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사회서비스원과 협업해 전국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 국가ㆍ지자체, 민간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다. 그간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받으려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 치유농장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직접 운영으로 양질의 다양한 치유농업 분야 지역사회서비스를 농업기술센터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시민 체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서비스는 농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프로그램과 치유경관단지 등 센터의 우수한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한 심리치유프로그램 등이다. 시 16개 구·군에서 선발된 우울증 또는 스트레스 고위험 40대 이상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주 1회, 10월 부터 11월) 제공한다. 한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2024 부산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며, 시 여성문화회관(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과 부산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곳이 공동 주관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에게 취·창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 실습(인턴십),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55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하는 채용면접관과 ▲여성창업가의 제품을 홍보하는 창업홍보관 그리고 ▲취·창업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채용면접관에는 13개(20개 직종)의 직접참여 업체와 30개(40개 직종)의 간접참여 업체가 참여하며, 구직자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창업홍보관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예비)여성창업자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취·창업 컨설팅관에서는 취·창업 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의하는 산·학·연·관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시민과 지역연구자 간의 화합과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강연 ▲산·학·연 협력 토크쇼 ▲정책 토론회(포럼) ▲부산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발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의 첫 번째 주제는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과학기술혁신의 역할’로, 이우일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주제는 ‘부산시민과 세계를 위한 더 나은 기후 및 해수면 예측’으로, 악셀 팀머만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장(부산대학교 석학교수)이 강연을 맡는다. &nbs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식이 오늘(23일) 오후 2시 강서구 구랑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두 번째 데이터센터의 완공을 기념하고,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의 건립 추진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기술(IT) 관련 대규모 투자 외국인 기업으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아시아지역 대표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 지난 2020년 4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첫 번째 데이터센터보다 더 큰 규모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오늘 준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앨빈 헝 마이크로소프트사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역구역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과 영상 상영 ▲축사 ▲우수 협력업체 시상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세 번째 인공지능(AI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 2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 행사인 '바운스 2024(BOUNC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와 공동 개최된다. 이에 따라 지역 창업생태계 확장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과 이에 관심 있는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관계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 등에서 학술회의(콘퍼런스), 기업투자 설명회, 일대일 간담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교류(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바운스 2024(BOUNCE 2024)'는 '바인드 로컬 커넥션(BIND LOCAL CONNECTION)'을 슬로건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결'을 키워드로 해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 먼저, '바운스(BOUNCE) 콘퍼런스'는 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벡스코에서 '인공지능, 업계 전반의 혁신과 영향'이라는 주제로 'AI+X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대구시, 울산시, 경상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인공지능 기술은 각 산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빠르게 스며들고 있으며, 국내외 인공지능기술 개발 및 활용 기업들이 선진 기술을 선점하고자 쉼 없이 무한 경쟁 중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와 지역 전략산업 선도기업 및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한 부산 산업·경제 전반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 방향(2021.10.)’에 따른 영남권 5개 시도 협력 사업인 ‘제조업 인공지능 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대전환과 미래 산업의 혁신 방안 ▲제조 분야 인공지능 적용 사례 ▲인공지능 창업기업 생태계 현황과 성공 사례 ▲금융, 영화, 관광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융합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개방형직위인 신임 감사위원장에 윤희연 전(前) 감사원 감사관을 오늘(23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23일) 오전 8시 55분 7층 의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용 기간은 오늘부터 2년이다. 감사위원장은 시와 시 산하기관의 공직 감찰, 청렴도와 적극 행정을 담당하는 국장급 직위로, 윤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방행정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감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5급 공채(행시 4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감사원 지방행정감사국 제5과장, 제3과장, 교육지원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직위를 역임했다. 시는 또 다른 과장급 개방형직위인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에 배기범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진흥본부장을 임용했다. 임용 기간은 오늘(23일)부터 2년이다.