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일 일상 속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제10기 부산진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0기 부산진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현장 참여 및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단은 자체회의를 통해 대표 등 임원진을 선출하여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적극적인 제안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작은 아이디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제안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보다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