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숙)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22일(토), 김해 가야테마파크와 산들 딸기체험장을 방문해 주말체험활동 1회기를 진행하였다.
김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하여 금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학습하고 드래곤네트 체험 시설을 이용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활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들 딸기체험장으로 이동해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함께 시식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야 역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딸기를 직접 따서 먹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한 경험이었다”라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야외와 자연 속에서 활기차게 돌아다니며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라고 주말체험활동에 대한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김용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주말체험활동을 통해 단순히 즐겁고 흥미로운 체험을 한 것을 넘어 자연과 역사 속에서 깊이 있는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역사에 가까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건설적인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가정책사업(돌봄교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2011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051-247-8425)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으로 문의바란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