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은 시의 도시·공공디자인 업무를 총괄하며, 신임 배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은 일본 규슈대학교에서 예술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7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에 입사해 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형준 시장은 “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내일(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관내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시 감염관리인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대비·대응 능력 점검 ▲환자 발생 시 추가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 등 위기관리 대처 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사례를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시 외 질병관리청 등 여러 유관기관의 참여로 위기 상황에 대비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역학적 특성 및 발생 대응’에 대한 경남권질병관리센터 조유진 역학조사관의 강의 ▲실제 인체감염사례 발생 시 대응에 관한 역할극 및 퀴즈 등으로 구성된 실행 기반 훈련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한국환경연구원 이후승 연구위원의 ‘기후변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생태학적 접근 전략’ 강의 ▲확진자 발생 및 살처분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 기반 훈련 ▲개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1시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지막 '맛있는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맛있는 콘서트’는 지난 4월 2일 한국산업은행이 부산지역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으로 기획된 콘서트로, 오늘 마지막 4회차가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청년 50여 명이 함께 공연을 관람한다. 오늘 콘서트는 부산 청년의 날을 맞아 부산 출신 청년 연주자로 구성된 금관악기 전문 그룹 '후브라스콰이어'의 '바람, 바람, 바람' 공연이 열리며, 강연(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오늘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관악기 연주 기법을 소개하며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퍼포먼스 연주 등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앞서 진행된 3번의 콘서트는 실내악, 국악, 재즈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인문학과 연결해 청년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공연이 개최될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서부산권 청년문화의 상징적 건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1일 오후 4시 KNN 공개홀에서 고등학생, 교사, 가족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순신 해전 골든벨대회’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강평을 통해 “이번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기백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애국심과 정의로움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본 뜻깊은 자리였다”며 “여러분 모두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후 이틀간 집중호우로 학교시설에 피해를 입은 강서구 경일고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경일고는 이번 집중호우로 교실, 복도, 기숙사 1층 등 건물 곳곳이 침수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교육청·학교 관계자들과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들에게는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복구토록 지시하고, 학교 관계자들에게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학사 운영하길 당부했다. 이어, 지난 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 ‘명지늘봄전용학교’도 둘러보며 피해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학교에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장에서 대비를 잘해준 덕분에 큰 피해는 없었다”며 “피해를 입은 학교들은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고, 피해가 없는 학교들도 다시 한번 철저하게 시설물을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024'해양레포츠 관광 프로그램'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별빛항 엘이디(LED) 카약 체험'과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북항에서 '별빛항(별이 빛나는 북항) 엘이디(LED) 카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엘이디(LED) 카약 체험’은 야간관광과 수상레저를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일몰 후 오후 6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도심의 불빛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관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북항 친수공원 내 경관수로에 체험공간이 마련됐으며, 앞서 5월에는 수영강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틀간 총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후 엘이디(LED)가 장착된 카약을 타고 수로를 누비며 조명과 어우러진 북항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안리 해상 시(SEA)네마’ 프로그램은 민락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4년 제3기 열린강좌'를 개최하고, 내일(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강좌’는 건강, 재테크,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연으로,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방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식 함양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열린강좌에는 개그맨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고전에서 나온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이번 열린강좌에 참가할 수 있다.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 또는 전화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은 “열린강좌가 저명인사의 지식과 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엄궁대교는 강서구 대저동 부산에코델타시티에서 사상구 엄궁동을 연결하는 낙동강 횡단교량으로, 부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서부산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이 사업은 2018년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타당성을 확보하고, 2021년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왔다. 시는 3년에 걸쳐 겨울 철새, 여름 철새 등 현지 조사를 시행하고,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겨울 철새 활동 보장 ▲대체서식지 확대 등의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담은 환경영향평가서를 마련했다. 이후 지난 9월 13일 환경영향평가 협의 신청한 결과, 9월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통과 회신을 받았다. 엄궁대교 건설사업의 이번 환경영향평가 통과는 그간 시가 낙동강하구지역의 복원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등 개발과 보전의 가치가 공존하는 균형 잡힌 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서식지 조성 및 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내일(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부산 일대에서 '2024 부산글로벌도시위크(Busan Global City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부산글로벌도시위크’는 유럽권역 주요 우호협력 항만도시와의 교류 협력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 기반 확충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2024 부산글로벌도시위크'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부산글로벌도시포럼 개최 ▲우호협력도시 시장 간 면담 ▲제12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참석 ▲주요 시정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민선 8기 우호 협력 체결 도시인 유럽권 4개 도시(독일 함부르크·슬로베니아 코페르·이탈리아 제노바·영국 리버풀 광역도시권)에서 참가한다. 특히 9월 25일 개최되는 ‘2024 부산글로벌도시포럼’에는 ▲박형준 시장 ▲함부르크 시장 ▲코페르 시장 ▲제노바시 부시장이 이끄는 공식 대표단, 리버풀 존무어스 대학교 방문단, 기업인·관련 학계 인사·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토론회(포럼)는 ▲시장단 특별 대담 ▲주제발표 및 토론(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