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이달 8일 체험촌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2024 재생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재생예술축제’는 음성군 내 및 인근 지역 유치원·초등학생과 관련 기관 참여자를 대상으로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환경문제를 업사이클 체험과 놀이 그리고 환경전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교육을 갖는 행사이다. 재생예술축제는 업사이클 놀이터와 업사이클 체험, 환경전시, 풍선아트 공연으로 구성된다. 업사이클 놀이터는 솜사탕 자전거 발전기, 분리수거 낚시, 재활용 고리 던지기 등으로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놀이 공간이며, 업사이클 체험은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사용해서 만드는 무료 네임택 키링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환경퀴즈와 업사이클 게임을 통해 체험촌 무료 체험 쿠폰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린피스에서 제공받은 사진을 전시해 참여자들에게 현재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의 심각한 상태를 전할 계획이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 무엇인지 교육하고 체험과 놀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재생예술에 대한 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수돗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북정수장 소독설비를 친환경 소독제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설비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지북정수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액화염소 소독설비는 용기 운반과 교체 작업 때 누출 우려가 있다. 정부는 2015년부터 액화염소를 사고 대비 물질로 분류하고 점검 등 규제를 강화해오고 있다. 이에 시는 보다 안전 차염 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차염은 염소보다 취급이 용이하고 수영장 등에서도 많이 이용할 만큼 안전하다. 냄새와 상수도관 부식 정도도 적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가정집까지 공급할 수 있다.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후,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추진해 8월쯤 시험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9억8천만원이다. 이양호 정수과장은 “정수장과 작업자는 물론 인근 시민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차염 설비를 도입하면 수돗물의 질도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주성고등학교는 본관 2층 갤러리에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그룹 사계 작가들의 작품 초대전을 가졌다. 작품전시회는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입시 준비와 공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여유를 갖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대전을 갖게 됐다. 교육문화원에서 전시를 마치고 학교에서 전시 가능한 작품을 작가들의 협조를 통해 전시하고 있으며, 입체작품, 평면 작품 등을 전시했다.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한 한 학생은 “좋은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초대전을 준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룹 사계 회장인 조윤정 작가는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전시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좋다.”고 말했다. 김태곤 주성고등학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미술관을 직접 찾아 전시를 보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하고 상시 전시, 기획전시 등을 운영하고 있어 정서 순화와 다양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선선해진 날씨에 여행 가기 좋은 10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여행’으로 정하고, ‘책으로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10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여행의 경험으로 세상을 학습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 여행을 그린 ▲경주 역사 여행(김원미․유재상 저, 그린북) ▲불량한 자전거 여행(김남중 저, 창비) ▲여행의 시간(소연정 저, 모래알)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됐습니다(바루 저, 여유당) ▲긴긴밤(루리 저, 문학동네)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가장 한국적인 여행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는 만큼 보인다(유홍준 저, 창비) ▲곽재식의 도시탐구(곽재식 저, 아라크네) ▲완전 (망)한 여행(허휘수․서솔 저, 상상출판) ▲문학이 좋다 여행이 좋다(세라 벡스터 저, 올댓북스) ▲여기 가려고 주말을 기다렸어(주말랭이 저, 빅피시)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유럽으로 떠나 3년간 머문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 ▲먼 북소리(무라카미 하루키 저, 문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임팩트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일환으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민원과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일 청주시 정보공개심의회 위원들과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식은 민원과 직원들이 위원들에게 청렴서약서를 전달하고, 위원들이 청렴서약서를 작성 및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 7명은 앞으로 2년 동안 정보공개심의회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합리성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안건을 심의‧의결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으로는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앞장설 것 △부당한 청탁을 단호히 거절할 것 △합리성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것 등을 약속했다. 이민수 민원과장은 “정보공개심의회 위원들뿐만 아니라 민원과 직원들도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4 청원생명축제는 대중교통을 타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 내내 불시에 진행된다.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축제 진행요원이 게임을 신청하고, 이용객이 이길 경우 핸드크림, 돗자리, 물티슈, 볼펜 등을 증정한다. 축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은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방문 방법”며 “많은 시민들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6일까지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대표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며 축제 7일 만에 50만번째 입장객을 맞이했다. 3일 오후쯤 축제장을 찾은 50만번째 입장객은 000씨다. 