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는 지난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400여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동안 직접 끓인 건강식 사골국을 준비해 사골국 2팩, 떡국떡, 김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 세트를 만들었으며, 발한동통장협의회 도움을 통해 전달,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십시일반 납부하여 마련된 회비와 최경화 위원장, 한서축산 대표 노재덕, 김밥천국 대표 변병희, 보영철물 대표 장덕용, 봉사분과의 여성위원, 오복떡집 대표 홍상일, 김미경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최경화 위원장은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 모두가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올해 첫 사랑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취약계층에 더욱 큰 힘이 될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