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일,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 현장과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건설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산업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이날 성 군수가 방문·점검한 현장은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로서 향후 지역경제의 발전과 주민 생활편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는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 1,0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149,000㎡, 주차면 수 233면 규모의 정규휴게소(대형)와 연결로 3.6㎞, 영업시설(하이패스 1개차로 및 TCS/축중기혼용 1개 차로), 교량(대합IC교)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도와 창녕군에서는 접속도로 연결 1식과 영업시설을,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조성 및 본선 연결로를 각각 담당한다. 개통 시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 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 및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교통망 확충으로 유망기업의 군내 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상봉동위원회는 2일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1구간에서 ‘무장애 숲길 체험 및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양마산 둘레길 입구까지 조성된 무장애 데크로드를 휠체어로 이동하며 장애인들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양호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했다. 옥순욱 위원장은 “무장애 데크로드를 휠체어로 이동해보니 단차가 없고 폭이 넓어 장애인들이 어려움 없이 진양호의 아름다운 숲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노을전망 데크로드에 오셔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무장애 도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남강길따라 자전거와 일상 속 작은 실천’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일상 속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여 대기 오염 없는 맑은 하늘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시민 행동 캠페인’이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에서 ‘벨로가사이클(VelogaCycle)’을 내려받아,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된다. 5일 이상 해당 앱을 이용한 인증사진 또는 5회 이상 아름다운 남강 자전거 길 이용 인증사진을 3가지 해시태그(#남강길따라자전거 #경남자전거출퇴근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SNS(페이스북,인스타)에 공유하는 시민 최대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앱을 통해 자신의 주행거리, 총 에너지 감소량,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2024년 자전거 친화도시 1010’전국 자전거챌린지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5월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공예, 나무와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주말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나무와 만나다’ 이번 전시는 천년을 간다는 닥나무를 소재로 만들어진 한지 보석함·장식장, 한지그림, 한국화 등 다양한 한지공예를 만날 수 있으며 진주시 유등축제를 기념하고 은은한 불빛이 비치는 목재 등 이색적인 목공예작품도 볼 수 있다. 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작품은 일상의 곁을 채우는 전통과 현대의 문화를 보여주며 진주지역 내 공예 작가 한지노리·목향회, 빈이공방학원 등이 참여했다. 순차적인 작품전시로 시민들은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기 작가와 작품 관련된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유료로 진행이 되며 네이버 예약, 현장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특성화된 작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1일 오후 3시 연암도서관에서‘음악을 읽다: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2023년 처음 개최된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에서 시낭송, 인디밴드 등의 공연은 시민들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경남지역 전문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 442 앙상블팀과 오페라 리골레토, 뮤지컬 칼톱 등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주선언과 테너 안예찬이 팝페라로 노래하여 더욱 품격 있고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넬라판타지아, 지금 이순간, 겨울왕국 등 유명 영화 애니메이션 OST 위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립도서관은 지식과 정보, 문화를 함께 나누는 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작은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물가폭탄 시대에 지갑이 얇아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국비·도비 포함 식사료의 80%에 해당되는 4000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시에서 지원하는 경상국립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규모는 경남지역 5개 대학 9만 510식의 44%를 차지하는 4만 식으로, 도내 최대 규모이다. 식사는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가좌캠퍼스와 칠암캠퍼스(구,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식품과 영양소 섭취 균형을 위해 전년도 보다 1000원이 오른 5000원 수준으로 양양가 높은 식단이 하루 평균 500명의 대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고 있는 한 대학생은 “돈 없는 학생들에게 동아줄 같은 식단이다.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니 저녁까지 든든하다”며 “주변 친구들과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는 2일 태국 치앙마이 위타야락 쌈짜이 민선 의회 의장 등 국제교류단 관계자 8명과 공연팀 5명이 상호 문화․예술․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해외교류 협의, 축제 참관, 주요 관광시설 관람 및 체험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와 치앙마이는 각각 2019년과 2017년도에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선정되었고, ‘2022 세계축제도시’로 나란히 선정된 바 있다. 치앙마이 민선 의회 의장, 유네스코 문화유산 관련 부서 직원 등으로 구성된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은 첫 일정으로 2일 오후 6시 30분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상호 문화, 예술, 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은 내방기간 중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하고, 진주논개제 개제식 및 의암별제 참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관람 등 경남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 행사에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3일 오후 6시 진주성 주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진주논개제 개제식에서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단 특별 초청공연’을 펼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아림초등학교와 샛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 거창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교통문화지수 향상과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대상으로 횡단 보도 보행 안전 3원칙 △서다(한발자국 뒤에 서서 좌우 살피기) △보다(자동차 오는 방향 보며 걷기) △걷다(뛰지 말고 천천히 걷기)를 알리는 등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통행 차량에 대해서도 현수막과 피켓을 통해 운전 중 스마트폰 금지, 불법주차 금지 및 주차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점등 생활화 등을 홍보했다. 김정연 건설교통과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행 안전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관계 시민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단법인 사랑나누미는 지난 2일 관내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과자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사랑나누미봉사단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맞이 과자박스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드림스타트에서 선정한 지역 아동 30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패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 37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4개 분야는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및 부패 예방활동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마인드 함양 △반부패·청렴도 향상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이다. 올해는 기관장 주관 청렴추진단 운영으로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T(Talkng&Training)-time 운영, 부서 순회 교육 등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렴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공재정 환수제도 및 행동강령 등 이행실태 점검을 비롯한 복무 점검과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해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철저하게 예방한다. 특히, 자기주도적 청렴학습시스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공직감찰 민간 암행어사제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으로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다는 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이동진료차량은 치과 공중 보건 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이동성이 제한된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찾아가 구강 관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구강검진 및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 도포와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2일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 사회복지시설 2개소 등 총 7개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노인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희숙 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은 끊이지 않는 장애인 학대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창원시가 해마다 1회 이상 장애인거주시설을 점검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오 의원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조례 개정안은 오는 7일 열리는 제133회 임시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창원시가 장애인에 대한 인권 침해와 학대 관련 범죄피해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거주시설을 점검하도록 규정한 내용이 핵심이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보면 2022년 장애인 학대로 판정된 전국 사례 1186건 가운데 16.7%(198건)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했다. 장애인거주시설 내 학대 발생은 2018년 195건, 2019년 204건, 2020년 150건, 2021년 143건 등으로 집계됐다. 오 의원은 이런 이유로 장애인거주시설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정안은 장애인인권센터가 범죄피해 관련 법률 자문과 심리상담 등을 전문 기관·단체와 연계해 지원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으로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진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 낭독과 함께 이의성 상임이사를 최고 고객 책임자(CCO)로 임명하고, 부서별 CCM 담당자를 지정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고객의 만족과 행복을 최우선, 고객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고객 지향적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한재천 이사장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고객감동경영 대상을 받는 등 고객중심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CCM 제도 도입을 통해 소비자 소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은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합동신고센터는 진주세무서와 협업해 군청 1층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등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한자리에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대상은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안내문(신고서)을 받은 납세자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별도 신고 없이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나 자치단체 세무부서를 방문해 신고 납부할 수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세청 콜센터, 개인지방소득세 콜센터, 산청군청 재무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합동신고센터 운영을 적극 홍보해 많은 납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신고기한일인 5월 31일까지 신고 납부해 가산세 부과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을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일정(정리수납)교육을 수료해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지만 주변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저장강박증(물건들의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버리지 못하고 저장하는 것)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단의 이름인 새싹은 ‘새로운 시작! 싹~정리하고 하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과 함께 산청곳곳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 자원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