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9일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충청유교문화대계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제3차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유진 대학당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유학, 역사학, 전통건축학, 한문학 분야의 전문가와 언론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차별 세부목차 및 집필진 구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표는 총론의 집필을 맡은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부편찬위원장)를 비롯해 황의동 충남대 명예교수, 한기범 한남대 명예교수,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김문준 건양대 교수, 김경수 청운대 교수, 이향배 충남대 교수, 김상태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이영자 충남대 박사 총 9명의 집필 책임자가 연차별 세부 목차 및 집필진 구성(안)을 공유했다. 토론에서는 조정윤 충남대 교수, 김창경 박사, 서원혁 박사, 송운호 박사, 곽상훈 뉴시스 부국장, 정종만 대전일보 본부장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대계편찬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해준 부편찬위원장은 “10권의 대계 구성 속에 충청유교의 독자성과 가치를 담아내고자, 2024년 한 해 부지런히 여러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충남 뉴콘텐츠아카데미’ 기본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카데미 기본교육은 AI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현업 실무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한 교육과정으로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 등의 재학생과 졸업생 311명이 설명회에 참여했고 최종 16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 배경은 참여 대학교의 교육지원 협조와 우수한 강사진 덕분이었다. 참여 대학교인 백석대, 선문대, 호서대는 교육운영 자문, 교육생 모집, 교육공간 제공을 지원했다.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아카데미 기본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현업 실무 중심의 교육내용을 제공하며 교육생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충남도와 진흥원은 콘텐츠산업의 AI 활용 인력에 대한 수요 급증에 따라 충남 뉴콘텐츠아카데미를 신규 개설했고 내년에는 기본교육 우수자와 신규 모집 교육생 18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교육을 우수 수료한 50명에게는 국내 인턴십, 해외연수,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시 투자유치과 직원 20여 명과 청사 인근 식당 다인정(아산시 번영로 124)에서 오찬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연말 특수가 사라진 위축된 지역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분들께 힘이 돼 드리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자"며, "시를 필두로 각 공공기관, 유관 단체와 기업까지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 및 연말연시 모임 재개 등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0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 주관한 ‘2024 충남 홍보 영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성과로, 아산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전은 ‘희희낙낙 충남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2개 시군이 참여해 3분 에서 5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충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아산시는 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해금으로 연주한 영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단국대학교 음악학부 재학생 우민정 씨가 해금을 연주하며, 현충사와 고택 등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영상은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매력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심현성 홍보담당관은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과 한국 전통 음악이 만나는 멋진 조화를 통해 아산을 널리 알리겠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아산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적 유산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의 고향으로서 역사적 명소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18일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로부터 장애인 직업재활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기관에 수여한 첫 번째 표창이다. 아산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아산시는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안정적인 직업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장애인 일자리 신규 직무 개발을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히 장애인의 근로 환경 개선 및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성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시의 지속적인 장애인 직업재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시는 지난 17일 석림동에 거주하는 박경주(80세)씨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과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박경주 씨는“우리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해 나가겠다.”며 이웃사랑의 실천 의지를 밝혔다. 기초연금과 참전유공자 수당 등을 모으고 빈병을 팔아 성금을 기탁한 박경주씨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어져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박경주씨는 평소에도 거주지 주변을 청소하는 등 동네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박경주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움을 겪으시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나눔 활동 및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호어울림어린이집은 12월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어린이집 원아가 직접 모은 저금통과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778,360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백효숙 원장과 만1 부터 5세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저금통에는 “아이가 1년 동안 장난감 정리도 잘하고 밥도 잘먹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잘해서 모은 용돈으로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는 편지가 담겨있었다. 백효숙 원장은 “나눔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직접 저금통을 채워 기부함으로써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모은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해주신 어린이집과 원아, 학부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금호어울림어린이집은 2022년도부터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LG화학 대산공장이 12월 20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쌀3,750kg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LG화학 대산공장 문신철 업무지원팀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대산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10KG, 375포를 구입한 것으로 대산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화학 대산공장 문신철 팀장은 “우리 지역 쌀 생산 농가와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우리 고장에서 나는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지역 선순환 지원으로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사업이다.”