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국내·외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초청해 실시한 ‘산림치유·의료관광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군에 따르면,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좌구산자연휴양림,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벨포레리조트 등 증평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산림치유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는 앞서 지난 3월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약한‘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와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인 29일 참가자들은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한방 오행컬러 꽃차 테라피, 숲 트래킹, 한방족욕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30일에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벨포레리조트, 메리놀의원 시약소 등을 방문했다. 특히 메리놀의원 시약소에서는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60여 년 전 충북 중부권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증평의 의료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으로 지역 돌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충북 증평군이 지역돌봄 통합지원 혁신모델 완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시범마을(용강 3리, 화성3리) 65세 이상 노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약(藥)손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로 노인에서의 다제약물 복용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약물 중복 및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복약관리 교육을 추진해 약물 치료효과를 높이고 복용약 자기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가 온마을돌봄센터에 방문해 약물점검, 1:1 개별상담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약물 부작용 예방 및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지현 약사는 “노년기 건강관리에 있어 약물 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며, “올바른 약 복용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관리 수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1일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 ‘유니콘: 탐정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유니콘 행사는 ‘Youth Need Concept’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탐정 테마로 참가자들이 직접 탐정이 되어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놀이, 탐정 포토존, 탐정 훈련소(사격・추리), 먹거리 부스, 이벤트,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탐정놀이가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고, 다양한 체험부스 체험과 공연도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 청산‧이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산청소년문화의집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9일 송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우리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남‧안내‧청성‧청산면 지역 청소년 30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찜기 등 조리 도구를 사용해 직접 송편을 만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명절의 의미를 몸소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청산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이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목공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목공 DIY 기초 교실’을 진행한다.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라 직접 손을 이용하는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나무 재료를 손수 다듬고 조립해 숲속 새집, 접이식 테이블, 스툴, 나무 트레이, 시계 등을 만드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동이‧이원‧군서‧군북면 청소년 6 에서 8명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수요일마다 격주로 진행하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점 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청장년층)로 확대해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최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의 경우 70세 이상은 87.1%의 환자가 본인이 고혈압임을 알고 있는 것에 비해 40대는 절반이, 30대는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인지‧관리하고 있으며, 국민건강통계 조사에서도 20 부터 40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는 악화되고, 50대 이상 만성질환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2040세대인 청장년층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충주의 날’ 신설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학·문화계, 언론인, 시민사회단체 등 2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그동안 시는 충주시 승격일인 7월 8일을 ‘충주시민의 날’로 지정, 매년 시민대상 시상과 축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왔다. 하지만 1956년 7월 8일은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돼 분리됐고 나머지 충주군 지역은 중원군으로 개칭된 날이기에, 매년 7월 8일을 ‘충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시는 고려사에 기록된 충주 지명탄생일(940년, 고려 태조 23년)을 기념, 매년 4월 23일을 ‘충주의 날(가칭)’을 지정해 기념하는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 절차를 밟아 역사서에 기록된 충주 지명탄생일을 기념하고, 세미나 개최 등 시민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다 의미있는 ‘충주의 날’을 만들고자 한다”며, “‘충주의 날’지정을 통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다양한 자원봉사 실천사례를 공유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4 충주시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주간이며, 공모자격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365자원봉사포털(소속센터:충주시)에 관내 봉사활동 시간이 1회 이상 있는 자원봉사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영상, 그림, 체험수기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주제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소중한 경험 및 에피소드, 지역사회 발전, 환경보호, 재난재해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 자원봉사자를 위한 응원 메시지 등 자원봉사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면 가능하다. 또한, 충주시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 상장 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10 에서 20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참가자에게도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출방법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센터 채널, 이메일, 방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행보가 순항 중이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현안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황규철 군수,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정부안에 담긴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억(총사업비 410억)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총사업비 329억) △국도4호선 증약-신상 위험도로 개선사업 40억(총사업비 130억)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5억(총사업비 21.9억)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 2억(총사업비 56억) △산불대응센터건립 1.6억(총사업비 4억) △청산 효목·이원 칠방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1.4억(총사업비 45.6억) 등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이 신규로 담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주요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을 끊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보은군은 8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주민행복과 성지훈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지훈 주무관은 아동청소년팀에서 근무하며 2024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 및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올여름 조립식 풀장, 대형슬라이드, 워터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이루어진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무더운 날씨에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여름철 피서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을 했으며, 보은군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 겨울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겨울철 눈․얼음썰매장 운영하여 현장 점검 및 운영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이 1만 7,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맡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지난 30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연구회 회원 예진화 씨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 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정보화 유공 분야에서는 도지사상에 예진화, 농어촌공사장상에 심규대, 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장상에 양승희, 농협중앙회장상에 현옥련 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 대상을 수상한 예 씨는 ‘트렌디파머 귀농창업 성장기’를 주제로, 귀농 창업 과정에서 겪은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충주시정보화연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구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보화연구회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이하여 ‘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와 ‘내가 만약 영화 속 ~라면’이라는 주제로 창의성을 뽐내는‘그리기 콘테스트’를 오는 9월 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리기 콘테스트’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1차로 100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영화제 기간 동안 의림대로 일부 구간(명동교차로부터 시민회관)에 야외 전시하여 시민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콘테스트에 1차 선정된 100점의 작품 제출자들에게 소정의 부상을 지급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4명(각 10만 원), 장려상 30명(각 5만 원)을 선정하여 총상금 3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상수 상임이사는 “많은 영화인들을 시민들이 그려주셔서 영화제 기간에 수많은 스타들이 그림으로 영화제를 참여하기 위하여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며, “전시공간이 원도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나와 투표에 참여하고 다양한 공연도 즐기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영화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30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공사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공사로부터 시민 안전 도모, 불편 최소화, 공사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체계적 관리 방안과 공사 목적 등 정확한 정보제공 방법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직원 참여 채팅방을 만들어 공사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도로 확포장 및 상하수도관 매설, 인도 공사 등 시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공사는 집중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천시 보건소에서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식품접객업소, 무인판매점, 학교매점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제천시 보건소는 공무원 2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 등 점검반을 구성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상태를 집중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오는 4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를 초청, 충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2부 특별강연으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서, 신 교수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 소통·관계·공감 등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과 대한불안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신 교수는 EBS '명의', KBS '아침마당',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정신 건강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특강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충주시청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 최민준 아들연구소 소장, 김영하 작가를 초청, 충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오는 23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2천75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24. 7. 1.기준) 열람과 의견접수 신청을 받는다. 해당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는 시 누리집과 시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관계인은 오는 23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 인근 토지와 비교표준지 가격 균형 확인,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의 국세와 각종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의 공적장부와 각종 인허가 자료,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