표를 만나게 되었다. 청견사 시찰여행에 대해서는 천상스님의 도쿄 여행 1, 2에서 소개를 했다.
3. 청견사 법당에 조선통신사와 류큐 통신사가 적힌 일본어와 한글 안내판이다. 일본에서도 통신사로 안내를 하고 있기에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로 안내를 해도 된다는 자료이다.

 

세 번째는 도쿄 여행에서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를 전승하는 재일 동포들의 경요 세계 인연이었다. 8월 8일 오전에 한국 일행과 조명 단장을 만나서 이등절자 회장과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갔다. 이등절자 회장은 일본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아들도 도쿄 정치인으로 당선되어 활동을 하였다.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사무실에 ‘일본 천황 항복 선언서’ 액자가 걸려 있었다. 이등 절차 회장은 과거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것에 대해 잘못을 새기며 ‘일본 천황 항복 선언서’ 사무실에 걸어 놓는다는 것이었다. 일본 도쿄에서 한국계로 정치인을 하였으며 아들이 현 정치를 하는 입장에서 일본 우익들이 공격에 대한 우려와 너무 훌륭한 세계 평화주의 철학과 일제강점기로 보면 독립운동가와 같은 용기에 감명을 받았다. 사무실을 나와 민단 사무실에 조명 단장이 자가용으로 태우고 갔다. 민단 사무실에는 역대 회장들과 기부를 했던 사람들의 이름이 있었고 롯데 신격호 회장도 보였다. 일본 도쿄에서 민단 사무실과 조명 단장과 신주쿠 일한 친선협회 사무실과 이등 절자 회장과 점심과 담화를 하며 재미동포들의 위상과 두 분의 고국에 대한 애국과 인격에 감동을 받았다. 도쿄 신주쿠 일한 친선협회 2025년 조선통신사 시찰 여행은 부산으로 오기를 바라며 이등절자 회장과 조명 단장을 뵙기를 기대한다.

 

네 번째는 도쿄 여행에서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를 전승에 가장 소중한 미남 미녀의 경요 세계 인연이었다. 고향 마을 출신의 도쿄 성공한 여성 기업인이며 미인으로 김광자 회장과 김운천 회장 자매와 관용사 신도이며 일본 통신사 비석에 돕고 있는 도쿄 방인아 보살과 아들인 미남 박준후와 도쿄 신주쿠에서 인연이 되었다. 도쿄에 있으며 김광자 회장과 김운천 회장이 성공한 사업인으로 부자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지만 직접 보면 부자보다는 미인이라는 것은 한눈에 알게 된다. 김광자 회장은 자전거를 타고 나와서 너무 검소해 보였다. 김운천 회장은 키도 크고 연예인 같은 몸매와 얼굴에 눈에 띄는 미인이다. 김광자 회장과 김운천 회장이 고향 마을 동생 스님이 도쿄에 왔다고 사업과 봉사로 바쁜 시간을 빼서 점심을 대접한다며 같이 먹었다. 김광자 회장과 김운천 회장이 모두 점심을 먹으면서 내가 태어나 살던 고향 집을 기억하며 저수지가 있어 너무 좋아서 부러웠다고 한다. 김광자 회장이 점심에 식당에서 파는 과자들을 사줬다. 김운천 회장은 신주쿠 코리아타운 구경과 사업체들을 구경시켜주고 선물까지 사줬다. 고향 마을 누나들로 일본 도쿄에서 성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좋고 자랑스러웠다. 김광자 회장과 김운천 회장은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김운천 회장은 10월 부산에 일본인 친구들과 오기로 하여 안내를 하기로 했다. 관용사 신도이며 일본 통신사 비석에 돕고 있는 도쿄 방인아 보살이 코로나에 걸려서 아들인 미남 박준후 청년 처사가 2일을 도쿄 관광 안내를 했다. 박준후는 첫눈에 잘생기고 예술적 분위기를 가진 예의 바른 청년이었다. 일본 이름은 ‘오노데라 준후’이며 아버지가 밀양 박씨 후손이다. 아사쿠사 센소지, 신주쿠교엔, 야스쿠니신사(참배가 아닌 오는 길에 있어 단순 견학), 우동 맛집, 성전산 신승사, 나리타 공항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했다.

 

부산 천마산 관용사에 있는 스미나가 지우에몽의 일본 통신사 비석을 인연으로 신주쿠 일한 친선협회 초청으로 조선통신사 연고지 땅의 청견사 시찰 여행은 ‘경요 세계 인연’이었다. 한 분 한 분이 모두 소중하고 귀중한 경요 세계 인연들이다. 조선통신사와 일본 통신사 전승에 경요 세계 인연으로 한일 정부와 기업과 민간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이어서 도쿄 탐방 4화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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