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25일까지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참여자는 지난달 40여 명이 모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문화원과 추부문화의집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답사를 접목한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남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민들이 충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알아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