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진천소방서는 진천소방서에서 정신건강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발굴하고 적절한 치료 서비스 제공과 지원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기업체 정보 전달과 기관 연계 △정신 건강사업 안내와 참여 독려 △힐링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 무료 검사(우울, 불안, 수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체 종사자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 쉽게 접하고 정신질환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 기관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센터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보건소와 센터를 비롯해 청주 지역 소방서 및 경찰서, 청주의료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응급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영권 서원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지역사회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위기 상황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는 12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소에서 ‘아나바다! 에코(ECO) 마켓’을 운영했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의 아나바다 운동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에코마켓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원 재사용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감염병대응과 직원들은 각자 가져온 의류, 식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교환했으며, 행사 후 남은 새 물품은 상당구청 내 ‘상당한 기부함’에 기부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 된다”며 “이번 에코 마켓을 통해 실천 가능한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고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5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리커브 남자단체전에는 김우진,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선수가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서 프랑스 대표팀에 6-0으로 압승을 거뒀다. 또한 김 선수는 임시현(한국체대)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 결승전에서 중국과 만나 6-2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도 김 선수는 멕시코의 그란데 마티아스와 겨뤄 7-1로 승리하며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팀은 오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될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 준비를 위해 또다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통일의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광복의 빛’주제로 통일관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랜드 본관에 위치한 통일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남북한 전래놀이 체험 △태극문양 석고방향제 메모꽂이 제작 △가상현실(VR) 통일체험 △통일엽서 및 캐릭터 그리기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보호자는 별도 예약 없이 프로그램 운영 기간에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20명 이상 단체로 참여하는 경우에는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와 통일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청주 아이러북’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육아 및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청주 아이러북’은 영아기 때부터 그림책을 접하게 하고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독서하도록 지원하는 청주를 대표하는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부모교육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 시대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시하고자 오는 14일부터 특강을 시작한다. 10월까지 청주오송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총 9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의는 5월 14일 ‘무엇이든 물어보 성(性)’을 주제로 자녀가 궁금한 성과 부모가 궁금한 성에 관해 사례 중심 성 교육을 안선진 강사가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는 5월 20일 ‘발견! 아이 강점, 키움! 가족 놀이’를 주제로 박선영 교수(충청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자녀의 강점에 따른 놀이 방법과 상호작용 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흥덕구 오송만수공원 일원에서 ‘도서관밖도서관’을 운영한다. 도서관밖도서관은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개방형 야외도서관이다. 다양한 주제로 선정된 책을 책바구니에 담아 제공해 누구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도심 속 공원을 활용해 책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난달 오창호수공원에서 열린 청주독서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빈백과 미니텐트, 야외 책장 등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알록달록 달콤 친구 만들기 체험 부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한줄 독서평 쓰기’, ‘블럭 키트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청주시서점조합이 참여하는 ‘움직이는 책방’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도서 소개와 지역 서점 홍보가 함께 이뤄져 지역 출판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과도 함께 운영해, 어린이 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전 직원에게 “대통령선거 기간 중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날부터 제21대 대선기간이 시작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5월은 대선을 비롯해 우리 시에서 여러 축제가 진행되는 바쁜 달이지만,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는 항상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지역 경기를 고려해 당초예산 및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읍‧면‧동 등 선거 관련 업무를 하는 부서, 직원은 법정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 청주시가 진행해 온 정책 및 시설건립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현장 중심 시민 이용실태 점검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시설을 만들어 시군 종합평가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장점검을 통해 보완과 개선이 필요한 점은 신속하게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12일 오전 서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당진소방서, 홍성소방서, 태안소방서를 포함한 4개 관할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 공동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 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형화·특수화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소방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경험·노하우 공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회의내용은 ▲권역 내 소방정책 공유 및 협력 방안 ▲지역별 주요 대상물 훈련 계획과 효과 극대화 방안 ▲대형·특수화재 등 변화하는 재난 양상에 대한 공동대응 전략 등이 중점 논의됐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총 2,300건의 출동 중 관할 외 출동이 431건으로 전체의 18.7%를 차지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과 권역 간 협업의 중요성을 방증하는 수치로, 공동대응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권역 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2025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박람회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3주 앞으로 다가온 K-컬처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최종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무더위와 대규모 관람객 유입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현장 운영 역량 확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조기 대선 이후 시민들의 관심이 모이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천안의 문화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무더위 속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장 궐위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행사가 추진되는 만큼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오는 6월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과 품바국수거리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축제장 안전한 먹거리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다회용기 사용, 친절 서비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품바국수거리 다회용기 제공 및 1회용품 줄이기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 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먹거리를 주관하는 김기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음성군지부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착한 가격을 더한 친절한 서비스로 음성을 찾아오시는 관람객을 모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6월 11일부터 5일간 ‘음성은 품바지!’라는 슬로건으로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12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투표로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 모두 꼭 투표해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화요일 진행된다. 투표 당일 아산시는 총 101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10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우수한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기술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현지 실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평가 항목에 지방소멸지역(6개 시군) 소재 기업, 장애인 우수선수 채용 기업 항목을 추가해 지역 균형 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도 반영한다. 최우수 기업에는 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도민의 주거 안정과 경기 활성화, 기회발전특구 조기정착을 위해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를 개정·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부동산경기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4개 항목의 취득세 감면 제도를 새롭게 담았다. 먼저,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을 신축해 매각하거나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이는 아파트 위주의 기존 주택공급 정책으로 다세대, 연립, 다가구 등 소형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현실을 개선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유도해 도민 주거안정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두 번째는 도내 준공 후 미분양된 아파트(전용 85㎡ 이하)를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에도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미분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세 번째는 도내 9개 인구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율량중학교는 12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텃밭 가꾸기 활동은 율량중 학생자치회 및 환경 동아리, 또래상담 동아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학교 뒤편에 마련된 텃밭에 상추, 고추, 오이, 가지, 토마토, 고구마, 수박, 참외, 깻잎 등 다양한 채소의 어린 모종을 함께 심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협력을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텃밭 가꾸기 활동은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자세를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김호형 율량중학교장은 “사제동행 텃밭 가꾸기 활동은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마음에 되새기고,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위한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텃밭을 가꾸는 것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탄소중립의 실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