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3월 3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분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북구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2월 적십자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과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2025년도 새로운 희망, 적십자회비' 희망나눔성금 모금에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