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축산영농조합법인(연합회장 박건순)은 지난 22일 예산군축산회관 3층 회의실에서 군 축산과장, 팀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청 축산과장과 축산과 5개 팀장, 축산회관에 입주한 한우, 한돈, 낙농, 예당한우, 양계, 양봉 등 6개 축산단체 회장이 참석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의 현안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축산회관은 지난해 12월 30일 리모델링(새단장) 준공 이후 올해부터 한층 도약하는 축산단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축산단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 축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축산 발전을 위한 각 단체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 역전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와 함께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상설시장이 조성된 이후 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양질의 먹거리 환경 조성이 더 중요해진 가운데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와 지도 강화의 일환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군은 이날 예산역전시장 및 인근 상가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 △농축수산물 식품 취급 위생 당부 △부정 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을 계도했으며, 원산지 표시 현장 상담도 병행해 위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구 군수는 “원산지표시 유관기관·부서·단체와 원스톱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원산지 거짓, 혼동, 미표시, 둔갑 판매, 표시 방법 위반 등에 대한 현장상담소를 개설해 관련 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자체 홍보, 단속을 추진해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은 2025년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휴양림과 수목원은 연휴 기간 방문객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객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 부모 형제 등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아 휴양림과 수목원 관계자는 방문객 모두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곳곳에 숨어있는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해에도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휴양림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관내 법정도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 부터 10일 관내 주요 지방도를 비롯한 위임국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노면 상태와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우선 서부내륙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고속도로IC 안내 표지판 24개소와 노후돼 식별이 어려운 표지판 7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에 대해 긴급 응급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앞으로 군은 주요 도로변 정비, 노면 청소, 가로등 점검 등 전반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설 연휴 간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표지판 정비 등 관내 도로 시설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근무조를 운영할 예정이며, 연휴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해소하는 한편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23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신암면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 및 사업소 등 24개 부서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설맞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최재구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설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모바일 스탬프(도장찍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10일간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는 ‘예산군 스마트 관광지도’를 통해 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GPS(위성항법 시스템) 인증을 받아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스탬프투어가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챌린지(도전)는 기념품 대신 미션(스탬프투어 운영지점 6개소 이상 방문 후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1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스탬프는 △예당호 출렁다리 △대흥 슬로시티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충의사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추사고택 △예당호느린호수길 등 관내 주요 관광지 8개소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예산황새공원 황새소원탑은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폐쇄 중이다. 최재구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예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예산의 숨겨진 명소를 많이 방문하시고 널리 알려주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오늘보다 더 발전하는 선진농업을 위해 힘차게 달린다. 군은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협약체결 △충남형 마을만들기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민관협력 지역 상생협력 공모 선정에 따른 구 충남방적 활용 전국 최대 복고(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나서고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대술면 농리를 대상으로 기반시설 및 주택 정비, 마을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신속 추진하고 이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대학, 스마트팜 사관학교,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 실습교육, 스마트농업 실용교육 확산 등에도 나선다. 이외에도 농특산물 홍보 유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가정성’ 활성화,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 및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에도 나서 유통체계를 개선하며,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과 시설 현대화에도 나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서관은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함께 진행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 관장은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문현주 천안시 중앙도서관장, 손윤정 내포 글로벌 유치원장을 지목했다. 