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고 지역에 귀감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도 서천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9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포상은 교육·문화, 체육발전, 지역개발, 사회봉사, 효행·선행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분야별 1명씩 총 5명에게 수여되며, 수상후보자 심의 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별도 시상하지 않는다. 후보자가 되려면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기관·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자 또는 출향인사로써 읍·면장, 기관단체장 또는 10인 이상의 지역주민 연서로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은 이번 달 8일부터 군청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을 포함해 13개 읍·면 총무팀에서 접수하며, 우편으로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8월 말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10월 1일 서천군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4일, 서면 신서천화력 발전소 내 부두에서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 마량어촌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자원 매입·방류를 실시했다. 수산종자 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 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선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매입·방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대하종자 667만마리, 꽃게종자 55만마리를 이번에 넙치종자 8만마리를 방류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례없을 정도로 높은 수산물 위판고를 기록했다”며 “서해안 대표 황금어장으로 불리는 만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통해 어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의 소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7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군에 거주 중인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 어르신으로 1년 이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본인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배우자, 부양가족 등이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품목은 온수매트, 다리 마사지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세트 중 1개 품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물품 가격에 따라 실버카, 혈압계, 족욕기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21명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안내를 통해 장수축하물품 대상자가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은 4일 비인면 선도리와 장포리 해변에서 민관합동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충남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케이티앤지, 선도리갯벌체험마을, 전국단위 봉사단체인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요 우리바다)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케이티앤지는 2022년부터 장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생태계 보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유부도 해변 정화활동을 했던 가플지우 역시 전국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장마철 금강 상류 지역에서 밀려오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힘을 보탰다. 김기웅 군수는 “아름다운 해변을 보호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다의 생명력과 무한한 가치에 대한 존경심과 후손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물려주기 위한 책임감으로 해양생태계 보전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반복되는 육상기인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채용하고, 수거장비 구축, 집하장 설치, 폐기물 업체 선정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인삼수도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500억 원 규모의 세계인삼정보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인삼정보센터는 지역민과 방문객 누구나 인삼에 관한 정보를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으로 활용되기 위해 올해부터 단계별 추진계획을 시행한다. 현재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의학 학술연구를 마쳤으며 기본계획에 따른 3단계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단계별 추진 사업은 △1단계 디지털 기록보관소(아카이브) 구축 △2단계 디지털플랫폼 구축 △3단계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설립 등이다. 디지털 기록보관소는 국내외에 산재한 인삼 기록을 집대성해 수집‧관리하는 집성관이자 사라져 가는 자료를 기록해 생산하는 자료생산처가 되도록 추진된다. 사업비는 기록물 매입비를 포함해 67억 원으로 예정됐다. 올해 기본계획 용역 결과물 시뮬레이터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해당 사업의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2026년까지며 수집보존, 자료활용, 군민공감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진행되는 디지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노태현 부군수는 지난 4일 호우에 대비하여,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지역에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군은 지난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부서별 재해취약 시설물 사전점검 후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특보에 따른 비상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선제적 재난대응에 나섰다. 노태현 부군수는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 지름길은 사전대비를 얼마나 했느냐에 달려있다”며 “올해 장마는 유독 길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시로 재난취약지역을 점검 또 점검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양곡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주민들은 어르신 14명을 모시고 떡과 과일, 케이크 등으로 생일상을 정성껏 차려 합동 생일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행복한 생일상 특화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마을을 지정해 그곳의 8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건택 위원장은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 사업으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 계층 및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행복한 생일상을 비롯해 꿈드림 운동화 지원, 반찬 지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 남일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봉황천변 풀베기 및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 이날 박천선 지도자회장, 양영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20여 명은 남일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봉황천변 약 3km 구간 풀베기, 넝쿨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김병수 남일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 정비에 나서주신 박천선 회장님과 양영자 부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봉황천이 깨끗하게 정비됐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와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논산시는 청양군 정산 탁구부에 특정사업(지정기부) 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었다.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청양군과 논산시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초석 역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5일 공주시․부여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팜플릿을 공동 제작하여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4월 30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에서 3개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를 위해 실무협의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팜플릿은 3개 시․군의 고향사랑기금사업 소개, 대표 답례품 품목, 관광명소, 답례품 지도를 제작하여 3개 시․군의 대표 축제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부여 서동연꽃축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청양 고추․구기자문화축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공주 백제문화제 행사시 공동 팜플릿 및 공동 미니 답례품(공주 알밤차, 부여 밤양갱, 청양 구기자 젤리 또는 건표고 큐브)을 제공하여 함께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3개 시군은 작년에는 공동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기부자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은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기념하여,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사회적경제 주간’으로 정하고, 4일 청양혁신플랫폼(와유)에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들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강연 △토론·포럼 △체험 행사 등을 진행, 100여 명의 사회적기업, 학생·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했다. 1부에는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 이영란 교수가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분석’으로 강연했고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 박영혜), 사회적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토론·포럼을 진행했으며, 2부에는 청양고등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어쩌다로컬이 ‘어쩌다로컬 창업스토리’ 라는 주제로 강의 및 발표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클럽 키퍼스의 플라스틱 변신공방(자원순환과 관련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간행사는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함께 사회적경제 미래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7월 4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신미진 의원, 간사 윤원준 의원, 그리고 맹의석, 이기애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세부 과업 범위, 수행 내용, 추진 일정 등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11월까지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아산시 일반현황 및 스포츠 관련 조직 및 정책 현황 ▲아산시 환경적 자원(온천 등)과 연계한 산업화 방안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기본방향 및 전략 수립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설립계획 수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모임 맹의석 의원은 “스포츠산업과 온천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상호 발전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으며, 아산시 스포츠재단은 행정의 보조 역할보다는, 독립적이고 자발적인 재단이 되어야 한다”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대한민국 영해기점 중 하나인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가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다. 태안군은 격렬비열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7월 4일을 ‘격렬비열도의 날’로 지정하고 4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을 비롯해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회장 윤현돈) 회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격렬비열도의 날 지정의 순간을 함께 했다. 격렬비열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상건 시인의 축시 ‘꿈꾸는 격렬비열도’ 낭독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임청화 소프라노의 ‘그리운 태안’ 공연과 내빈 축사,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선언, 대북 및 드로잉 퍼포먼스, 선포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가세로 군수는 “격렬비열도의 날인 7월 4일은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일로, 격렬비열도의 영토적 상징성과 중요성, 그리고 국가의 영해기점 관리 의지를 표명한다는 점에서 태안군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미래기술탐구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나도야~ 감독 영상'과'나는야~ 드론 파일럿'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 10명씩 선착순 접수하게 된다. '나도야~ 감독 영상'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미디어 교육과 빛을 활용한 연출기법으로 스토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나는야~ 드론 파일럿'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드론 이론교육과 드론 양궁체험, 실내 장애물 조종체험, 항공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QR코드를 이용한 네이버폼에 신청하거나,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임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임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왕진 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과, 치과검진 및 양·한방 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당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백남성 충남지역본부장, 조남엽 세도농협조합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석하여 현장을 함께했다. 이날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봉사단 20여 명이 어르신 200여 명에게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검안 및 돋보기 처방, 침술 등 한방치료 등을 진행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70)은 “임천면은 제대로 된 병원도 없고 농사일로 시간내기 어려워 몸이 아파도 진료를 미뤄왔는데 구강검진도 받고 아픈 허리에 침도 맞았다”라며 “왕진 버스가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부여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