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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양양교육지원센터, 2023 ‘다행’ 프로젝트 출판기념회 열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양양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진행한 2023 ‘다행’ 프로젝트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27일 양양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다행’ 프로젝트는 ‘서울에 묻고, 양양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서울과 양양의 강점 및 약점을 탐구하고, 비판적 관점이 아닌 발전적 관점으로 양양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관내 초·중·고 학생 21명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서울과 양양을 탐방하고, 느낀 점과 제안 사항을 ‘양양발전제안’에 담아 양양군청과 양양군의회에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다.

 

양양교육지원센터는 이번 ‘다행’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서울에 묻고, 양양이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책에 담아 출간했고, 출판기념회 및 저자 사인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작가가 되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인솔자로 참가한 양양교육지원센터 강형선 상담교사는 “이번 프로젝트 활동은 일반적인 체험활동과 달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마침내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출판된 책은 양양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시각을 참고할 수 있도록 속초양양 각 학교 도서관과 교육도서관, 양양군청과 군의회에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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