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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해시, 권역별 도서관 6곳에 장서 확충한다

다양한 접근방식의 도서제공 서비스 운영으로 자료 선택권 확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책 읽는 지자체’에 부합하도록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상 및 시민 맞춤형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서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꿈빛마루도서관 개관에 발맞춰 권역별 도서관(삼화‧이도‧북삼‧천곡‧발한‧묵호) 6곳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운영하고자 월 2회 희망도서와 분기별 다양한 신간도서를 확충하는 한편,

 

다문화도서, 큰글자도서 등 이용 집단을 고려한 도서를 추가 확보, 편리한 생활 속 독서 인프라를 확대하여 도서관 이용에 대한 만족도 및 신뢰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도서 대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전자책 서비스에 오디오북 서비스를 추가 운영하고, 영‧유아 수요에 대비해 단계별 장난감 구입과 다양한 도서 및 비도서 서비스를 제공, 문화공간의 역할과 독서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서게 된다.

 

장서 확대와 함께 시는 천곡동행정복지센터와 종합버스터미널 2곳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과 온라인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시립도서관 6곳에 책두레 서비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서비스 등 접근방식을 다양화하여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및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중심지로서 더 많은 시민이 책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자료를 비치하여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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