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약속입니다”
– 성진아 지사장,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따뜻한 설계
‘두 아이를 키우며, 나도 오래도록 의미 있게 일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그 질문에서 시작된 고민은 성진아 지사장을 보험이라는 세계로 이끌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그녀는 지인의 권유로 보험 일을 접하게 되었고, 그 선택은 단순한 직업을 넘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보험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보험이 궁금해지더라고요.
내가 가입한 건 정말 잘 설계되어 있는 걸까? 우리 가족은 필요한 보장을 충분히 받고 있을까?
막상 들여다보니 불안한 부분이 많았어요. 병원비가 부담스러워 아파도 병원을 못 가는 분들을 보며, 적어도 우리 가족만큼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죠.”
이러한 경험은 성진아 지사장을 더 깊이 있게 만들었다.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상황을 이해하고 조언할 수 있는 사람.
그녀는 자신의 지식을 나누는 데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제가 알고 있는 걸 혼자 알고 있는 게 아깝다고 느꼈어요.
내 주변 사람들도 아플 때 돈 걱정 없이 병원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죠.
그래서 고객에게도 가능한 쉽게, 일상의 언어로 설명하려고 해요.
보험은 결국 그 사람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 일이니까요.”
보험을 단순한 상품이 아닌 ‘한 가정을 지키는 도구’로 바라보는 그녀는, 무엇보다 보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위기의 순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험, 그게 진짜 보험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보험료를 오래 낸다 해도, 정작 필요할 때 보장이 안 된다면 그건 무의미한 일이죠.
저는 항상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의 상황에 맞는 설계를 드리려 노력해요.
보험은 맞춤 컨설팅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성 지사장은 매달 바뀌는 보장과 약관, 신상품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며 끊임없이 공부한다.
약관 하나, 설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수십 번 반복해서 읽고 또 읽는다.
고객에게 제안하는 모든 내용에는 그녀의 철저한 준비가 깃들어 있다.
“보험은 서류 몇 장이 아니에요. 그 사람의 삶이고, 가족이고, 미래예요.
저는 고객의 인생을 함께 지키는 설계사가 되고 싶어요.”
보험은 계약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고 말하는 그녀는, 계약 이후의 고객 관리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그 신뢰가 다음 인연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분들에게는 끝까지 책임지고 싶어요.
보험은 고객의 인생과 함께 가는 일이니까요. 저도 고객과 함께 나이 들어가고 싶어요.
늘 곁에서 소통하며 삶의 순간순간에 함께 스며드는 설계사, 그게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이에요.”
지금 성진아 지사장은 혼자의 성공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설계사가 되기를 꿈꾼다.
좋은 일을 더 널리 알리고, 동료들과 함께 책임을 나누며 건강한 보험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이제는 저 혼자 잘되는 것보다, 함께 잘 되는 길을 가고 싶어요.
고객도, 동료도 서로에게 믿음이 되는 관계. 그 안에서 진짜 보험의 가치를 전하고 싶습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