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여성 근로자의 복리후생 및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기새든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새든든’은 기업을 위한 새일센터의 든든한 통합지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정착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에는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직장문화 개선방안 컨설팅 ▲재직자 직장 적응 및 소통 교육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청년 재직자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경기 북부권에 소재한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이며, 신청은 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15일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 또는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4년 ‘기새든든’에 참여한 기업 가운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가 교량 붕괴 사고 방지를 위해 전문가들이 낡은 소규모 교량을 집중 관리하는 ‘경기도 교량 닥터’사업을 한다. ‘교량 닥터’는 토목구조 또는 교량 분야 박사, 기술사인 외부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소규모 노후 교량의 안정성 확보와 집중관리를 위한 자문에 참여한다. 현행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행정과 예산의 한계로 100m 이상의 중대형 교량(1, 2종 시설물) 안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소규모인 3종 교량(20m 이상 100m 미만)과 기타 교량(20m 미만)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4월부터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교량 176개(김포 4, 화성 7, 안성 22, 용인 16, 광주 14, 이천 5, 여주 22, 양평 26, 파주 11, 양주 15, 연천 5, 남양주 9, 가평 9, 포천 11)를 대상으로 ‘경기도 교량 닥터’가 안전관리를 집중하도록 했다. 자문단은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 외에도 해빙기, 우기 등 취약시기에 정밀안전점검과 진단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용역 및 시공 등의 적정성 검토, 재해 예방을
정안뉴스 기자 | 2022년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27~39세(1983~95년생)의 56.7%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 인구동태코호트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전국 최초 승인통계다.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1983(39세)~1995(27세)년생 233만6천 명 중 56.7%가 미혼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미혼율이 64.5%로 여성(48.1%)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30세 미혼율은 2015년 61.6%에서 2022년 76.1%로 7년만에 14.5%p 급증했는데 특정 나이(세대)에서의 급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미혼율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만혼과 비혼 현상을 통계에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출생신고서를 바탕으로 경기도 1983~95년생 여성의 출산현황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2022년 기준 출생자녀가 없는 경우가 60.2%로 나타났다. 결혼을 했어도 출산을 하지 않는 ‘기혼 무자녀 여성’도 24.3%로 나타나 결혼과 출산이 더 이상 일반적인 선택이 아님을 알 수 있었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 새롭G, 자유롭G 캠퍼스’에서 이달 25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2040 빛나G 캠퍼스 4개(안산대, 김포대, 경민대, 성결대), 5060 새롭G 캠퍼스 4개(용인예술과학대, 신한대, 연성대, 한신대), 65+ 자유롭G 캠퍼스 3개(유한대, 여주대, 서정대) 총 11개 기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세 이상 경기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7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지식(GSEEK)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지식(GSEEK) 누리집과 캠퍼스별 대표 번호를 참조해 연락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필수 공통과정(15시간)인 경기학, 재무설계 및 마음전환교육과 캠퍼스별 맞춤형 역량 강화프로그램(65시간) 등이며 총 60시간 이상 참여할 경우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AI 활용, 카페 취창업, 시니어모델 과정, 죽음교육전문가 과정 등 도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일부 학교 학점인정 과정 운영, 책임교수제 운영, 학생회 및 학습동아리 지원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 MAP)’을 활용한 실시간 광고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내비게이션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해 인근 축제의 정보를 음성 광고 형태로 안내하는 것이다. 광고 대상은 2025년 경기도가 선정한 19개의 경기대표관광축제다. 각각의 축제 개최 2주 전부터 시작되며, 주요 경로와 목적지를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15초 분량 음성 광고가 송출돼 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가장 먼저 관광객을 맞이하는 축제는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와 이천 도자기 축제다. 4월 11일부터 광고 송출을 시작하며, 각 축제에 맞는 음원과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메시지가 전달된다. 예를 들어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중부내륙고속도로(남양평IC → 양평IC 방면), 양양고속도로(화도JC → 서종IC 방면), 중부고속도로(경기광주IC → 산곡JC 방면),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 신갈JC방면) 등 주요 4개 거점에서 축제 홍보 음성광고가 송출되며, 광고 문구는 ‘티맵에서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와 협력해 칡소의 보존과 개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했다고 7일 밝혔다. 칡소는 우리나라 전통 한우 품종으로, 짙은 갈색 바탕에 검은 호랑이 무늬가 특징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2천여 마리만 남아 희소성이 높고,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8개 도에서 운영중인 축산과학원 및 가축개량기관과 함께 보존 및 개량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속한 개체 정보 수집 ▲우수 정액 공급 ▲농가 지원 및 관리 강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가축인공수정사협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개체 현황 조사 및 유전정보 수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양수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칡소는 강건한 체질과 우수한 육질, 그리고 독특한 호랑이 무늬를 가진 우리 고유 품종”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칡소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개량해 향후 정책 수립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축산진흥센터를 비롯한 8개 시군에서 총 260마리의 칡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향후 강원도를 포함한 18개 시도와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발달장애인 부모휴식 캠프’ 참가자를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과 가족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자원봉사자 1:1 매칭, 보호자-자녀 활동 분리형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가족)에게는 휴식을, 발달장애인에게는 레저 및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캠프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남부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7세 이상 18세 미만의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부모, 형제, 자매)이다. 2차 캠프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북부에서 열리며,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 복지카드 사본 또는 장애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중복장애 여부, 형제자매 수, 부모의 장애 여부 등에 따라 우선 선정된다. 지난해 캠프에 참가한 A씨는 “경기도 주민으로서 이렇게 고마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였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자를 4월 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19세(2006년생)~23세(2002년생)다. 