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최정훈 창원시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14일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부부에게는 창원시가 인공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해 든든한 지원군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는 가정을 위한 정책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만으로는 출산을 유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약 380조 원을 투입했으나,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떨어졌다. 최 의원은 “계획이 없는 가정이 출산을 선택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전제해야 한다는 게 최 의원의 견해다. 그러면서 인공수정 시술 지원을 예로 들었다. 현재 창원시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공수정 시술비를 출산당 최대 5회 등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최 의원은 현실의 요구를 반영해 창원시가 인공수정 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박선애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14일 열린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마산합포구 월영동 일대 정화조 문제를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마산합포구는 창원시 5개 구 가운데 하수관로 보급률이 가장 낮아 현재도 5000곳 넘는 곳을 분뇨수거차를 이용해 관리하고 있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월영동 일대 상가에서는 ‘분뇨 냄새나는 식당에서 밥 먹고 싶겠냐’는 항의가 있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시내 중심 상업지역에서 정화조를 퍼내는 것이 과연 21세기에 걸맞는 모습일까”라며 “악취는 물론 위생 문제로 상인과 방문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오수가 완전히 정화되지 않은 채 바다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마산만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일대 하수관로 설비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열어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또 미보급 지역의 하수도 정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마산 앞바다 해양 환경 보존을 위한 하수 처리 시스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오은옥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최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로 창원시 의창구에 ‘도심융합기술단지’ 조성이 선정된 것을 계기로, ‘창원형 인구정책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14일 열린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했다. 특히 오 의원은 도심융합기술단지를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산업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을 구상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월 선정된 도심융합기술단지 사업은 대학을 중심으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과 협력해 국책연구원을 설치하고, 지역의 핵심 사업과 연계한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도시융합 연구개발(R·D) 클러스터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오 의원은 “조성 이후 연간 생산액 1조 2000억 원, 일자리 창출 4264명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도심형 첨단산단 조성을 통해 좋은 일자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청년이 선호하는 디지털 첨단산업 분야에 주력해 지역 전략산업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진주시의회는 지난해 사업비가 대폭 삭감되며 공공보건 역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를 샀던 진주시 보건소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재점검을 나섰다. 제26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14일 경제복지위원회(오경훈 위원장, 최호연 부위원장, 김형석·신서경·양해영·윤성관·최지원 위원)는 보건소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시는 당초 총사업비 673억 원, 총면적 1만 3000㎡ 규모로 2026년까지 경상남도 서부청사 맞은편에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10월 473억 원으로 예산을 대폭 감액 편성했으며 사업 규모 또한 8300㎡로 줄였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오는 6월 다시 완료되며, 연말에 첫 삽을 뜨게 되면 2027년 7월경 준공될 전망이다. 당시 시는 정부 보건정책 방향 전환과 녹록지 않은 시 재정 상황 등을 감안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시의회는 상임위와 예산결산특위 심사 과정에서 이미 투입된 설계비 22억 원을 낭비한 것과 착공 지연에 따른 사회적·재정적 비용 증가 등 문제점을 꼬집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연구원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이 제안한 “비점오염(흙탕물) 마지노선 펀치볼 순환도로 개설 연구”를 2025년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이 연구는 한강수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인 양구군 해안면 만대지구의 비점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순환도로 개설을 통해 환경 보호와 안보관광과 연계한 관광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고자 한다. 순환도로는 흙탕물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한강수계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태 및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아울러, 상부지역 개간 방지와 산불 확산 예방, 농지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 김왕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펀치볼 순환도로의 필요성과 효과가 입증되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모델로서 펀치볼 순환도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 모임인 강원유보통합 연구회, (회장 원미희 의원, 국민의힘, 교육위)는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강원유보통합 연구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영유아의 보육ㆍ교육이 교육청 업무로 일원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문제를 사전에 대응ㆍ준비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연구모임이다. 강원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한 어린이집 급간식비 추가 지원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14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의 예산확보와 조기착공”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도의 지방도 재구조화사업은 도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핵심과제로 17개소에 1,83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나 현재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총 17개소의 사업구간 중 7개소는 설계완료 이후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고, 3개소는 설계 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예산은 공사가 진행되는 구간에만 50억이 투입될 뿐 나머지 구간은 예산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춘천과 화천을 잇는 “407호선 거례지구 지방도 재구조화사업” 역시 2023년 12월이 이미 설계가 완료됐지만 올해 예산이 한푼도 반영되지 못해 언제 착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이 가운데 가장 높은 2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방도 407호선 거례지구 재구조화사업의 경우 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장은 3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수렴한 노선 확정을 촉구했다. 