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에서 매월 발간되고 있는 시정소식지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시정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 제고 등 친근함을 높이기 위해 대폭 리뉴얼돼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새롭게 제작·발간되는 시정소식지는 명칭이 ‘함께, 동해’로 변경됐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규격으로 전면 개편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고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이미지로 탈바꿈됐다. 또한, 기존 36면에서 40면으로 면수가 증가되어, 주요 현안 시책과 시정 소식, 각종 생활정보 등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코너(4개)도 신설했다. 이번 신설된 코너는 시민이 직접 숨은 관광지를 추천하는 ‘바로 여기, 인생 한컷’, 동해시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시민 기고문 코너 ‘내게 있어 동해는’,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등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동해라서 아이조아’,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문화가 숨쉬는 동해’이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전문농업 기술 지도체계 확립과 농가 경쟁력 강화, 친환경 농축산업 확대를 위한 과학영농종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 분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영농기술 수준 향상과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를 제고하고, 기술개발 촉진 및 신기술 보급 등 지역 농업기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초구동 110번지 일원에 국도비 등 56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과학영농단지를 조성중으로, 이 곳에는 지상 2층, 497.8㎡ 규모의 과학영농시설과 지상 1층, 318㎡ 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2동을 비롯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및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시설 1동을 갖추게 된다.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는 과학영농시설은 지난해 7월 공사를 착공, 오는 6월경 준공되면 각종 검사장비(29종 67대)가 구축된다. 또한, 배양실과 저온저장실 등을 갖춘 유용미생물 배양시설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와 사전절차를 마치고, 이달중 착공하여 오는 6월 준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청렴 1번지 도약을 위하여 5급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청렴 전략회의’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청렴 혁신의지를 다짐하는 “2024년 동해시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결의서”를 낭독하고, 공직자의 부정부패 근절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 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반부패·청렴 활동의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24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른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적이해 관계자 및 직무관련자의 신고, 회피 의무 등 공직자의 10대 행위기준에 관한 사례를 소개하고 철저한 준수를 강조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2024년부터는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공직자의 이해를 돕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 조성을 통하여 청렴 1번지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가조사 및 산정을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1월 25일 결정·공시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평창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올해 평창군은, 표준지 2,461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12,390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하며, 표준지 공시가격 0.25% 상승률을 감안하면, 개별공시지가도 이에 대비 소폭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창군은“개별공시지가는 군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조사 및 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과 평창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추진하며,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 발생 시 관리자의 비상방송 체계, 전기설비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전선 노출과 접지 여부,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등이다. 군은 합동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렵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기한을 주고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읍면사무소에서는 화재예방 및 화재안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해 주민들이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요양원 등 4개소에 대해 화재 예방 긴급 합동점검을 펼쳤다. 황성현 부군수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홍보 강화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2024년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의 신규·교체 친환경 LED간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000만원 규모이며 17개 업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1개 업소당 신규설치인 경우 설치비용의 50%를 최대 150만원까지, 교체설치의 경우 설치비용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이며, 신청을 원할 경우 평창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 -‘2024년 굿디자인 간판지원 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첨부 서식과 함께 기한내에 평창군청 도시과 경관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된다. 군은 평창군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개 업소를 선정하여 그 결과를 2월 중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근 5년 이내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 또는 타 간판 정비·개선사업에 선정됐거나 지방세, 세외수입 등 체납이 있는 경우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한다. 김재열 도시과장은“이번 사업이 단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하늘 아래 겨울 1번지 대관령면에서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TIME TRAVEL IN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 최초 현대식 스키장이 들어선 곳,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곳 등 매력적인 수식어가 가득한 곳 평창, 대관령에서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아름답고 화려한 눈조각과 얼음조각이 수놓아진 청룡 눈터널이 먼저 보인다. 청룡 눈터널은 약 100m에 달하는 길이로, 대관령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들을 얼음조각으로 재현하여 대관령이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청룡 눈터널을 지나오면, 70/80년대 대관령의 옛 눈마을이 우리의 눈에 펼쳐진다. 그리운 풍경과 정겨운 음악에 나도 모르게 강추위를 잊어버릴 정도이다. 