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수박연구소는 24일 농가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부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2세대 스마트팜을 포함하는 수박 등 박과류 채소 2세대 및 현장 보급형 스마트팜 시연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팜은 최적의 노동·에너지 사용을 통해 우리 농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술이며,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없어져 여유시간도 늘고 삶의 질도 개선되어 우수한 신규 인력의 농촌 유입 증가도 예상돼,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충북 내 스마트 온실 면적은 비중은 매우 낮다. 또한 스마트 온실 면적 중 단순 제어장치 중심의 1세대 스마트팜 비율이 높고 2세대 스마트팜 보급은 낮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충북수박연구회 임원진들이 모여 이번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수박연구소에서 연구한 스마트팜 기술개발 현황과 시설·장비 시연을 통해 2세대 스마트팜이 나가야 할 방향과 농가가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n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가 아직은 기술 초기 단계에 있지만 미래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기술 육성을 본격 추진해 지역 양자산업을 총괄할 전담센터 설립하고 국내 경쟁력 확보 및 충북의 미래먹거리를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24일 도는 센터 설립의 비전과 목표,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김진형 도 과학인재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충북대 교수, 정부 출연, 미래양자융합센터 등 양자분야 전문가 등이 다수 참석했다. 설립안에 따르면, 도와 충북대는 상반기 중 충북 양자 특화연구센터를 충북대 자연과학대 내에 설립하고 운영비로 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센터는 양자기술의 확산을 위하여 ▲양자 물질·소자 원천기술 연구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양자기술의 첨단산업 소부장분야 상용화 촉진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조성되는 오창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양자연구 전용 빔라인 설치 및 방사광가속기 내 국가 양자전문연구원 유치 등을 충북 양자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핵심사업으로 기획 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제7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40여명은 24일 영동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와인축제 현장에서 도정 홍보활동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민홍보대사들은 도민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촬영 기록해주는 ‘영상자서전’, 농촌 인력난 해결과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를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등 주요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오는 10월 오송에서 개최되는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25년 9월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많은 이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충북도 최종범 대변인은 “충북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계신 도민홍보대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24일 제31회 방재의 날(2024.5.25.)을 맞아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관계 공무원, 재난안전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방재의 날은 1989년 유엔(UN) 총회에서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중앙부처 단위로 기념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작년부터는 도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재해 예방을 위한 도민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정 홍보 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충청북도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축사 ▲충청북도 재난안전 시책보고 ▲방재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적극적인 재난 대비·대응으로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 30여명에게 재난관리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국가 재난관리에 유공이 큰 충주시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연재난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한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변덕순 씨 등 28명이 감사의 의미로 도지사 표창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관련 기관장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계룡시가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추진했던 사업의 결과를 되돌아보고 2024년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 계룡시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참여 그리고 학습이 사회활동을 독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의 역할과 관계기관의 협력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의 재지정 평가에 대비한 성과관리체계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하며 계룡시가 지속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요건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응우 시장은 “배움의 욕구 충족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그리고 이를 통한 재취업 및 시민 사회활동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평생교육이 단순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과의 교류 활성화 및 자아를 실현하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은 24일 관내 공동주택 공사 현장 등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백두흠 국장은 원봉근린공원 공동주택 공사현장, 월명근린공원 공동주택 공사현장 등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배수로 정비 상태, 주변지반 이상 유무 등 안전사항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백두흠 국장은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대비 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임원 및 회원 30여명은 24일 서원대학교 일원에서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공모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응모 홍보물 200개를 배부하고, 청주 시내 학교 주변 12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학생 및 일반시민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신태건 회장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작품 공모에 청소년 및 청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족통일협의회 주최로 진행하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청소년 및 대학생, 일반시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담은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작품 오는 7월 15일까지 접수한 뒤 심사를 통해 8월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는 한민족통일문화제전, 통일안보강연회, 통일안보현장견학, 나라사랑태극기달기 캠페인 등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식품접객업 영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의심 신고가 많아짐에 따라 위생적인 식재료 관리, 작업자의 개인위생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손을 청결하게 하고, 청결한 재료, 청결한 조리기구를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24일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충청북도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프랑스 프락(Frac) 컬렉션 특별전 ‘경이로운 여행’과 연계해 진행했다. 국제 교류의 일환으로 2022년 프랑스 아쉬뒤시에즈 현대미술센터에 입주했던 박계훈 작가의 강연과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현장에서 미술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과 미래세대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미술교육의 방향성에 관해 함께 연구하고 교육적인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프락 피카르디(Frac Picardie), 프락 그랑 라주(Frac Grand Large)와 협력한 이번 전시, ‘경이로운 여행’은 두 기관의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오는 6월 9일까지 개최된다. 다니엘 뷔렌, 베르트랑 라비에, 로랑 그라소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들뿐 아니라 게르하르트 리히터, 장-미쉘 바스키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24일 봉명초등학교 5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운영했다. 새활용시민센터의 환경교육 강사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재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깨끗한 청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정비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관리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자 매 분기마다 자동차관리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자동차정비업 8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등록증과 정비비용, 시간 게시 여부, 정비기록 작성 및 보관여부, 정비책임자의 선임 신고 여부, 등록기준 확보 여부 등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관리사업장을 찾는 시민 분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시청 문화예술과가 이달에도 합동 ‘문화제조창 쓰담쓰담’을 펼쳤다. 24일 진행한 ‘쓰담쓰담’은 청주문화재단과 시 문화예술과가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천해온 환경 캠페인으로, 문화제조창과 주변 주택가의 쓰레기를 줍고 협력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소통하는 네트워크의 장이다. 이날 ‘쓰담쓰담’에는 약 40명의 재단 임직원과 시 문화예술과 공무원이 참여해 청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동참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 권역 7개 도서관(오송·서원·흥덕·신율봉·강내·옥산·가로수)은 정기간행물(잡지) 관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정기간행물은 대출이 불가해 도서관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관외 대출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대출 대상은 당월, 전월을 제외한 월간, 계간 잡지이다. 주간지, 격주간지는 제외된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이 있는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2권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15일이며, 대출 기간 연장·통합반납·상호대차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기반성장과는 농번기를 맞아, 24일 미원면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기반성장과 직원 10명은 복숭아 적과 및 영농 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시청에서 자발적으로 찾아와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범 기반성장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8회 KTFL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홍진표, 오민석, 안예원, 김현진이 출전한 4,600m 계주에서 12분 44초 77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민석은 1,500m 종목에서 3분 56초 27을 기록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청주시청 육상부는 단양군에서 영동군까지 마라톤으로 완주하는 제35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