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가정에 대해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사업과 관련하여 주거환경개선이 매우 시급한 가정에 집 청소와 방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냄새나는 물건들이 집안 곳곳에 쌓여 있고 쓰레기와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뒤섞여 악취가 나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다. 이날 동구지역자활센터(홈케어사업단)에서는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인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 됐으며 자활참여자 약 10여명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또한 방역과 소독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1일 관내 장애 학생 학부모들과 열린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방학기간 중 장애 학생들에게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동구장애인체육회에서 기획한 ‘신나는 여름방학,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육활동’사업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개최되었으며, 학부모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열린 대화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 날 학부모들은 가족탈의실 등 장애 아이 친화적 체육시설 개선과 놀이시설 장애 아이 전용 이용의 날 운영, 장애인 스포츠바우처 적극 홍보 및 이용 시설 확대, 복지관 차량 운행 횟수 증대, 장애 아동 돌봄교실 확대 운영 등 동구형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 여건상 모든 현안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현장의 소리를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여 하나 하나씩 과제를 해결해 나가며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이 8월 22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저녁 코스트코 청라점 프리오픈식 개최와 함께 코스트코 청라점의 공식 개장을 밝혔다. 이 날 프리오픈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 정종혁 시의원, 론 바크리스 코스트코 본사 최고경영자(CEO), 삐에르 리엘 코스트코 캐나다 및 해외지역 부사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사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 코스트코 청라점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투자유치용지 5만8,746㎡에 지난 해 6월 착공 후, 약 14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시민을 맞이한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14개국에 882개 매장을 운영중인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약 1억1,9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18개 매장이 운영 중으로 청라점은 ㈜코스트코코리아의 국내 19번째 매장이다. 특히 코스트코 청라점은 우리나라 최초로 엘리베이터나 무빙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단일 층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환경공단은 30일 서구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대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청라사업소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해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오후 7시부터 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게 준비했으며, 7시 40분부터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여름밤 감미로운 관혁악을 선보이며, 서인천고 중창단의 멋진 하모니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어둠이 깊어지면 천체 관련 특강과 여름철 별자리를 천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 천체관측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환경 주제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지역 청년들이 기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청년미래센터의 첫 시설장을 맡은 박은경 센터장은 지난 14일 센터를 임시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청년 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센터 맨 앞엔 박은경 센터장이 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 년간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991년 사회복지직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여러 사회복지 업무를 맡아 현장과 소통해왔다. 센터는 그가 수십년 간 쌓아온 능력이 꽃피울 장소다. 그는 ‘청년들에게 편안한 장소’를 가장 우선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어려움에 닥쳤을 때, 도움이 필요할 때, 기쁜 일이 생겼을 때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를 바란다. 박 센터장은 “가족돌봄 청년은 물론이고 고립·은둔 청년 역시 든든한 내 편이 있을 때 사회에 한 발 내딛고 다른 삶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센터가 편하게 찾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 형, 누나, 언니, 오빠와 같은 공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러 분야의 제도권 내 사회복지 관련 업무는 오랜 시간 해왔으나 사회복지 현장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정문 환경을 개선해 개방감을 높이고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 ‘월미공원 정문 및 진입광장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월미공원 정문에서 안내소까지 약 150미터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보행로를 신설하고, 잘못 진입한 차량이 회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글자 조형물과 사각 벤치 등 최소한의 시설물을 설치해 개방감과 시인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군부대가 50여 년간 주둔하며 설치했던 일부 담장이 철거됐다. 월미공원은 지난 2001년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해 시민에게 개방한 이래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최종순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월미공원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특색을 갖춘 공원”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저녁 즈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초,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신병철)이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 2013년 처음 기획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물을 상영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스러운 관람료로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 야외광장의 변신, 500평 푸른 잔디에 가득한 여유로움 올해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큰 변신을 예고한다. 회색빛 돌로 뒤덮인 야외광장에 약 500평의 잔디밭이 조성된다. 관객들은 푸릇한 잔디 위에 돗자리 또는 간이 의자를 펼쳐놓고 여유롭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매해 인기를 끌었던 테이블 존은 올해도 빠르게 선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챙겨오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 대형 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로 즐기는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 42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검단신도시의 교통 편의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동차 운행을 책임지는 신호 분야 시스템 공정률이 85.55%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호시스템은 열차에 안전한 운행 경로를 제공하고 기관사에게 필요한 운전 조건을 제시하는 장치로, 철도차량의 안전성과 수송 능력을 높이는 종합설비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신호시스템은 2022년 12월 시스템 제작을 시작해 2024년 2월 독일 현지 공장에서 장비 검사를 마쳤다. 