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순창 공립 섬진강 미술관 전시실에서‘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순창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통해 발굴된 전북의 유망 서예가들과 순창 지역의 내로라하는 서예 명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풍부한 서체와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북 서예 문화의 풍성한 계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며,“특히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 군민들과 방문객들께서 서예의 깊이 있는 매력에 빠져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며, 입장은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섬진강 미술관(☎063-653-2296)으로 문의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지난 9일 전북 군산시 옥구읍 만경강 하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이달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영일 군수를 본부장으로, 염기남 부군수를 차장으로 하며, 7개 실무반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실무반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AI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관내 59개 농가 260만수의 가금류 보호를 위해 가남, 동계 2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동계면에 농장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 소독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전 축종에 대한 출하 전 검사 실시, 방사 사육 금지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축산농가에 야생조류 접근 및 침입 차단을 위해 축사 그물망 정비, 문단속, 소독 등 차단방역 지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계류장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매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최영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순창군의 대표 가을 특산물인 눈꽃복숭아와 옥광밤이 서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순창군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서울 양재동 하나로 유통센터(aT센터)에서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맛과 품질이 우수한 순창군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해 이병희 농협군지부장, 김교근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30여 명의 순창군 관계자들은 행사에 참석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순창의 특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아울러, 개막 행사에서는 눈꽃복숭아 200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시식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판매된 눈꽃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와 달리 가을에 수확하는 독특한 품종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가을의 달콤한 보석’이라 불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4~5개입 한 상자를 37,800원에 판매했는데, 그 싱싱함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 군정소식지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 통신원 20여 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로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통신원들은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 관계자들과 함께 시정소식지 ‘거북선 여수’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진안군정소식지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매월 10,000부를 발행하는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 소식지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전국 첫 사례로 손꼽힌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글을 쓰고 사진까지 찍어 향우를 포함한 지역 주민이 주인공인 소식지로 성장하고 있다. 김종천 편집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타지역 소식지 사례를 공부하고 글쓰기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향우들간의 소통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은 A4 사이즈 책자형으로 매월 지역 주민과 전국의 향우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구독은 진안군청 기획홍보실 홍보팀(063-430-2823)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 주민 8명이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강사로 위촉됐다. 진안군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7월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3시간씩, 기초 10차, 심화 10차 총 20차시로 구성된 ‘환경교육강사 양성 기초 및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지식과 대응능력을 갖춘 환경교육 강사를 진안군에서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지난 10월 11일 종강과 동시에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과정 참가자 20명 중 13명이 최종 심화과정까지 수료했으며, 이 중 8명은 환경교육센터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환경교육강사로 위촉됐다. 지난 18일 환경교육강사로 정식 위촉된 수료생들은 앞으로 진안군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의 환경교육을 책임질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극단적인 기후변화가 우리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환경인식개선 교육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안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고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4주간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80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진안군은 매년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차등 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5개소, 정기평가 75개소로 진안군 위생팀 관계자들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위생관리 평가표에 따라 평가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현황, 규모, 종업원수 등 기본조사항목 △식품위생법 기준 적합 여부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 등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업체) △일반관리업체(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기준에 미흡한 업체)로 나뉘며 이 중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체는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식품제조가공업소들이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쓰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2월 첫주까지 난독초등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 파일럿 과정을 운영한다.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는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써 난독 현상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 중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경감시킨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기존 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에서 방과후에 운영하던 난독 학습클리닉을 확장하여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까지 추가로 운영한다. 오전반, 통합반, 오후반의 세 유형으로 나누어 센터에서 기초 읽기, 쓰기 수업 및 Wee센터와 연계한 학습 상담까지 통합 지원한다. 오전반, 통합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 돌아가 오후 수업에 참여하고 방과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오후반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학교 수업을 끝내고 오후에 참여함으로써 학습결손을 막고 학습부담까지 경감시키는 이중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를 통해 난독현상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로 누구도 소
정안뉴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김윤선·김진석·안치용·신나연·박병민 의원은 지난 17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초안 작성을 위해 용인시 교통정책과·대중교통과 및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용인시는 교통약자에 대해서만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물 제작 및 시설비 지원 등을 「용인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일부 지원을 하고 있다. 교통약자 외 일반 시민에 대한 지원 조례는 없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안책이 필요했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타 시도 조례와 같이 교통약자만이 아닌 용인시민 모두에게 제공될 필요성이 있다“며, "교통안전 인식개선과 교육·홍보 등 제공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조례에 담을 필요가 있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안치용 의원은 "용인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캠페인 및 재정지원 내용도 함께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용인시, 경찰서 등과 사전
정안뉴스 기자 |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회원과 동 주민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앵두걸스의 식전 공연과 최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김현정 수강생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단체전(풍선탑쌓기, 인간컬링, 큰공굴리기 등), 이벤트 경기(협동 공튀기기) 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중앙동 8개 단체를 대표하여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운동회는 그동안 고생하신 우리 중앙동민들의 힐링의 자리이자 화합의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힘들었던 몸과 마음이 오늘 즐거운 시간을 통해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난 토요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당당히 종합우승을 차지한 중앙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이번 명랑운동회에도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오산시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다문화가족 캠프,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을 통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은 다문화가족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상호지지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댄스동아리 ‘오! 해피 댄스팀’은 지난 13일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공연에서 K-POP 댄스를 선보였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3개국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오! 해피 댄스팀’의 구성원들은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한국 사회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 참여 기회를 통해 목표에 대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오산시가족센터와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4월 3일 다양한 가족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안뉴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7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만원 상당의‘라면 26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않고 나눔을 실천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26박스를 업체 배송을 통해 전달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17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지난달 고구마 수확 및 판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올해 초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직접 심고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최상규 회장은 “통장단협의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고구마 심기부터 수확, 판매, 기탁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초평동 주민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에서 보내주신 기탁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정성이 들어간 귀한 나눔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16일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는 부녀회원들이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든 고추장은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옥자 회장은 “건강한 식재료 준비가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오랜 시간 이어져온 부녀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17일 비영리단체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초평동 차상위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해 질병 및 사고 발생 시 의료비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하게 됐다. 민관이 협력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상위 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소년의 보험료를 지원해 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오산시 중앙동과 오산하이치과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의 구강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과 질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치과 치료시 연 20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일부 치료비 재능기부 ▲물품 제공 등이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그분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