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8일, 29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9월 문화체험형 주말가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총 27가족 98명이 참여한 가운데‘이순신 장군이 전투에서 승리한 비결 및 거북선 제작 과정’을 주제로, 수학적 개념을 적용하여 역사와 수학을 융합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족들이 함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대화와 추론, 창작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역사적 태도를 기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근 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교육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