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황령산 일대(남구도서관 ↔ 바람고개)에서‘함께Green 유엔 남구 가족봉사단’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초록이 짙어가는 산림 속에서 참가자들은 캠페인 피켓을 들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당부하고, 숲길 주변 쓰레기를 함께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무엇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 힐링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 봉사자는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자연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무엇보다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고, 함께 참여한 자녀 봉사자는 “의미 있는 일에 어머니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가족 단위 봉사활동이 다양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봉사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0일 지역을 대표하는 인기 맛집 인 ‘태성당’과 ‘신발원’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태성당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파이만쥬’와 프리미엄 디저트 ‘부산별빛샌드’로 유명하며, 부산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제과 명가다. 신발원은 1951년 창업 이래 차이나타운 만두 맛집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두 업체 모두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꾸준한 지역 상생·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깊은 신뢰를 받아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역사와 전통, 검증된 맛을 지닌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기부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 답례품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 기부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미래시장을 창출할 디자인-기술 융합 디자인 벤처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기반 혁신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4월 1단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 26개사를 선정하고, 전주기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 26개사는 ▲AI 기반 기술융합 디자인 혁신 분야(자동화 솔루션, 안전 플랫폼, 헬스케어 시스템, 음성인식 UI 등) ▲라이프스타일 특화 디자인 융합 분야(관광 콘텐츠 서비스, 개인 안전 디바이스 등) ▲사용자 환경 개선 디자인 솔루션 분야(3D디자인 제작 솔루션, 디자인 아웃소싱 플랫폼) 등에서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이다. 특히, 약 5,000억 규모의 투자 연계 실적을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AC) ㈜아이파트너즈가 파트너로 참여해, 기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엑셀러레이팅을 함께 수행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아이파트너즈와 협력하여 총 3단계로 구성된 성장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에서 5월 17일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도란도란 가족 Day’ 행사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가족 Day’ 행사는 소문난 막창, 하림, 호랭이베이커리, (사)곰두리봉사회, 안중철 외 13명의 개인후원자 및 부산대학교 알그린동아리, 동의대학교 프론티어 봉사동아리, 안중철 가족봉사단, 주민소모임,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대학생 봉사자 등 84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만들기 체험, 마술쇼, 인형극, 먹거리 코너 등 20개의 부스로 운영됐으며, 아동과 가족 350여 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체험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관내에 이런 행사가 있어서 아이가 매우 즐거워한다. 내년에 또 열어줬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7월 5일 대극장에서 여름을 맞아 시원한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개최한다. 이번 뮤지컬은 붉고 청량한 수박물,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원한 소나기 등 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이미지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안녕달作, 그림책 '수박 수영장"이 원작이다. 가족뮤지컬 '수박 수영장'의 원작은 안녕달 작가가 2015년 창작과비평사를 통해 출간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새로운 독자를 만나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번 작품은 원작을 바탕으로 호방한 상상력에 섬세한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국내 가족뮤지컬 최다 관객,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고, 제8회,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드 아동 가족 뮤지컬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수박 수영장'은 바쁜 부모님을 도우려다 의도치 않게 사고뭉치가 되어버린 주인공 ‘진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외가에 놀러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와는 말이 잘 통하지 않아 속상해하던 ‘진희’는 길을 잃은 막내 수박 씨앗을 만나 수박 수영장에 도착하고, 수박 수영장에서의 경
“보험은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약속입니다”– 성진아 지사장,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따뜻한 설계 ‘두 아이를 키우며, 나도 오래도록 의미 있게 일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그 질문에서 시작된 고민은 성진아 지사장을 보험이라는 세계로 이끌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그녀는 지인의 권유로 보험 일을 접하게 되었고, 그 선택은 단순한 직업을 넘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보험 공부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보험이 궁금해지더라고요. 내가 가입한 건 정말 잘 설계되어 있는 걸까? 우리 가족은 필요한 보장을 충분히 받고 있을까? 막상 들여다보니 불안한 부분이 많았어요. 병원비가 부담스러워 아파도 병원을 못 가는 분들을 보며, 적어도 우리 가족만큼은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죠.” 이러한 경험은 성진아 지사장을 더 깊이 있게 만들었다. 단지 보험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고객의 상황을 이해하고 조언할 수 있는 사람. 그녀는 자신의 지식을 나누는 데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제가 알고 있는 걸 혼자 알고 있는 게 아깝다고 느꼈어요. 내 주변 사람들도 아플 때 돈 걱정 없이 병원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도로 위를 달리는 모든 운전자에게 ‘운전자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아무리 조심스럽게 운전해도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고, 그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정신적 스트레스는 결코 가볍지 않다. 오늘은 운전자보험이 무엇인지, 왜 꼭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려 한다. 운전자보험이란 무엇인가? 운전자보험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보험이다. 자동차보험과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동차보험은 차량 손해나 상대방 피해 보상에 중점을 둔다. 반면 운전자보험은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가 입는 신체적 피해, 법적 책임,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 개인적인 부담을 보장한다. 예를 들면 교통사고로 인한 치료비, 입원비, 휴업손실비는 물론 벌금, 과태료, 형사 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까지 폭넓게 지원하여 사고 후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준다. 