문 위원장은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강원도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동서 6축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지난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은 도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균형발전 논리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이 강원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SOC 사업으로, 약 5조 6천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유발효과 약 11조 7천억 원, 고용유발효과 약 4만 8천 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4조 7천억 원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위원장은 "현재 계획된 노선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정선과 태백 등 일부 지역의 접근성이 떨어져 폐광지역 소외 문제가 여전히 남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또한 도와 시군의 협력을 통한 △ 철저한 예타 후속 절차 준비 △ 공사 구간별 동시 착공을 통한 조기착공 △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최적 노선 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3월 14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포함하여 차은숙, 조용기, 김학배, 이상길, 홍기상 의원 및 원주시 시정홍보실, 관광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주시 축제의 현황을 점검하고, 축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회는 원주시의 다양한 축제와 공연, 행사가 비슷한 유형 및 개최 시기가 겹치는 점을 고려해 통합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축제 콘텐츠 강화와 홍보 예산 효율적 활용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마케팅과 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원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축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구활동 목표 및 방향을 설정하고, 연구활동의 세부계획을 확정했으며, 향후 일정과 연구용역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용석 대표 의원은 “원주시의 축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구회를 구성했다”며, “연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원주시의 축제 경쟁력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강원 김성묵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옹진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성묵 대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은 2025년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어김없는 옹진 사랑을 보여줬다. 김성묵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발전에 보템이 되기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이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김성묵 대표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제도이다. 옹진군은 주민 복지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생활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3일,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정을 보호하고 민원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특이민원 발생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이민원은 행정기관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 민원을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폭언·폭력 등 부당한 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민원으로, 최근 이러한 특이민원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담당자별 역할 수행과 대응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공무원들이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원식 민원지적과장은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방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익적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 친절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 상반기 중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장비(휴대용캠, 공무원증 녹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7개면 주민방역반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방역반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옹진군 주민방역반은 각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총 28개 반, 48명의 인력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발대식은 방역소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말라리아 및 각종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상식과 방역 장비 작동법, 약품 희석 방법 등을 전문강사로부터 교육받아 방역 역량을 강화했다. 최근 옹진군에서 몇 년간 발행하지 않았던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도에 발생했으며, 쯔쯔가무시병 환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방역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발대식에 참석한 주민방역반원들에게 방역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을 당부했다. 옹진군은 3월 중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유충구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하절기 성충 집중 발생시기에는 분무 및 연무 소독을 병행하여 매개곤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63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으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주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및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도시환경위는 13일 진양호 노을전망대 건립 현장에서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 현안을 보고받고, 야생동물 특별보호구역에서는 수달 서식지 및 개체수 관리 현황, 보호구역 관리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진양호 통항 선박 ‘가곡호’에 직접 탑승해 승객 안전조치 상황과 운행 실적 등을 확인했으며, 남강댐 수몰지 실향민 방문 시 안전 전반에 관해 부족함이 없도록 정기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시 관계자에게 거듭 당부했다. 이튿날 위원회는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와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도로 개설 사업지, 지방도 1009호선 금산면 갈전마을 구간 등을 방문했다. 강묘영 도시환경위원장은 “2019년 성북지구를 시작으로 진주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연거푸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당초 계획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시 전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상봉지구뿐만 아니라 성북·강남·중앙·상대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13일과 14일 양일 진주시 주요 시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에 힘을 싣고 있는 시 관계부서를 격려했다. 제26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상임위 활동으로 추진된 이번 시정 주요 현장 점검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의 순항 여부를 확인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13일 정용학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문화위원들은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인근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예정지를 둘러봤다. 해당 사업은 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된 한옥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건립 사업으로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4억 원이 소요되며 2026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KTX 남부내륙고속철도 개통에 앞서 진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에 따라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관광 자원화하는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계부서로부터 브리핑을 청취한 위원들은 완성도 높은 시설로 관광객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4일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본격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해 ESG경영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새로운 전략 과제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성과측정 방안 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회는 지난달 컨설팅을 통해 25가지 전략 과제를 새로 마련했다. 큰 틀에서 2025년 ESG경영 주요 목표는 △디지털 의회 구축 △사회적 가치실현 △투명한 의정 운영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종이 없는 회의, 사회공헌 활동, 청렴도 평가 등 25가지 추진 과제를 정량화된 지표로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세부 과제의 추진 측정을 바탕으로 평가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적으로 과제를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손태화 의장은 “올해부터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도내 다른 기초의회나 민간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