이 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은 아이들과 가족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나 북큐레이션 등을 통해 아동학대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검출 중인 데다 겨울철 소독 여건이 악화하고 과거 1월 가축 전염병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만큼 설 명절 전후 방역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설 연휴 전후인 24일과 31일 2회에 걸쳐 철새 도래지, 축산농가, 축산 관계시설, 축산차량 및 방역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농장에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군 및 농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총 89대를 동원해 발생 농장, 철새 도래지, 산란계 밀집단지, 대규모 산란계 농장 진입로 및 주변 도로에 집중 소독을 강화한다. 아울러 명절 전 농가 및 축산시설을 특별 점검해 미흡 사항은 개선토록 조치하고 방역 지침 준수사항을 지도·안내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 및 터미널, 고속도로 진출입로, 철새 도래지 등에는 축산농장·철새 도래지·야산 출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4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2025 부터 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설 연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 활동에 나선 도 관계 공무원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은 이번 연휴 기간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설 명절 충남 가볼 만한 곳’ 안내 책자를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따뜻한 인심으로 친근하게 맞이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핫팩 등 홍보 물품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배부한 설 명절 충남 가볼 만한 곳 안내 책자에는 △겨울 축제 △겨울 체험·활동(액티비티) △옛 정취 가득 △가족과 힐링 등 4개 주제별 대표 관광 명소 15곳을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여행지를 찾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설 연휴 가볼 만한 도내 관광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정 신문과 도 사회관계망(SNS), 충남관광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매년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인'2025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 UK'에 공식 초청을 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마주온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우수 사례를 1월 24일 12시에 영국 현지에서 발표한다. 벳쇼의 ‘혁신 극장(Innovation Theatre)’에서 진행된 이번 우수 사례 발표에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교육자, IT 기업가 등이 참여하며, ‘마주온 교육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별 학습 성장 촉진: 충남교육청 사례 연구’를 주제로 20분간 진행된다.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활용한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 그동안 체계화되지 않은 학생 학습 활동 데이터를 마주온 내 충남온배움터를 통해 종합·정제·시각화하며 학생 개별 맞춤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고, 교사의 효과적인 수업 설계를 돕는다. 또한 ▲ 충남교육청과 네이버 클라우드, 에듀테크 기업 버블콘이 함께 개발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 모범 사례를 제시한다. ▲ 방문 기간 동안에는 우수사례 발표 외 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서민 경제 회복과 더불어 군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의 8대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종합 상황반과 더불어 분야별 13개 상황실을 운영하며, 11개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생활민원처리반을 가동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을 위해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별 수요에 따라 예비 차량 투입 및 운행을 증가시키고 운수 종사원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진단·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성수품 수급을 조절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책 및 물가 인상 가능 품목 30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 중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쓰레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위원장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위촉직 위원 8명(▲김성찬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편향희 느티나무어린이집 원장 ▲이성찬 영어조합법인 태경식품 대표 ▲ 안지영 EDUMOON 대표 ▲양도길 홍동 갓골어린이집 이사장 ▲최선경 홍성군의회 의원 ▲임은선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찬 홍성군귀농귀촌연합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으로 시작하여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각 분야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 날 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홍성군 총 인구수는 99,198명으로 한해동안 1,674명이 증가했으나, 홍북읍을 제외한 나머지 읍·면은 인구가 감소했으며, 홍성군 평균연령은 48.7세로 대다수 지역이 평균연령 60세가 넘었으나, 홍성읍 47.8세, 홍북읍 38.3세로 읍·면간 인구 불균형이 확연히 나타나는 등 여러 가지 인구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향후 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당진시는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채운동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구간 내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국도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가 신설되고 교통량이 집중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 사업 신청을 했으나 타당성이 부족하여 미반영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이에 당진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하여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객관적 자료준비와 대응 논리를 개발해 2023년 3월 사업 신청을 했으며, 1차 관문인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관계 전현직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통한 건의와 관계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적극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당진장학회(이사장 오성환)는 23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제9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장학회 이사인 김홍철 한성중공업(주) 대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당진장학회에 기탁한 데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성환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들은 김 대표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장학회 중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상임이사 임명, 2024년 수입·지출 결산(안) 감사 승인, 기본재산 증자 승인, 25년 장학생 선발기준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인사이동에 따라 박병선 당진시청 평생학습새마을과장, 조한영 당진시의회 사무국장, 박천탁 현대제철(주) 판재홍보실장이 당연직 이사로서 장학회 임원으로 함께하게 됐다. 또한 박병선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상임이사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