누림통장은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며,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고려해 2023년 19~21세, 2024년 19~23세까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2022년 19세 장애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한 누림통장 사업은 2024년 1,002명의 첫 만기자가 45억 7,344만 원을 수령했다. 신청 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아니더라도 직계존속 또는 동일 가구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나 유사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 신청할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가 불명확한 기준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시군, 공공기관 업무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21일 김포시 등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31개 시군과 28개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불명확한 유권해석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19개 시군과 7개 공공기관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51건의 상담을 실시해 공무원과 도민의 어려움을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는 2025년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로 309가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햇살하우징은 기밀성 창호·문, 단열 보강, 노후 보일러 교체, 냉난방기 설치 등 기본적인 주거성능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주택 개보수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하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3,7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도는 올해 시군을 통해 신청을 받아 309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가구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주택개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 규모는 지난해 296가구보다 13가구 증가한 수치다. 이은선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주거 성능이 낮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과 건강 위협이 심화되고 있다”며 “햇살하우징은 단열 개선, 창호 교체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주거복지와 에너지복지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여성전문기술교육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참여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썹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식품제조업체 해썹 인증 의무화 제도가 확대됨에 따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직업훈련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관련분야 경력보유 여성(식품 및 품질관리 관련 전공자, 자격증 보유자)에게는 우대사항이 적용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해썹 전문지식을 포함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2기는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품질관리 및 법규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교육 ▲미생물 및 식품이화학 실습교육 ▲직업소양교육 등 112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교육 후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직업상담과 취업연계 등 사후 관리를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정안뉴스 기자 | 송파구가 오는 5월 2일까지 2026년 구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알렸다. 주민참여예산제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운용을 위하여 예산편성 과정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2026년 송파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1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예산은 총 3개 분야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일반사업 4억 원,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요보호대상사업 3억 원, 마을 현안을 다루는 ▲동 지역사업 3억 원으로 나뉜다. 공모 사업들은 신중한 의사결정을 거쳐 예산에 반영된다. 우선, 제안사업이 접수되면 담당 부서와 동 지역회의에서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한다. 이후 현장실사, 온라인 주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단계를 차례로 밟은 뒤 구의회 의결을 통과하면 예산으로 최종 확정된다. 실제로, 지난해 구가 접수한 총 1백 건의 제안사업 중에서 총 25개 사업이 2025년 본예산으로 최종 편성돼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올해도 구는 오는 5월 2일까지 한 달간 제안서를 공모한다. 아이디어를 가진 구민, 관
정안뉴스 기자 | 구로구가 7일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10,148,200원을 기부했다. 4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이번 성금 모금에는 구로구청 직원 1,225명이 동참했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성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가 요청한 300만원 상당의 빨래건조대 200개를 지원했다. 산불 피해지역에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에게는 5일 이내의 재해구호 특별휴가를 부여한다. 4월로 예정된 자원봉사협력단‧캠프 둥 동 리더 자원봉사 워크숍은 피해지역에서 봉사활동 하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로구청공무원노동조합은 5월 1일 근로자의날 기념행사 예산의 일부를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앞서 지난 3월 27일 구청 본관 1층에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4월 4일까지 9일간 매일 밤 10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 일반 구민들이 조의와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정안뉴스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산림교육으로 ‘유아숲 체험원’과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자연 속에서 체험과 학습을 병행하는 다채로운 산림교육을 마련했다. ‘유아숲 체험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대상이며, 지역 내 △잣절 △능골산 △개웅산 △개웃개웃 유아숲체험원 등 4개소에서 다양한 교육을 펼친다. 교육은 숲속에서 다양한 감각 활동과 생태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자연 학습‧야외놀이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 △정원처방 관련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가을에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유아숲 가족 축제도 펼질 예정이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등산로‧공원 등에서 전문 숲해설가가 자연의 가치와 생태계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직접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학교숲 △가족숲 힐링데이 △치유 걷기(맨발걷기,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심사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구 예산의 투명성·민주성을 높이는 제도다.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 중 주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단, 행사‧축제 등 행사성 사업이나 특정인, 특정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도봉구 주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4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도봉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접수한 제안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주민 모바일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한다. 선정된 제안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돼 내년도에 소관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행정이 주민들의 의견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매년 공모를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더욱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