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종로구가 북촌 주민들의 정주권 보호와 올바른 관광문화의 정착을 위해 2024년 11월 1일부터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정책을 시범 운영한다. 이로써 북촌 특별관리지역 내 레드존에서 17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관광객 출입이 제한된다. 단, 주민 및 그 지인과 친척, 상인, 숙박 투숙객, 상점 이용객 등은 출입을 허용한다. 정문헌 구청장 역시 시행 첫날인 내달 1일 북촌로 11길 일대에서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 배부에 함께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시행 초기 발생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관리 인력을 투입, 현장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고 2025년 2월 28일까지 충분한 계도기간을 가지면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본격적인 단속은 2025년 3월 1일부터 이뤄진다. 제한 시간에 레드존을 출입하는 관광객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1일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주민 불편 수준을 고려해 레드존, 옐로우존, 오렌지존으로 구분한 바 있다. 그중 레
정안뉴스 기자 | 관악구가 관악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노후화된 삼성산 성지 일대 등산로 정비를 추진한다. 구는 오늘 11월까지 관악산 삼성산 등산로 정비를 진행하며, 대상 지역은 삼성산 성지 일대로 약 2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삼성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삼성산 성지까지 이어지는 경사 구간으로, 경사가 급하여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고 강우에 의한 침식과 암반 노출로 인해 지속적으로 토양이 유실되어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했다. 구는 우선 기존 진입부에 설치된 노후 휴게시설을 철거하고 재조성하며 주변에 수국 등 키작은나무 8종, 부채붓꽃 등 초화류 8종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강우 시 침식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경사지에 목계단과 횡단 배수대를 설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계류시설 보완, 데크 계단 설치를 통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산은 천만 서울시민은 물론이고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명산이자 관악구의 특화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안뉴스 기자 | 관악구에는 약 50여 만 인구가 살고 있다. 그 중 청년이 전체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가운데, 65세 이상의 어르신 인구도 18%에 달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구는 탄탄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고자 구민의 60%를 구성하는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경제 정책 구현에 힘쓰고 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4년 본예산 기준 1조 원 시대를 맞이한 구는 ‘더 크고 강한 경제’를 기조로 ‘경제와 일자리’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 중 청년과 어르신 일자리 예산은 263억 원으로, 2021년 대비 약 43%가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해 구에서 창출한 청년, 어르신 일자리는 총 10,847명이며, 올해 역시 확대된 일자리 예산을 통해 구민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달려가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있어 ‘관악S밸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빼놓을 수 없다. 구는 창업 인프라 시설 17개소를 조성했고, 136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대거 창출됐다. 현재는 1천 명이 넘는 청
정안뉴스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생활문화축제 ‘어울씨구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축제로, ‘생활문화포럼(11월 1일) ’과 ‘생활문화체험(11월 2일)’으로 진행된다. 11월 1일 오후 6시부터는 ‘생활문화포럼’이 진행된다. ▲어울샘에서 활동하는 지역 동아리의 축하공연 ▲‘어울샘링크’ 프로젝트 결과공유회 ▲어울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원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N개의 금천’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어울샘 링크’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세대·젠더·공동체 갈등에 대한 문제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이 직접 생활문화 기획자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어울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원탁회의’는 재단과 금천구민, 생활문화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운영협의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다.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이 모여 2025년 어울샘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교류한다. 11월 2일 오
정안뉴스 기자 | # 양천구에서 고령의 노모와 생활하고 있는 65세 지적장애인 A씨는 어떠한 서비스도 이용하지 않은 채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90세가 넘은 어머니는 “나이를 먹으니 힘이 드네. 내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면 시설에나 가야지, 형제들이 돌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라며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표했다. # 중장년 발달장애인 B씨를 돌보고 있는 어머니는 “내가 죽기 전에 자식이 하루라도 먼저 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다른 자식에게 맡기자니 짐을 지우는 것 같다며, 살아있는 한 본인이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다. 양천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돼 양천해누리복지관과 함께 ‘연리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리지 사업’은 맞닿은 두 나무가 서로 연결되어 자라는 연리지와 같이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에게 1:1 매칭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주 돌봄자가 70세 이상 고
정안뉴스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7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는 행사로, 강북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강북, 성북, 노원, 광진 등 서울시 자치구 외에도 경기도 구리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에서 23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중창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지난 9월 23 부터 25일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해 유치부 8명, 초등 저학년부 8명, 초등 고학년부 8명, 중창 6팀(27명) 등 51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 25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열린 동요대회에서 각자 연습해 온 자유곡으로 경연을 벌였다. 이날 심사는 진동주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지도위원, 김봉학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황승경 대경대학교 K-연극영화뮤지컬과 교수가 맡았
정안뉴스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이달까지 '버스정류장 나무의자 야간 가시도 개선 사업'을 추진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류소 의자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해 가시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어르신 및 교통 약자들이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보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마을버스 정류소의 나무의자 총 56개를 대상으로, 의자 하단부 양옆 모서리에 야광스티커 부착을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강북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마을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무의자의 야간 가시성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구민 대상 ‘전기차 화재 대응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8월 기준 구로구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5,685대를 돌파했고, 충전기는 2,554기 이상 설치돼 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화재 사고가 발생할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전기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서울소방본부 소방학교에서 전기차 사고대응 분야 외래 강사로 활동 중인 신동진 ㈜한진 GTC 대표가 나선다. 신 대표는 이날 교육에서 △전기차 종류, 배터리 구조 등 이해 △전기차 화재 특징, 사고 사례 △전기차 화재 대응 요령 △전기차 충전 구역 지정 시 고려 사항 △전기차 충전 구역 소방 안전시설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국무총리비서실 발표)’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8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구로구 관
