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5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년 1인 가구․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청포도(청년들아 포기하지마 도와줄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남구 청년창소발전소에서 참가자의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가졌다. 앞으로 3주에 걸쳐 힐링을 위한 목공예, 전시회 관람 체험과 긴장해소를 돕는 요가, 다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포도' 프로그램 외에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자살 예방, 중증 정신질환자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6~7월에 운영하는 청포도 2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