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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홍천강 꽁꽁축제, 인근 야시장 일부업체 관리 소홀 인정, 행사장내 입점업체사전 협의를 통해 착한 가격으로 운영 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고 있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입장을 밝혔다.

 

일부 기사에 보도된 내용은 축제장 인근 야시장에서 운영하는 음식가격으로 축제 주최 측이 아닌 야시장 위탁 업체에서 관리·운영했으나 방문객 민원 접수 후 야시장 위탁 업체 측에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여 현재 적정가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축제 주최 측은 야시장 상가 관리소홀로 불미스러운 논란이 불거진 책임을 인정하고 현재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재했으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입점업체들의 판매가격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홍천강 꽁꽁축제는 누구보다 앞서 입점상가 가격 정찰제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갖은 노력을 다했다.

 

축제장내 입점업체는 홍천문화재단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했으며, 사전에 판매목록 및 가격을 상호협의를 통해 대부분 만 원이 넘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영본부 내에‘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마련하여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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