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중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중부경찰서, 구청 직원 등 27여 명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룸카페, 보드게임카페,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해에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며, “중구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