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대상 면적 11만356㎡ 구역에 대한 공공측량을 시행하고 토지이용계획 및 주요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 개발계획을 구체화한다. 군은 지난해 5월 국토부 등 3개 부처 연계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되고 같은해 11월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1월 충남도 지역개발계획 반영·승인을 받았고 4월 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기 위한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주요 내용은 △주택 18동 신축 △ 커뮤니티센터 1동 건립 △ 농촌돌봄농장 1개소 조성 △ 마을기반시설 정비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공공측량을 시행한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균형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25일까지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참여자는 지난달 40여 명이 모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문화원과 추부문화의집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답사를 접목한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남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민들이 충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알아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2일 군북면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에서 제원어린이집, 해맑은 어린이집, 킨더포레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어린이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이번 힐링캠프는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내 손으로 만드는 바른 먹거리, 자연 속 놀이 교실, 힐링 가드닝, 치유정원 숲 체험 등 자연 친화적 환경 속 눈높이 교육 및 체험이 구성됐다. 특히, 아토피 예방관리 수칙 생활화를 위해 피부 장벽 측정기를 활용한 사전·사후 피부 장벽 진단 및 로션 바르기 체험을 통해 피부 보습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OX 퀴즈로 교육의 이해도를 확인했다. 바른 먹거리 만들기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자르고 꼬마김밥을 만드는 활동으로 가공식품보다 건강한 자연식품 섭취의 중요성을 배웠고 놀이형 독서 활동을 통한 식습관 교육이 병행됐다. 이 밖에도 자연 속 놀이 교실과 힐링 가드닝, 치유정원 숲 체험 등 활동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정신장애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검사(우울 검사)와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과 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행사 참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과 현장 안전점검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연간 현장 실무 교육을 기존 4회에서 10회 늘리고 마을별로 농업기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기술 교육은 기존 60회에서 70회로 늘렸다. 또한,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트랙터와 경운기 등 동력 농업기계 안전 반사판 부착을 지원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자주형 동력 임대농업기계의 운반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농업용 소형 굴착기에 대한 안전한 사용을 위해 올해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 면허 취득 위탁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사용 의식 강화와 안전점검 일상화를 위한 교육과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발주공사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과 22일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발주 공사 6개소를 대상으로 충남도,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떨어짐 사고(난간대, 개구부 덮개, 작업발판 설치 부분)·끼임 사고(건설기계 부분) 예방조치, 안전보호구 지급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에 관한 부분이다. 특히, 떨어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사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요구했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군에서 지속적으로 조치 결과를 확인해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며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 준수 생활화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연말까지 10개 읍면에서 2025년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전개한다. 교육 대상은 어르신 등 교통안전 교육 취약계층으로 (사)충청남도교통안전문화협회 소속 전문지도사가 경로당, 게이트볼장 등을 순회하며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 사항, 이륜차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쓸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관내 교통사고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를 성료했다. 행사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를 남겼다. 금산군수 표창으로 장애 극복과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사)금산군시각장애인협회 한용금 씨 등 8명이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상을 받았다. 또한,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 (사)정심회 유광종 씨 등 6명 △금산교육장 표창 금산여중 길은지 학생 등 3명 △금산경찰서장 감사장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강정구 씨 등 표창 및 감사장 수여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이 진행돼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장애인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전기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박상대 기술진단부장을 초빙해 기술직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전기안전관리 관련 법령과 전기사고 예방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과 사고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설 관련 전문기관과 협조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대 부장은 충청남도 안전관리 자문위원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운영위원으로, 지난 2022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전기안전 전문가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에티오피아 초청연수단이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캠틱종합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에티오피아에 농기계R·D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농기계R·D센터 완공을 앞두고 에티오피아 초청연수단 18명은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우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천안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견학했다. 초청연수단은 에티오피아의 공무원, 연구원 등 초청연수생 13명과 연수 운영인력 5명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초청연수단에게 농업기계임대사업의 체계적인 운영현황과 관리방식과 실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이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기계화 촉진과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23일 감염병대응센터에 따르면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2024~ 2025절기 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와 에어컨 사용 증가로 실내 환기가 줄어 바이러스 확산 위험이 높다.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1959년 이전 출생자) 고위험군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 및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접종 후 90일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백신 보유 의료 기관 목록은 보건소 전화 문의 또는 서북구‧동남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우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자립자활 꿈job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매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부여읍 소재 카페 루디꼬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7명이 참여한다. 이 과정은 청소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체계적인 바리스타 기술교육을 통해 수료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또래 청소년들 간의 협력과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성을 기르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해당 과정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청소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당당한 직업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해당 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한 갱년기 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하여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교실』 오는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를 걸쳐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 쿠퍼만 검사, 우울증 선별도구 등 사전 사후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 우울증 예방교육 △한방진료(침 시술 등) △명상 및 기체조 △공예활동 등이다. 대상자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 중 40~64세 중년 여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고,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중년 여성들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의 어려움을 즐겁고 행복하게 극복하고 유쾌한 나날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이 지난 22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포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와 안전점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체험활동 운영과 지역사회의 청소년 활동지원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해당 시설은 숙박형 인증프로그램 7종과 단위 프로그램 6종을 자체 개발하는 등 21종의 인증프로그램과 20종의 단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풍부하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그동안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주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를 유도할 답례품 품목 확대와 기금 수입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부여군 내 사업장을 둔 업체 중 답례품 생산·조달·배송이 가능한 업체을 대상으로 하며,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문화·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여군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한 후 군청 홍보교류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답례품선정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현재 부여군 답례품 업체는 총 24개이며 답례품은 66개가 등록되어 있다. 한우, 한돈, 쌀, 식혜, 양갱, 한과, 방울토마토, 공예품 등 다양한 답례품이 있다. 지난해에는 기부자들에게 244,896,800원의 답례품이 제공됐다. 부여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로 9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아 충남 15개 시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