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3월 19일 해당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3월 27일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주차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 기존에는 주차요금 감면 대상자가 총 22개 항목에 해당하더라도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했으나, 개정안이 통과되면 부산광역시 지능형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감면 자격이 확인된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 이용자들은 불필요한 서류 준비 없이 더욱 편리하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개정 주요내용 - 안 제3조의2 신설: 부산광역시 지능형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감면 자격이 확인되는 경우,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자동 감면 적용 전원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디지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안동시의회는 시민들이 직접 안동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란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하여 지방의회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청구권자는 주민e직접사이트 또는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의 경우, 공표된 청구권자 총수 135,162명의 1/70인 1,931명 이상 시민들의 연서를 통해 청구할 수 있다. 안동시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를 위하여 포스터를 제작하여 시의회 홈페이지와 까치소식 등에 게시하고, 안동시 각 읍·면·동에 배부하여 조례청구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도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시민이 직접 조례안을 발의하여 안동시의 정책형성에 참여함으로써, 대의 민주주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제도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주민의 직접참여 보장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시민과 더욱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 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원도급율 49% 이상, 하도급율․지역인력 참여율․지역자재 사용률․지역장비 사용률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해 인천경제청 내 건설 현장의 원도급률은 50.3%로 목표치 49%를 상회했다. 지역 자재 사용률은 64%(목표치 70%), 지역 인력 참여율과 지역 장비 사용률은 각각 74.9%, 90.6%로 목표를 넘어섰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대형 공사의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 및 분리발주 추진 ▲지역 제한 가능 사업의 100% 지역 제한 추진 ▲1인 수의계약 때 지역업체 선정 의무화 등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100억 원 미만 종합공사, 10억 원 미만 전문·기타공사, 3.5억 원 미만 용역·물품 계약의 경우 지역업체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대형 공사의 경우 지역업체와의 공동도급이 의무화, 지역업체 하도급률을 70% 이상 권장한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건설사와의 상생협약 체결 및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8일 오후 송도지타워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외국인 투자기업 유인을 위한 규제 개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투자유치과,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 정부의 규제혁신추진단이 참석했다.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혁신추진단은 지난 2022년 출범해 규제의 발굴․검토․개선을 통해 정부의 규제 혁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외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필요사항을 건의했다.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지원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수도권 제외’ 단서 삭제 등) ▲경자구역 내 외투기업 법인세 감면 ▲영상 제작 산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규정 신설 등이다. 이를 위해서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 개정, 세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정부와 발맞춰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월 28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5년 경제자유구역 중앙지방 협력회의'에도 참석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월군의회는 19일 제319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김대경 의원은 “행정 목적이 사라진 공유재산에 대한 적극적인 매각을 검토해주시고, 공유재산의 매각 및 대부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의 홍보를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박해경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각종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탄소중립 정책은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되기에 정책 추진 시 민관협력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심재섭 의원은 “지역내 도시가스를 확충해달라는 주민 요청이 많다. 도시가스 조기 보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증진되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용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안했던 지역화폐 카드 인센티브 선지급 정책 시행을 환영한다.”며, “카드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지역화폐 카드를 사용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영화 의원은“북쌍리 한옥 호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시의회는 오늘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구)청구마트 부지를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가능한 문화 및 집회시설로 매각을 승인함으로써 사실상 글로벌체험시설의 부산 진출이 가능해졌다. 27년 방치된 민락동 청구마트 부지가 글로벌 관광명소로 바뀌는 시작이기도 하다. 해외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체험 시설은 국내 최초로 부산에 도입되며 매년 100만 관광객 추가 유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정연욱 의원(수영구)과 부산시의원 이승연 의원(수영구)은 27년간 방치된 민락동 청구마트 부지 활용을 위해 부산시를 설득해왔다. 미래관광사업 비전을 함께 한 박형준 시장의 결단으로 광안리의 해양문화관광도시의 시작을 만들었다. 이승연 시의원은 "정연욱 의원의 글로벌비치로 광안리를 만드려는 노력에 동참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수영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이 추진 된다.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개정안이 1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으며, 오는 3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청년 중, 제대군인이 군 의무 복무기간 동안 청년정책 혜택을 누리지 못한 점을 보완하여,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개정이 추진됐다. 상위법인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로 제대군인의 사회복귀 지원과 인력 개발·활용, 복무 경력 인정 및 기술 등의 사회 활용, 고용증진과 생활 안정에 대한 노력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관련 시책의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두고 있다. 