정안뉴스 기자 | 구로구가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2024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임용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인권 현장을 탐방하며 숨어 있는 인권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의 지식 전달 강의가 아닌 직접 인권 현장에 방문해 배우는 생동감 있는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탐방코스는 서울시가 운영 중인 인권 탐방코스 중 민주화(4월길)와 남산(자유길) 등 2개 구간이다. ‘4월길’은 민주화를 테마로 △옛 경무대 터 △4.19혁명 50주년 기념탑 △옛 국회의사당 △옛 대법원 터 △옛 이기붕집 터를, ‘자유길’은 남산을 테마로 △옛 안기부 6국 △옛 주자파출소 터 △옛 안기부 제1별관 터 △옛 안기부 본관 △옛 안기부 제6별관 △소릿길 △옛 안기부 제5별관를 둘러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구는 교육의 만족도,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2회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스당 길이는 1~4.5㎞로 약 2시간이 소요됐으며, 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현장을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5일 밀14길 빵집 인근 상점가에서 상권활성화를 위한 ‘2024년 응암할로윈 어린이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응암할로윈 어린이축제’는 지역상점가 자생적 행사로 2023년을 제외하고 올해 다시 개최하면서 약 10년간 열렸다. 관내 아이들이 참가 신청 장소에 페트병 5개를 주면 참여상점이 그려진 지도맵 참여용지를 받고, 참여상점을 방문해 ‘응암할로윈’을 외치면 기념 사탕을 받게 된다. 참여상점마다 풍선아트, 포토존, 경품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응암3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은탄이의 에코생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부스도 마련해 ▲탄소중립 자원순환 인식개선 OX퀴즈 ▲탄소중립 실천 방법 환경뱃지로 만들기 ▲올바른 분리수거 게임 등을 진행해 어린이에게 분리수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게 했다. 응암3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응암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으며, 차량 서행 유도, 교통 정리, 인력 분산 활동으로 행사장소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밀14길 빵집 사장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웃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소외계층·기관 특색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 운영 지원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기관을 지정해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17년부터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됐으며, 약 8년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소외계층 대상 ‘호기심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실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실험해 보는 과학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차량 운행으로 차별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관 특색을 살린 북아트 자격증 취득 교육 ‘헌 책, 예술이 되다’에서는 참여자들이 오훼손 도서로 만든 예술 팝업북 전시를 진행했다. 은평구립도서관 로비와 2024 은평도서문화축제에서 진행해 올바른 도서 이용과 북아트 문화를 알렸다. &nb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6일 은평평화공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등 중고 재활용 물품을 서로 교환·판매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다. 자원 낭비를 막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아울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의 캠페인 실시, 폐건전지 및 우유팩 교환 행사를 통해 자원 순환의 소중함에 대한 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이번 나눔장터 행사에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도 해 많은 주민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4년 은평구민 나눔장터에는 총 260개 팀이 재활용품 판매에 참가했으며, 연간 2,500여 명의 주민이 행사장에 방문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자발적으로 기부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원절약 실천과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를 일반 종량제 폐기물 봉투(20L 이상)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등 김장쓰레기의 경우 음식물로 분류돼 음식물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하지만 은평구는 음식물 봉투의 최대 규격이 10L인 점과 김장쓰레기의 부피가 큰 점을 고려해 20L 이상 일반 종량제 폐기물 봉투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2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의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만 가능하다. 2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식품접객업소(다량배출사업장 포함)의 경우 기존의 배출 방식대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에 납부필증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해야 한다. 다만 일반 종량제 폐기물 봉투 사용 시 배출자는 반드시 ‘김장쓰레기’임을 별도로 표시해야 하며, 지정된 요일과 시간(8시 이전 집중 배출)에 배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조치로 구민들의 김장쓰레기 배출 불편 해소, 폐기물의 장시간 방치 예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
정안뉴스 기자 | 금천구는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육대회 ‘DreamPic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reamPick!’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7개 종목의 미니올림픽이 열린다. ‘릴레이 공 옮기기’, ‘지압슬리퍼 2인 3각’, 단체 줄넘기 등의 경기에 참여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2부에서는 꿈드림 대표청소년, 우수 참여자, 인식개선 최다 기여자 등의 성과를 낸 우수 청소년 시상식과 꿈드림 청소년동아리 수료식이 진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이어지고, 공연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전후에는 추첨 행사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가 행사를 주관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알려 청
정안뉴스 기자 | 금천구는 롯데컬처웍스(주)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10월 21일부터 금천구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영화 및 매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영화를 1만 원에 볼 수 있는 할인 쿠폰 2장과 팝콘 2천 원 할인 쿠폰 1장을 매월 받을 수 있다. 영화 쿠폰은 본인 할인 1장, 동반 1인 할인 1장으로 구성됐고, 각 쿠폰별로 2회 사용할 수 있다. 한 달에 영화를 1만 원에 4번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쿠폰은 주중과 주말, 공휴일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쿠폰은 제공받은 달에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영화 관람료는 9천 원, 매점 콤보는 5천 원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단체 관람 신청은 쿠폰 하단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금천구민뿐만 아니라 금천 생활권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내 롯데시네마(가산디지털, 독산 지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구로구,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광명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