이후 2024년 4월 시스템을 국내로 반입해 101정거장(아라역) 및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에 설치를 완료했다. 103정거장(검단호수공원역)에는 선로를 전환하는 선로전환기, 전동차의 진로를 결정해 주는 신호기, 전동차의 위치 확인을 위한 궤도회로 장치 등 선로변 신호 시설물을 설치하고, 궤도회로의 조율작업(궤도 내 전동차 위치 확인 점검)을 마쳤다. 현재 101정거장(아라역) 역시 궤도회로 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궤도회로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이 0.21%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가는 계절적 요인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인천광역시 ‘2024년 7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5월 0.07%에서 7월 0.21%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0.49%로 가장 높고, 중구 0.30%, 남동구 0.24%, 동구 0.22%, 미추홀구 0.14%, 부평구 0.11%, 연수구 0.07%, 계양구 0.06% 등 순으로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5월 0.47%에서 7월 0.34%로 2개월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으며, 서구가 0.76%로 가장 높고, 남동구 0.36%, 부평구 0.33%, 미추홀구 0.21%, 동구 0.18%, 연수구 0.16%, 계양구 0.13% 등이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 5월 0.16%에서 6월 0.18%로 상승 폭이 확대된 가운데 연수구 0.28%, 서구 0.25%가 전국 평균 0.19%를 상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 5월 4,08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CGV 인천점(6관)에서‘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무료 상영회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상영하는 ‘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은 기존 110분에 31분이 추가된 확장판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전투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 신청(네이버폼 제공)으로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행정 수요 대응 유통 전문 조직인 ‘(가칭)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을 통해 유통공사 설립의 사전타당성을 검토하는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 직영 관리사무소를 유통공사 체계로 전환할 경우 향후 5년간 96억 3,400만 원의 경영수지* 개선 효과(연평균 19.27억 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8월 초에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계획을 수립했으며, 8월 중순에 행정안전부에 유통공사 설립 관련 사전협의(1차)를 요청한 상황이다. 시는 9~10월 중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1차)를 통해 기본방침을 결정하고, 연내에 일상 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는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 중 1곳과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부터 행정안전부와 2차 협의, 주민공청회, 공유재산 심의, 조례 제·개정, 출자 동의 등의 행정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석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판매전은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전과‘인천e음(몰)’을 통한 온라인 판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매전은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 21개소가 참여하고, 112개 품목의 우수식품을 시중가 대비 20%~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쑥, 홍삼, 떡류, 약과, 요구르트, 닭갈비, 흑도라지 정과, 발효청, 달팽이엑기스, 또띠아, 김, 양념갈비, 양념게장, 장류, 추어탕, 갈비탕, 육수팩, 반찬류, 젓갈류, 김치류, 초콜릿 등이다. 또한 온라인 판매전은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4주간 ‘인천e음(몰)’에서 진행되며, 인천 식품제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결연기관인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디딤씨앗통장 미적립 아동 200명에게 3억 6천만 원의 자산 적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중위소득 50%, 18세 이하 아동)이 지난해 대비(중위소득 40%, 12세~18세) 큰 폭으로 확대됐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립하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인천시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가 손잡고 민·관 협력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미적립 아동 결연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 챌린지 형식의 ‘8월의 크리스마스’ 모금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유정복 인천시장이 산타 챌린지의 첫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모금 릴레이는 8월 28일 성료식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 모금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오는 9월부터 아동 1인당 월 5만 원의 후원금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월 정부 지원금(매칭) 10만 원이 추가 적립되면 연간 180만 원의 자립준비금이 조성되며, 아동 20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을 확대 설치한다. 도로 날림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이며,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 기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경계석에 선형 배수로 일체형 집진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하여 배수로에 도로 날림먼지를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 및 고압살수 차량에 의해 오수/우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자연 배출되어 별도의 유지비용 없이 상시적으로 비산먼지를 저감 하는 장치이다. 시는 앞서 지난 2021년 연수구 일부 도로에 도로 오염원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실시하여 1m 포집시스템으로 하루 미세먼지 350㎎, 초미세먼지 88㎎을 포집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또 지난해에는 봉수대로 및 경명대로 등 약 730m를 설치하여 도로 날림먼지 저감율 성능평가로 57.2%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부터 이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체육대학교 최관용 교수(제29대 한국체육학회장, 前 올림픽성화회장)를 비롯한 학회 일행(파리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외)이 인천광역시를 공식 방문하여,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학술컨퍼런스’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관용 회장은 유정복 시장과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당시의 인연을 언급하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국제학술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최관용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스포츠 글로벌 인재 양성과 세계 스포츠의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도시로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파리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하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