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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원도교육청 진로교육원 캠프에서 뜨거운 겨울 보내는 학생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일 고교생 진로 탐색 캠프인 『길틈』과 『아람』에 도내 고교생 100명이 참가하고, 초·중·고 대상 드론 교실에는 3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코딩과 드론 축구 등 기능을 익히고 진로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길틈』은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고교생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도내 학생 50명이 참가한다.

 

진로교육원에서 1월 9일부터 3박 4일간 합숙하며 진로 체험, 진로 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심층 상담, 개인별 진로 디자인 등 활동을 한다.

 

『아람』은 진로 방향을 결정한 고교생 대상 도내 학생 50명이 참가하여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합숙으로 운영한다.

 

『아람』은 체험보다 특강과 전문가와의 만남을 바탕으로 창업을 주제로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길틈』과 『아람』은 각각 12일과 19일 활동 결과물을 발표하며, 이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참관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하는 드론 교실 1기는 1월 10일부터 1월 12일까지 합숙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전문가와 함께 드론 기초 이론과 조종법, 코딩, 군집 비행, 드론 축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기능을 익히고 신산업과 연관 지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고생 12명이 참가하는 2기(심화 과정)는 1월 16일부터 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길틈』에 참가한 삼척여고 1학년 심민솔 학생은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모이는 만큼 또래의 고민을 나누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나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길틈』과 『아람』은 연 2기 운영되며, 2기는 오는 7월 고교생 각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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