앞서 부산시는 기존 18~34세였던 청년 연령을 18~39세로 상향하여 청년정책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한 바 있으며, 청년 연령별 세분화된 정책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2018년 이후 청년인구가 순유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번 개정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나주시의회는 3월 19일, 제268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강정 의원은 “12·3 비상계엄은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국민의 정치적 자유를 억압하려 한 중대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극심한 정치적 혼란에 빠졌으며, 국제 사회에서도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신뢰를 잃었을 뿐 아니라 주요 경제 지표가 급락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한민국 시장에서 이탈하는 등 경제적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어떠한 반성도 없이 극우 세력과 결탁하여 국론 분열을 조장하는 등 대한민국은 극심한 정치적 혼란에 빠졌고, 국민들은 깊은 분노와 불안을 느끼고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고 ▲사법 당국은 내란 행위에 동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19일 올해 내에 어린이, 가족대상 전시 및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놀이와 학습을 다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이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이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은 어린이·가족 대상 전시·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원에서 올해 내에 가족친화형 어린이박물관을 서울역사박물관에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역사박물관측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어린이박물관 조성에 필요한 전시기본설계 및 건축실시설계는 완료된 상황이며 올해 10월까지 건축 분야별 공사 및 전시실시설계 및 설치 용역을 마치고 11월부터 어린이박물관 시범운영이 실시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시실시설계, 그래픽, 모형, 연출물, 영상, 홍보물 및 캐릭터 개발 제작 등 어린이․가족 친화적 콘텐츠 기반의 복합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식 개관은 내년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20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 3월 18일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이 제주항공 참사 애도 상황에 해외연수를 강행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원은 제주항공 참사 애도 기간이 끝난 직후인 1월 6일부터 중등 영어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및 AI 기반 교육 역량강화 국외연수를 강행했었다. 이에 서대현 의원은 “국가 애도기간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제주항공 참사로 온 국민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해외연수를 추진한 것은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신중치 못한 결정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마련되지 않는 점이 문제”라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 지침을 정립하고, 이에 대한 감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의원은 “교육기관은 학생들에게 공공의 가치와 도덕적 책임을 가르치는 곳으로 정작 교육기관 스스로가 사회적 분위기와 국민 정서를 고려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 ́ (대표의원 최정훈)는 3월 19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감담회에서는 2025년 연구회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연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하여 과제를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지역사회가 당면한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어, 연구회 의원들은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모델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은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 관련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도출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김태균 의장, 광양 4)가 지난 11일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3월 19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도의원 3명과 전남도와 도교육청에서 재무 및 회계분야 업무를 담당한 전직 공무원 4명, 회계 분야 전문가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김태균 의장은 “국내외 혼란스러운 상황과 물가 상승,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도민들께서 경제적, 심리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점검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산검사위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았는지 촘촘히 살펴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위원들은 “도민들의 피땀으로 마련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결산검사를 통해 전남도와 도교육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부터 2일간 2025년도 경상남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보고 받고 추진 성과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박진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에서 "기금 적립액 사용 한도를 낮추면서 예외 조항을 추가하는 것은 개정 취지와 모순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통합기금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항에서 일부 단어 삭제로 인해, 기금을 금고계약 은행 외 타 은행 예치 가능성에 대한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조례안의 기금 관리 체계와 사용 한도 조항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교육위는 해당 조례안을 재논의하기로 보류 결정했다. 이어진 직속기관 업무보고에서는 정재욱 의원은(국민의힘, 진주1) 특수목적고등학교의 특성화 교육과 각종 대회 참가가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 추경 편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학교 통합사업운영비 중 특목고 운영비는 본예산 대비 30%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정책연구회 ́ (대표의원 정철)는 3월 19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연구회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연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하여 과제를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 대표의원은 전남 지역 교육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늘봄학교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연구회가 체계적인 정책 연구와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회 의원들은 2025년 연구 계획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 개발’과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이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의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했다.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도시재생사업 완료 지역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자치법규를 마련했다. 조례 제정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이 끝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지역의 재쇠퇴를 막고, 도시 내 편차가 컸던 각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개 조항으로 이뤄진 이번 조례의 목적은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됐거나 완료예정 지역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해서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쇠퇴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꾀하려는 것으로 실제로 울산시에서도 여러곳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시행됐거나 진행 중이지만 사업 이후의 지역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이 미비해 지역이 재쇠퇴 기미를 보이거나 거점시설이 방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이번 조례는 울산시가 도새재생사업 지역의 사업효과를 지속하고 확산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세워서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후관리계획 수립 및 절차를 규정하고, 도시재생사업 시행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도 명시했다. 또 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