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올해 여성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9개 사업에 5억 8천 3백만 원을 투입하여 여성농업인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으로 농작업 환경개선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사업과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힐링프로그램 운영, 대상포진 접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예방접종 지원 사업, 미혼남녀 농업인 결혼비용 지원 사업,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여 문화․취미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생활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4개소에서 추진하는 힐링프로그램 운영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한기나 저녁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각 읍·면별로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원육성과 최은희 과장은 “열악한 농촌 환경 속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농업여건 개선과 복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초고령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는 자치단체로 인정받아 세계보건기구로(WHO)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누구나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 외부 환경 및 시설, ▲ 교통수단 편의성, ▲ 주거환경 안정성, ▲ 여가 및 사회활동, ▲ 존중과 사회적 통합, ▲ 사회 참여와 일자리, ▲ 의사소통과 정보, ▲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지난해 9월에 강원도 최초로 노인실태조사를 시행했으며,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면접조사를 실시해 횡성군 어르신들의 욕구와 여건을 진단했다. 진단 결과,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통틀어 점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존중과 사회적 통합’ 분야였으며, ‘교통수단 편의성’ 분야는 낮은 비율로 나타냈다. 가입이 승인됨에 따라 횡성군은 향후 3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천군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영농철을 앞두고, 마을별 공동급식과 이동식 화장실 지원에 나선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까지 ‘2024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대상마을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농번기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 완화, 영농 생산성 향상이 목적이다. 사업량은 모두 5곳으로, 대상은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이 급식을 희망하는 농촌마을, 도 농업인력지원 프로그램 참여 농가, 공동 급식 시설 확보가 어려운 경우 공동 농작업 확산계획을 제출한 농촌마을 등이다. 선정된 곳에는 각각 700만원(자부담 140만원)이 지원돼 공동급식에 필요한 인건비, 부식비, 단체 도시락 구입 및 배달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은 이 뿐만 아니라, 드넓은 경작지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 애를 먹는 농업인들을 위해 이동식 화장실 설치 지원까지 준비 중이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들녘별 화장실 지원사업’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 중 화장실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하는 불편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에서는 2024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 재난안전사고 대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조기에 배치하여, 2024년 1월18일부터 운영 중이다. 읍면에서는 2024년 2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운영되며,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99명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에 적극 대처 하는 동시에,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읍면) 64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를 운용한다. 평창군 관계자는“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로 인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27명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35가구를 방문해 쌀과 식료품을 담은‘HAPPY700사랑나눔운동 명절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위문품은 평창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인'평창군 HAPPY700 사랑나눔운동'모금액으로 조성된 식료품 꾸러미로, 평창군 지방행정동우회에서 기탁한 쌀10kg과 평창한우마을에서 기탁한 한우곰탕, 우리농업지키기 강원지역본부에서 기탁한 떡국떡도 포함되어있다. '평창군 HAPPY700 사랑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된 기부 운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조성됐으며 군민 누구나 월700원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후원금은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 생활용품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 군민의 소중하고 따뜻한 사랑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평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1년,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처음 진행됐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명절 전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었던 행사이며 금년도에도 국내 수산물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29개 점포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시장 내 2층)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며,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구입 건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환급액은 34,000원 이상 6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 68,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속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시민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꼭 누리시길 바라며, 동 행사가 앞으로도 꾸준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관광‧교통‧의료 등 6개 분야, 21개 중점 과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부서‧분야별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온기 가득한 명절이 되도록 독거 어르신·결식아동·장애인 및 저소득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에 위문과 격려를 통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보건대응 체계 구축 및 연휴기간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위해 비상응급진료 체계 가동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연휴기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특별교통대책 추진, 쓰레기 처리 집중관리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 체감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에서는 1월 29일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대책을 사전 점검했으며, 민생경제 안정과 시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물가안정, 공사대금 체불해소, 복지지원,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춘천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대 숙소 전세보증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중소기업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중소기업 임대 숙소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근로자다. 