눈마을 구역에서는 옛 풍경을 재현한 학교, 오락실, 사진관, 다방, 문방구가 있는데, 각 장소에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동심으로 돌아가서 맑은 눈꽃처럼 순수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축제장 반대편에서는, 시원한 바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설 연휴 동안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항체형성 2주를 고려해 오는 26일부터 2월 8일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단가 백신이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거나 희망하지 않으면 노바백스를 접종한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춘천시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64곳)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윤병근 방역관리과장은 “설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 등 고위험군은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푸드테크 산업 관련 인재를 키우기 위해 25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교육 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지역 내에서 푸드테크 인재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푸드테크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다양한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추진해 푸드테크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푸드바이오텍학과의 성공적인 운영과 춘천시 푸드테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해 춘천시 푸드테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이며 효율적인 식품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23년 11월 16일 전국 최초로 춘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월 22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재난 취약 계층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곤란 지역 주택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춘천시는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설치를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800만 원을 투입해 107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원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개, 투척용 소화기 1개다.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건전지)으로 음향 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소화기는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는 기구로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해 불을 끌 때 사용한다. 신청은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춘천소방서 예방안전과를 방문해 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재난 취약 계층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경우 화재가 발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추진계획에 GTX-B 노선 종점이 춘천으로 공식 확정되고 GTX-D 노선에 Y자형 원주 연장이 최종 반영되며,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열어가는 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먼저, GTX-B 춘천연장의 경우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김 지사는 사업 반영을 위해 5월과 9월 두 차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만나 사업의 기대효과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GTX-B 춘천연장은 당초 남양주 마석역까지 예정돼 있던 노선의 종점을 기존 경춘선을 공용으로 춘천으로 55.7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추진시 춘천역에서 서울역까지 환승없이 55분으로 용산역까지 63분, 인천 송도까지 87분으로 서울 서남권과 인천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 ITX 철도 운행보다 운행횟수가 세 배 가량 증가해 배차간격이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92회 100% 운행을 하게 될 경우 출퇴근 수요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올해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28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7억 원이 증액됐다. 참여자도 지난해 대비 693명이 증가한 6,869명이다. 특히 학교급식 참여자를 150명에서 260명, 아동스쿨지킴이를 74명에서 145명으로 늘리는 등 지난해와 달리 경륜과 지혜가 필요한 활동을 확대했다. 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453명에서 1,009명, 시장형 일자리도 622명에서 695명으로 늘었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은 지난 17일부터 기관별로 진행하고 있다. 25일에는 춘천시니어클럽이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의 선서문 낭독뿐 아니라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춘천 유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교통안전 교육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국제교육교류분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소멸지역에 우수 해외유학생을 유치하여 초·중고 및 대학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은 소통담당자를 지정해 협의하기로 했다. 소통담당자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최준호 정책협력관과 경동대학교 김다정 국제개발처 부처장이 각각 지정됐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인구소멸지역 학교의 안정적 운영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하여 “우수 해외유학생 유치 및 도내 정주 기반 연구”를 강원교육연구원 정책연구로 선정하는 등 해외유학생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인구소멸시대 인구의 외부 유입은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학생 유입을 대비해 이왕이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 인재를 선발 유치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만성질환, 장기 입원 등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건강장애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해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지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수행 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도내에서 처음 실시하는 건강장애학생 심리·정서 지원 사업은 건강장애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또는 상담기관을 이용한 심리상담을 돕고, △학생 1인당 최대 10회기 △상담 비용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치료를 마치고 학교에 복귀하는 건강장애학생을 위해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이미 운영 중이다. 학교 복귀 후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소속감 고취 및 투병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축감 감소를 위해 △학교복귀 준비 꾸러미 △학교 복귀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학생의 개별화된 학습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기존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원에서 40만원으로 36%로 인상하여 150만원으로 확정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4일 1차 회의를 진행한 후,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18세 이상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전화 여론조사를 거쳤다.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해 찬성자는 56.4%이며, 이 중 40만원 인상에 65.2%가 찬성했으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1월 24일 2차 회의를 통해 의정활동비 인상을 확정했다. 그간 양양군의회 의정활동비는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110만원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이번 인상은 의정활동비 상한을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과, 공무원 보수인상률, 의정활동 실적, 그간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하며, 의정활동비의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 유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 결과는 1월 25일 중 군의회에 통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