며,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 농민들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매년 사랑의 쌀 나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6명, 사무관 30명, 6급 49명, 7급이하 105명 등 총 191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83명 규모의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황인명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이종국 서기관(現 시설과장)을 전보했고, 서동철 평생교육원장의 후임으로 최병묵 부이사관(現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을 승진 임용했다. 또한 예산과장에 안민호 서기관(現 행정과장), 학교지원과장에 최상렬 서기관(現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총무과장에 남도현 서기관(現 예산과장), 행정과장에 양미자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재무과장에 이병철 서기관(現 학교지원과장), 시설과장에 조권호 서기관(現 미래학교추진단장), 안전수련원장에 김규수 서기관(現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산운영부장), 해양수련원장에 이대주 서기관(現 재무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배지현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천안교육지원청 행정국장에 장동묵 서기관(現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 안전총괄과장에 신의식 서기관(現 고급관리자과정 교육파견), 미래학교추진단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진건설(회장 신명진)은 이번 캠페인에서 5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서진건설은 작년에도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신명진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들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사)한국예총 보령지회는 임원 및 특별회원 단체의 참여로 모은 348만 2000 원을 전달하며 예술인의 나눔 실천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대표 이수호, 우유(200ml) 3,000개(480만 원 상당)]△보령시노래방협회(회장 이종관, 100만 원) △대천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두환 50만 원)△대천4동 체육회(회장 이기택, 50만 원) △한내자율방범대(대장 신재욱, 50만 원) △㈜디에치건설(대표 김두환, 50만 원) △㈜팜스코 보령공장(공장장 양인모 30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아산 동부권의 경제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소재·부품·장비 관련 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한다. 도는 20일 자로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둔포면 신양리 일원에 35만㎡(10만 6000여 평) 규모의 ‘아산 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해 고시했다. 아산 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강소기업 육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되며,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이 될 예정이다. 또 사업지 주변 아산 디지털 일반산업단지·아산 제2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각종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산단 조성과 관련해 현재 아산시가 사업시행자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소·부·장 기술 자립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종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핵심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산단 개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액 5870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 2288억 원 등 총 815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고용 유발 효과는 2530명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열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5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시는 20일 충남장애인체전 위원회가 회의를 통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정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기본계획(안)이 심의·의결됐다. 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전준비TF팀을 구성, 지난 8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같은 달 전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위원회를 조직해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체육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 선수의 편의를 증진할 시설의 설치, 보강을 위해 사회복지직 1명을 TF팀에 배치했다. 시는 오는 24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해 개·폐회식 등 행사 대행사 선정, 종목별 경기장 점검, 대회 주차장 확보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방침이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배치와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안전 체전을 최우선 사항으로 두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안전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3개의 지방재정 분야 평가에서 충청권 유일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24년 재정분석 최우수 지자체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안부장관상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 지자체 등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3관왕 달성을 통해 서산시는 특별교부세 1억 8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2024년 재정분석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 재정 누수 차단, 예산의 적기·적소 투자를 분석, 이용·불용액 감축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의 시상인 ‘제 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시는 예산 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폐목재류 무상 위탁 처리 업무협약으로 폐기물 소각 처리비용을 연간 3억 4천만 원을 절감해 효율적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충남 교육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교육기자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 조성에 헌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됐다. 감사패는 개인 10명과 기업 및 단체 4곳에 전달됐다. 개인 수상자는 △마글론농장 이병모 회장(천안) △공주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한종동 위원(공주) △재단법인 의전장학회 김종성 이사장(보령) △코세스 주식회사 박명순 회장(서산) △소리애셋 주식회사 한세희 대표(논산계룡) △쓰리샤인 주식회사 박천귀 대표(금산) △녹색건설 주식회사 조정환 대표(부여) △서천이안과의원 이학수 원장(서천) △가람전기 이정석 대표(청양) △ 다나의원 이민구 원장(예산)이다. 기업과 단체로는 △‘코닝정밀소재 주식회사’(아산) △‘현대제철 주식회사’(당진) △‘재단법인 용봉장학회’(홍성) △‘재단법인 두산연강재단’(태안)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들은 각각 지역별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경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로부터 장학금 9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장학금은 관내 유·초·중·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이 되며 200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서산교육행정나눔회 기부금이 누적금액 2억 3천 6백만 만원을 돌파하게 됐다. 2007년 창립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정서고자 서산관내 행정실 근무자로 구성된 87명의 봉사동아리다 성기동 교육장은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봉사활동과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서산교육행정 나눔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서산 교육가족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행정나눔회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은 불우시설 및, 자연정화활동, 사랑의연탄 기부 및 나눔활동 등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