지원 숙소는 5개소며,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된 기업에서 거주를 원하는 전세 매물을 확보하면 된다. 숙소 규모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주택법'상 국민주택규모 기준), 주택은 전용면적 115㎡ 이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시가 숙소 매물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계약이 완료되면 임대 숙소 입주 기업(거주자)은 시에 전세보증금의 3%를 연간 임대료로 연 임대료의 50%를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2년이며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춘천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대표자 제외 상시근로자 1인 이상)으로 임대 숙소 입주자 모집일 현재 춘천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는 오는 8일까지 설 연휴 전까지 식품,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건은 경기침체, 물가상승에 따른 물가안정 및 명절에 많이 구입하는 제수용, 선물용 식품에 대한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등 식품위생업소 87개소, 숙박업소, 목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133개소다. 식품위생업소의 경우 무신고 식품 제조 판매 여부, 소비기한 등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이물 혼입 방지 및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공중위생업소의 경우 침구류, 탈의실의 위생 상태, 요금표, 옥외가격표시 등 준수 여부를 살핀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행정처분의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업소에 대한 위생,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요금표, 옥외가격표시 준수로 공정 거래 및 소비자 선택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1일부터 옥수수 칫솔 2,000개를 배부한다. 이를 통해 시는 플라스틱 칫솔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칫솔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구를 지키는 착한 칫솔 캠페인’이 1일부터 진행된다. 지구를 지키는 착한 칫솔 캠페인은 1인당 1회 옥수수 칫솔 1개를 배부하는 사업이다. 자주 바꿔주어야 하는 칫솔을 플라스틱 제품이 아닌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동시에 친환경 칫솔을 경험하도록 하는 취지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춘천시민 2,000명에게 친환경 칫솔을 배부했다. 춘천시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재고 소진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구강보건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3개월마다 교체가 필요한 칫솔은 1년에 4개, 평생 주기로 보면 수백개를 쓰고 버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플라스틱의 경우 분해하는데 500년이나 걸리는 만큼 친환경 칫솔 사용은 구강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 여초서예관에서는 오는 2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이틀간 입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일 10시부터 15시까지 여초서예관을 방문하면 인제군 지역 서예가 김향 선생님이 직접 쓰신 입춘첩과 가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초 김응현 선생님의 제자 평헌 안종익 서예가의 작품을 받아 제작한 입춘첩도 무료로 배부한다. 입춘첩 내용은‘입춘대길(立春大吉) 만물광휘(萬物光輝)’로‘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만물이 빛나고 빛나다’라는 뜻이다. 입춘첩 무료 배뷰눈 여초서예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항상위드에서는 지난 31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현욱 ㈜프리즘 대표는 지난 1월 31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2023년 인제군민 제안 공모’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지역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김현욱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서 ‘K-컨텐츠 시대를 위한 인제군 로케이션 DB 구축’을 주제로 제안을 제출해 은상을 수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 서면에서 의용소방대장 부부가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양양군 서면 수상리에 살고 있는 김용종(59)·김현남(56) 부부이다. 아내 김현남씨는 2020년부터 서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맡아 현재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남편 김용종씨 또한 2월부터 서면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김현남 대장은 지역 봉사에 관심이 많은 차에, 지난 2008년 1월 서면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했고, 서무반장·총무부장·부대장을 걸쳐 2020년 대장으로 취임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종 대장은 지역 봉사활동 단체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아버지께서 의용소방대 대원으로 활동하신 점이 생각나, 지역을 위해 일하고 싶어 서면 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하게 됐다고 2008년 입대 당시를 회상했다. 김용종 대장은 입대 후 서무반장·총무부장·부대장을 역임하며 지역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고, 봉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인정받아 2월 1일부터 서면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지역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3월부터 선착순 50명(건강위험군 30, 질환군20)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전문가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제공되는 스마트기기(손목착용 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6개월)동안 건강, 신체활동, 영양 영역별 1대1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19세~60세 성인으로 철원군에 거주하여야 하며 건강검진결과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많으면 다수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또한 올해는 특별하게 고혈압, 당뇨를 진단받은 질환자(중복질환자 제외)도 참여할 수 있다.다만 인슐린 주사를 맞는 자는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전화접수 가능하며, 혈액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