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일 남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제15회 남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 「나도 슈퍼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의 의식을 고양하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1부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2부 어르신 장기자랑에서는 10팀의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장기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 웃고 즐기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관이 되겠다 “ 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들께 축하를 드리며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오늘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2024년 영도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영도구보건소 주관으로 부산시감염병관리과, 부산영도경찰서, 항만소방서, 의료법인 행도의료재단 해동병원, 영도병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생물테러는 극미량의 병원체로도 치사가능하며, 사용위협만으로도 사회적 대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신속한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따라서 생물테러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생물테러 감염병의 이해 및 대응체계 교육을 받은 후 초동대응기관별 역할 및 임무를 숙지하고, △개인보호구(Level A, Level C)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시행 및 검체 이송 훈련 등에 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훈련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초동대응반원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여, 신속 대응·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속적인 유관기관과의 훈련을 통한 우리구 생물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 관내 새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건강사랑방 사업을 추진했다. 영도구보건소 구강보건실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불소 사용법, 노인 틀니 관리 교육, 기초건강측정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 보건소 구강 검진 안내 등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많은 분들이 경로당에 찾아와서 좋은 교육도 해주고 혈당도 재어주니 고맙다.”며 “계속 꾸준히 방문하여 혈압·혈당을 측정해 주면 좋겠다.”라고 만족했다. 한편 봉래2동 우리동네 건강사랑방은 매달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건강상담은 물론 복지상담과 불편사항 청취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체감하는 생활복지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0월 2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조내기 운동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 복지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세대와 세대를 잇고, 마을의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린이집,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등 민·관이 협력하여 동아리 공연, 별빛 사생대회, 별빛 놀이 문화행사와 보건·복지 건강 상담 및 별빛 바자회, 별빛먹거리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간에는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하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작‘내 어머니 이야기’등 야외 영화 상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동우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주민 모두가 함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일 관내 생활업소 2곳 대관령코다리찜, 지성약국과 영도 희망지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 내 생활업소와 함께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체계를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소 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두 업소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주기적으로 복지역량 강화 교육과 복지 소식을 전달하기로 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해 주신 두 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과 촘촘한 지원을 위해 따뜻한 가게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삼락동은 지난 2일 삼락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복지 욕구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으로‘삼락 벚꽃 키다리 아저씨’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삼락동에 있는 삼덕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주 양육자의 부재 또는 무관심 등 취약한 양육 환경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재학생 22명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생활용품(속옷, 운동화, 실내화 등)을 지원하며 삼덕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삼덕초등학교 김순희 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학교가 조성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숙 삼락동장은 “삼락 벚꽃 키다리 아저씨 사업은 지역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경남정보대학교 HiVE센터와 공동으로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28일 엄궁동 공간523에서 ‘FUN & PLAY 청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체험, 전시, 강연, 공연 등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캐리커처, 퍼스널컬러 진단, 인생네컷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청년들의 고민과 구직활동에 필요한 취업 상담을 위한 타로, 심커리어 컨설팅(구직자 진로성향진단) 등도 운영됐다. ‘프프사상’ 청년작가 기획전시를 비롯하여,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방송인 서동주 씨의 ‘무(모)한 도전’ 토크 콘서트와 청년 인디밴드 버닝소다의 공연도 이뤄졌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청년들을 비롯해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구민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행복하고 머물고 싶은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6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위한‘살롱 청렴 해운대’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청장과의 청렴토크, 아카펠라 공연, 반부패 규정 학습을 위한 청렴빙고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청렴토크’에서는 김성수 구청장이 대담자로 참여하여 업무 투명성 향상 방안과 청렴한 직무 수행을 방해하는 악성 민원 및 오피스빌런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즉석에서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구청장님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코너도 마련되어 직원들이 워라밸, 근무환경 개선 등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수평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김성수 구청장은“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청렴한 조직 문화가 필수적”이라며,“모두가 동료라는 생각으로 어려움에 함께 대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 보건소는 지난 1일 삼락생태공원에서 마을건강센터 건강동아리 회원 70여 명이 함께 모여 연합 걷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3개 동(덕포1동, 덕포2동, 괘법동) 마을건강센터 건강동아리 회원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의 걷기 문화 활성화를 통한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건강리더를 따라 준비운동을 실시한 뒤 삼락생태공원 둘레길을 걸었으며,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함께 이야기하고 즐기며 마음도 챙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마을건강센터 건강동아리 회원 등 지역주민의 참여와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걷기 캠페인으로 걷기 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나와 내 이웃, 마을의 건강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12개 동 마을건강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각 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 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한 혈압·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 걷기동아리 등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정현전기물류 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오상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온 기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정현전기물류 오상훈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 내 위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전기물류는 2019년부터 6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저금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좌천동자원봉사캠프가 좌천동행정복지센터에 포도잼을 30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좌천동자원봉사캠프는 사계절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름에는 아이스팩을 전통시장에 전달했으며, 이번 가을철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포도잼을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민환 캠프장은 “달콤한 포도잼처럼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봉사에 참여한 좌천동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부산 동구 주최, 극단 동아 연출·기획으로 어린이 흡연·음주폐해예방 캐릭터 뮤지컬 인형극 ‘담배마을 습격 사건’ 공연을 개최했다. 오전과 오후 공연으로 진행된 ‘담배마을 습격 사건’은 흡연과 음주를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에게 담배와 술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주고자 진행했으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등 400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 공연을 비롯한 포토존, 레이저쇼, 마술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을 스스로 익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구에서도 건강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코스콤(사장 윤창현)과 함께 지역 내 편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빨래방 조성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진홍 동구청장 및 동구청 관계자와 코스콤 사장 및 임직원, 지역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식, 세탁기 및 건조기 시범운영과 효과적인 후원사업 진행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코스콤 윤창현 사장은 “빨래방 후원 1·2호점에 이어 새롭게 문을 연 3호점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 동구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IT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부산 동구지역을 위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핼러윈 데이 안전사고 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련부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0월 31일 핼러윈 데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에 골목길 및 병목구간 입간판, 배너, 적치물 등 보행 위험요소에 대한 업소별 자진정비를 위해 구 도로관리과, 주차관리과, 건축물관리과 등 3개 부서에서 1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24일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와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10월 중 핼러윈 데이 인접시기에 2차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핼러윈 데이 기간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조 운영 및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한 CCTV 관제, 유관기관 협력과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안전을 위해서는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친수구간인 화명 및 삼락수상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친수활동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삼락·화명수상레포츠타운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조류경보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친수구간에서의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밀리리터(ml) 당 2만 개 이상 초과 시 '관심' 단계, 10만 개 이상 초과 시 '경계' 단계, 2만 개 미만 측정 시 '해제' 발령된다. 지난 9월 23일과 9월 30일 유해남조류 개체수 측정 결과 ▲화명수상레포츠타운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3천812개, 2천869개로, ▲삼락수상레포츠타운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5천238개, 4천51개로 측정됨에 따라 지난 8월 29일부터 내려진 조류경보를 36일 만에 해제했다. 이에 친구구간 내에서 수상레저, 낚시 등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이 다시 가능해진다. 시는 지난달 20 부터 21일 많은 강우와 수온이 내려가면서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화명수상레포츠타운 지점 수온은 지난달 19일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