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3월 26일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중구청년연합회 회장(임성진)과 각 동 회장단 및 회원 총 16명이 참석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단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공동체 대응 활동으로 쿨루프 20가구, 덧유리 1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성진 회장은 “회원들의 참여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뜻깊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배 관장은 “지역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안전성 강화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중구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