농업인 대표인 신인성 한국농업경영인청주시연합회 회장은 000씨에게 환영인사와 함께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했다. 000씨는 “올해 청원생명축제가 볼거리가 많다는 소문을 듣고 축제에 왔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원생명축제는 100여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농특산물 판매장과 농산물 수확체험, 지역 문화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청주시편 녹화방송에만 4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4일에는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4개구 청주시민이 참여하는 도농화합 줄다리기 대항전이 펼쳐지며, 흥겨운 EDM페스티벌도 5일에 예정돼있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6일 오후 6시부터는 인기가수 진욱, 박상철, 윤서령 등이 함께하는 폐막기념콘서트로 10일간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2024 청원생명축제장 내 곤충전시관이 다양하고 풍성한 개체 전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련층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곤충전시관에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나비 등 자연의 곤충뿐만 아니라 파충류까지 전시돼있다. 특히 청주시 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산업곤충 제품들이 올해 처음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 곤충산업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신선한 흥미를 유발한다. 이외에도 농기센터는 단순한 곤충 관람을 넘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 중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곤충전시관은 자연과 산업이 결합된 특별한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6일까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정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초정치유마을’ 개장을 앞두고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시설투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 투어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직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전반적인 평가 및 개선할 점을 살핌으로써, 더 나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마음토닥 명상프로그램, 온열테라피, 버블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또 초정치유마을의 수(水)치유시설과 힐링공간인 명상공원 관람을 통해 치유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체험을 통해 초정치유마을의 정체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사전 투어에서 나온 피드백을 반영해 시민들께서 더욱 만족할 만한 치유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선정, 내수읍 초정리 초정행궁 인근 3만2천412㎡에 조성됐다. 총사업비 297억원을 들여 치유음식 실습실, 스파·명상치유실, 순환 프로그램실, 치유공원을 갖췄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31회 증평 인삼골축제가 3일 본격 시작됐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증평군이 후원하는 증평 인삼골축제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보강천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젊고 활기찬 증평의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주요 콘텐츠로는 △인삼골 찐(JEANS) 인맥파티 △어쩌다 시니어 모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증평K-pop국제청소년페스티벌 △전국인삼골가요제 △찾아가는 전통씨름 등이다. 축제 4일간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존에서는 증평 인삼 농·특산물 현장경매가 진행되고, 가족체험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지향해 1회 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입점 요식업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이용 후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다회용기 회수함에 반납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에 의해 수시로 회수돼 철저히 세척, 살균, 포장된 후 축제장에 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3일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15회 증평군 사회복지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씨름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련 유관기관·단체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는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공기관 및 민간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과 평생 복지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는 △신현철 증평군수어통역센터장 △증평군삼보사회복지관 장희경 부장 △증평군노인복지관 장지연 직원이다. 또 증평군노인복지관 ‘실버동아리 은빛신난타’의 난타 공연과 증평군가족센터 ‘신차오 베트남 동아리’의 전통무용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흥을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사)증평단군봉찬회는 3일 단기 4357년 어천절을 맞아 증평읍 단군전에서 개천대제를 거행했다. 이날 개천대제는 기관단체장, 봉찬회 회원, 마을주민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재영 군수, 아헌관에 배종록 증평농업협동조합장, 종헌관에 연영창 봉찬회 이사가 맡아 제례를 올렸다. 제향은 점시진설, 참신례, 헌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등의 예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기념사에서 “증평 단군전은 군 향토 유산 1호로 지정될 만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향후에는 주민들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태희 회장은 “단군봉찬회에서는 단군성조의 정신인 홍익사상을 근본으로 해 제향 및 교육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 단군전은 홍익인간의 이념과 경천숭조 사상을 기리기 위해 1948년(단기 4281년) 5월 27일 옛 일본 신사(神祠)를 헌 자리에 건립됐으며 2004년 4월 30일 증평군 향토유산 1호로 지정됐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제6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 대회가 3일 보강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충청북도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장을 비롯한 충북 친환경농업인 500여 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농업인의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이어 충북 친환경농업인들의 결의문 낭독과 드론 및 박터트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재영 군수는“친환경농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농업 실천의 기본으로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농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사업의 일환으로 ‘만원의 행복 요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요리 교실, 정리 수납,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만원의 행복 요리나눔행사’에서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에 참여중인 남성 독거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 재료를 구매하여 샌드위치, 안심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으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요리나눔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간 요리 교실에서 만든 음식을 가져가기만 했는데, 이제 내가 만든 음식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웅 관장은 “뜻깊은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