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22일 지역 내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여름철 환경정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자율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고, 장마철 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여건봉 통장자율회장은 “큰 피해없이 이번 여름철을 잘 보낸 것 같아 다행이다”며 “청소를 통해 깨끗한 산곡3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청소 취약지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내 환경 정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실행사업인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과 ‘사랑이 꽃피우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특히, ‘마을역사와 인형극의 만남’은 지역 유산인 미쓰비시 줄사택과 관련한 아픈 역사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공연하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지역기록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제안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이 참여해 마을의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난 상반기 동안 동수중학교 세계시민교육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마을조사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마을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내년도 자치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이어 지난 13~22일 온라인 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동수역 대합실에서 내년도 자치 사업과 주민총회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주민분들의 관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신흥동 거주 독거 어르신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 어르신이 허리 척추 압박골절로 몸이 불편해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인 정리수납봉사단 7명이 어르신 돕기 온기 나눔에 참여했다. 정리수납봉사단은 어르신 가정을 사전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활동 당일에는 집안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청소하고, 가구 재배치, 찌든 때 제거, 물건·옷가지 정리 등을 하며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정리수납봉사단 최규영 봉사자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리수납봉사단은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2015년부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통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가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00세 치아 지킴이’로 나섰다. 인천 중구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에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보건소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 ▲구강검진·상담 ▲노년기 구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양치용액 사용 및 틀니 세척 방법 교육 ▲구강건조 개선을 위한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는 경로당 외에도 평소 구강 관리 서비스 이용·접근이 어려운 요양원이나 주야간보호센터의 어르신과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구강 관리 방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은 “노년층의 구강건강은 치매나 만성질환 등과도 연관이 있어 삶의 질 향상과도 연결된다”라며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는 가정에서 관리가 어려운 중증 경증 아토피질환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원도심 14명, 영종 11명)을 선별, 아토피 피부관리 안내 책자와 아토피 전용 꾸러미(크림, 리퀴드, 비누)를 지원해 증상 완화를 돕는 건강 지원사업이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약국(하늘365약국)이 50만 원 상당의 보습제를 후원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바른 아토피 피부관리법 정보를 전달하고, 매일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길러 아토피질환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토피질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하늘365약국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만 0세 ~ 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해 진행하는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펼쳐진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와 운서SK뷰 2차 사이 통행로(운남동 1598-10)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하이앤바잉(High&Buying)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영종국제도시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관하는 행사다. 행사 명칭인 ‘하이앤바잉(High&Buying)’은 ‘가치를 높이는 소비’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어졌다. 특히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운서SK뷰 스카이시티 1·2차, 영종LH 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의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며, 상생·연대를 바탕으로 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행사 현장에는 중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부스, 구민 참여 마켓,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제품 판매 부스, 영종 브랜드 모의 창업 부스, 공유경제·공정무역 홍보부스 등 다채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가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아침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하늘초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개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사서(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 7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총 2회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독서 프로그램 기획과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0월 7일에는 ‘독서 프로그램 기획법’을 주제로 목적, 대상, 주제별 독서 프로그램 실제 사례와 운영 시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14일에는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주제로 토론 도서 선정을 위한 북 큐레이션 방법과 독서토론 수업 진행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도서관 사서(담당자) 및 독서 교육 담당 교사는 업무 메신저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사서들의 전문성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과 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시민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한 달간 개최한다. 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9월 8일 김금희 작가의 책 이야기 강연 ‘소설이 사랑한 장소들’ ▶9월 21일 테이블 인형극 ‘구름이와 욜’ ▶ 9월 9일 서구도서관 33주년 기념 생일 잔치 ▶9월 중 반려 책 소개 온라인 행사 ‘사랑하는 나의 반려들’ 등을 진행한다. 특히, ‘경애의 마음’, ‘너무 한낮의 연애’의 저자 김금희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은 인천에서 성장한 작가의 삶을 따라가며 소설 속 장소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6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두근두근 비밀 책 대출 ▶독서 명언 행운 과자를 드립니다 ▶어린이를 위한 도전! 읽걷쓰 ▶대출도 하고 선물도 받고 등 독서를 생활화하며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도서관 재개관 및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 가족의 읽걷쓰’ 발대식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대상 온라인 연수를 9월 10일과 24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학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9월 10일에는 김윤수 리더스랩 대표가 ‘돈 좀 아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금융 지식을 자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과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독서 방법론을 소개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이경숙 한국그림책문화예술연구소장이 ‘도서 특징에 따른 공감 스토리텔링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림책 표지를 활용한 상상 활동과 장면 활용 스토리텔링 기법을 소개하고, 자녀의 상상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된다. 연수는 ZOOM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와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는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구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자녀 교육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33주년을 기념하여 ‘33인의 내 인생의 반려책’ 영상 제작을 위한 사진·영상 공모를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생에서 힘이 되거나 위로가 되는 책, 인생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 읽고 또 읽은 책 등 ‘나만의 반려책’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책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사진과 영상은 개관 기념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며,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개관 33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사업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나만의 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계기로 도서관과 나, 책과 나의 관계를 더욱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제출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 ‘읽걷쓰 ' 내 인생의 반려책’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각각 공모 전시 ‘인예뜰 회원 100호 展’과 ‘갯벌의 풍요’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천 문화 발전을 위해 모인 ‘인예뜰’의 회원전으로, 작가들의 개성을 담아 다양한 색채와 기법으로 표현된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풍요로운 갯벌의 내면을 그린 전시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전시는 9월 4일부터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24일,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간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 평가하는 자치 경험을 통해 학생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기를 맞이했으며,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 1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 성장 나눔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내용을 되돌아보고, 팀별 부스 운영,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은하수 청소년자치회가 일정과 기념품, 홍보 포스터 제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주도성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치회 행사를 기획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청소년자치회에서 의결된 생각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2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유치원 대상으로는 체험활동 중심 교육,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역할극 및 교구 활용 교육,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틀림과 다름에 대한 차이를 알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대상에 공사립 유치원이 포함됨에 따라 유치원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사례별 판례 해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무고성 아동학대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방안과 대응 방법 등도 연수 내용에 포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권 침해에 대한 부담을 줄여 유치원 교사로서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유아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 교사의 교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