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목)

  • 맑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9.7℃
  • 맑음서울 12.8℃
  • 구름많음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3.2℃
  • 맑음울산 9.3℃
  • 구름조금광주 12.2℃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9.2℃
  • 흐림제주 10.2℃
  • 맑음강화 10.3℃
  • 구름많음보은 14.0℃
  • 구름많음금산 14.2℃
  • 구름많음강진군 11.8℃
  • 구름많음경주시 10.7℃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전국

가천대 "한국 해비타트", 한국 첫 느린학습자 지원단체 "씨앗티움공동체"에 따뜻한 나눔 실천

원목 도서수납함 느린학습자와 장애의 학습권 위해 기증

 

 

 

한국 해비타트(활동가 김정민)는 3월 30일 씨앗티움공동체(대표 유현진)에서 운영하는 느린학습자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민간주도 사회주택 "우리집"에 원목 도서수납함을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도서수납함은 가천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여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민 활동가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첫 방문 때 이미 씨앗티움공동체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깊이 느꼈습니다. 재방문하면서 그때의 기억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왔고, 특히 '우리집'의 세심한 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 분들이 법적 보호나 지원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지만, 이런 따뜻한 실천들이 큰 희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씨앗티움공동체는 기증받은 도서수납함을 앞으로 개관할 느린학습자와 장애인을 위한 작은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느린학습자와 장애인 아동·청소년 및 성인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레미 씨앗티움공동체 다문화 활동가는 "씨앗티움공동체 유현진 대표는 외부에서는 단체의 대표로, 내부에서는 다둥이 가정의 아버지로서 개개인이 가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며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고 외부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이어지며, 이를 보며 한 어른으로서 그동안 실천하지 못했던 날들을 반성하게 만든다. 앞으로 씨앗티움공동체의 민들레 로고처럼 조용하지만 강한 선한 영향력이 세상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유빈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