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월 1일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서 LPG 가스충전소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해당사고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창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가스폭발 사고를 사회재난으로 인정하는 심의를 지난 4일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피해 주민으로부터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1월 1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피해신고서는 용평면 현장상황실(어울림센터)과 용평면사무소에 비치하고, 피해신고서가 접수되면 군에서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NDMS에 입력하게 되며, 피해가 확인된 주민은 담당 공무원의 현장조사 및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구호금, 생계비, 교육비, 소상공인 구호 및 생계지원, 주거비, 복구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피해신고서 관련문의는 안전교통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