또한 사고 처리 과정에서 법률적 조력이 필요할 때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민식이법과 운전자보험의 중요성 2019년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되었다. 이 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문화원은 지난 19일 오후 4시, 경성대학교 제1미술관에서'제34회 부산남구문화예술회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 서예, 수석, 사진, 꽃예술회 5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했으며, 총 100여 점의 작품을 24일까지 전시한다. 다섯 가지 향기와 다섯 가지 색깔이 어우러져 마치‘문화의 정원’처럼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회가 아니라, 각 작품 속에 담긴 회원들의 열정과 이야기가 살아있는‘인생 전시회’”라며, 참여자들의 땀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남구문화원의 지속적인 예술 활동과 배움의 도전을 응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문현금융단지와 함께 하는 금융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금융특강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남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평생학습관 강의실(남구청 옆 별관 3층)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12개의 특강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경제교육센터,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BNK부산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여 7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강의 주제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생활금융지식’, ‘연금과 세금’, ‘불법대출 피해예방’, ‘자녀 증여’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는 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전화 접수 모두 가능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관심 있는 주민들은 빠르게 신청하길 권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금융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금융정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용호로 일원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20식을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보행신호를 점등해 보행자에게 추가 신호정보를 보조적으로 제공하는 장치로, 스마트폰을 보기위해 고개를 숙이고 걷는 이른바, ‘스몸비족’이 보행신호를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야간이나 우천 시, 바닥 불빛으로 횡단보도 위치를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남구에서는 지난해 12개소 15식의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고, 올해는 용호로 일원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15개소 24식을 설치했으며, 6월 중 대연역에 1개소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남구 주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시설물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청은 『개청50주년 기념, 2025년 부산 남구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며, 지역의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96작품이 출품됐으며, 일반인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판매가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2만 원 이하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부산 오륙도 메탈 마그넷, 우수상은 △개청50주년 기념 타일 자석이 선정됐고 장려상은 △부산 남구 관광명소 마그넷 △오륙도 쿠키 △오륙도 페일라거 △꽃피는 오륙도 쌀쿠키가 선정됐다. 2만원 초과 5만원 이하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부산남구스팟_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백과 머그컵 선물세트가 우수상에는 △부산엔 남구 미니 타일 마그넷 세트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작은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등에서 상품 전시 및 판매도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산 남구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5월 17일,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Step-Up 대입컨설팅’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내신 성적, 모의고사 성적, 생활기록부 등을 바탕으로 현직 교사들과 1:1 맞춤형 대입 상담을 받았다. 상담은 해운대구진로진학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부산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교사들이 직접 진행, 학생 개개인의 진학 상황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했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진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해소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앞으로 있을 두 번째 상담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첫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시작은 작지만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들이 공정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공사립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교직 생활을 위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있다. 집합 연수는 20일과 다음달 25일 2차례 진행된다. 1회차는 금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혜령 교사가 ‘행쌤과 함께 하는 유아 생활지도’를 주제로, 2회차는 가온누리교육연구소 홍표선 소장이 ‘슬기로운 학부모 소통 및 상담’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친다. 멘토링은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놀이 지원, 학급경영, 행정업무 등 선배 교사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동반 성장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집합 연수와 멘토링으로 신규 및 저경력 유치원 교사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고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교사들의 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11시, 동래소방서와 함께 교육지원청 중앙현관 및 주차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5년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자위소방대로 편성되어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초기진압, 대피 유도, 소화기·옥내 소화전 살수 훈련 등을 통해 화재 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방독면 착용훈련을 통해 화재에 따른 유독가스 대처능력도 키웠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상반기 동래소방서와 함께 화재발생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소방서와 연계한 자위소방대 합동훈련과 자체 소방훈련 등을 통해 화재 대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2025년 영양(교)사 및 행정실장 학교급식 청렴 소통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사 및 행정실장의 원활한 소통으로 청렴한 학교 급식문화를 실현하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교급식 운영의 고충사항 청취, 식재료 공급업체와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부패인식 유형별 문제점 분석 및 공동사고 모색, 학교급식 청렴정책 공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의논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영양(교)사 및 행정실장 소통의 자리로 청렴한 급식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은 급식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