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반도체·인공지능(AI) 미래 첨단산업과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산업,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남부의 핵심거점 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이자 이상일 시장의 대표 도시계획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약 83만평)일원에 약 8조 26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대에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 경부지하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 개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안뉴스 기자 | 화성특례시청 씨름팀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화성특례시의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특례시청 소속 김아현 선수와 이화연 선수가 무궁화급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아현 선수는 뛰어난 기술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화연 선수 또한 놀라운 경기력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화성특례시청 씨름부는 화성특례시의 지속적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투자 및 지원을 바탕으로, 이주용 씨름부 코치의 지도 아래 훈련에 매진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인 화성특례시청 씨름부 선수들의 노고와 열정이 자랑스럽다”며 “씨름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쓰며 전국적인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체육 시설 확충 및 지역
정안뉴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하며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커팅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성과를 함께 기리고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 2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서예, 그림, 도예, 뜨개작품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5일에는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2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이 준비한 무대 경연 대회와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정안뉴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하며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커팅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성과를 함께 기리고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 2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서예, 그림, 도예, 뜨개작품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5일에는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2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이 준비한 무대 경연 대회와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정안뉴스 기자 | 의정부시가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을 개장하고, 공원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대폭 개선한다. 3월 11일 개장한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은 총 46면 규모로, 기존에 별도 주차공간이 없어 불법 주정차가 잦았던 공원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전통 담장과 디자인 공원 등을 활용해 문화재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으며, 삭막한 콘크리트 주차장이 아닌 녹지를 가미한 공원형 주차장으로 조성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잔디와 관목, 교목을 식재해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했다. 개장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후에도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3시간을 초과하면 일 최대 5천 원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 주차를 방지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주차장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만나 공원 및 녹지 환경 개선과 걷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사지근린공원 주차장이 조성돼
정안뉴스 기자 | 김포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김포시 제안제도 명칭 공모전’에서 선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다. 제안제도의 취지와 김포시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과정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선호도 투표는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며, 김포시민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는 37개의 명칭 후보 중 최대 5개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선호도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대 18건의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후보 중 최대 6건의 명칭이 최종 선정된다. 김포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제안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안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김포시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김포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의 숨겨진 명소와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김포를 방문하는 일반 시민으로, 가족 단위 또는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역 탐방과 체험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및 성인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탐방하며, 전통 공예 체험, 로컬 푸드 만들기,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와 유선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김포시에서 지원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은 지역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김포를 보다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정안뉴스 기자 | 김포시는 3월부터 9월까지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위해 현장 기초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로명주소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인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우편물 등을 전달 받지 못해 복지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동아일보 2023.9.13. 보도)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24년부터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청 복지과 및 읍면동 복지팀과 협업하여 통지받은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조사는 외부 및 내부 출입구, 복도, 계단, 층, 호수 등 기초조사를 통해 상세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직원이 현장 방문 시 1층 공동 출입구 등에서 출입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원활한 현장조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를 통
정안뉴스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7일과 10일 기후변화 대응 벼 고품질 재배기술과 신품종 한가득 재배기술 교육을 각각 농업기술센터와 신김포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3월 7일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오랫동안 벼 연구를 해온 최병열 친환경미생물연구실장을 모시고, 김포시에서 추청벼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참드림’ 등 경기도 육성 품종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하여 재배기술 방법을 제시했다. 벼알이 차는 시기(등숙기)인 8월16일~10월20일 사이에 평균 기온이 22℃ 이상으로 올라가면 등숙률이 낮아지므로, 수확기를 역산해서 모 심는 시기를 기존 5월 20일에서 5월 25일 전후로, 길게는 6월 5일까지 늦게 모내기를 해줄 것과 3.3㎡당 60주 내외, 주당 5본 정도만 심을 것을 권장했다. 또한, 3월 10일에 실시한 교육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현웅조 연구관을 초빙하여 김포시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확대 보급 중인 신품종 ‘한가득’에 대한 재배기술을 강의했다. ‘한가득’은 이삭이 나오는 일자(출수일)가 8월15일이고, 쌀알 천립의 무게(
정안뉴스 기자 | 김포시는 3월 12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5종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총 51,347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조사 결과는 향후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주소 및 위치를 찾기 쉬워지며, 시설 훼손 및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조사는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시설물 등의 사진 촬영을 포함한 면밀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과정에서 시설의 훼손 여부, 설치 상태 및 유지보수 필요 사항 등을 점검하여 향후 보완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정확한 주소정보는 시민 생활의 편의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조사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의 오류를 바로잡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초중고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학습을 위한 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복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째 운영되고 있다. 2025년 학습지원사업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고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 되어 있는 만9세 ~ 24세 청소년이다. 또한, 한 번이라도 학습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신청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사항은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학습을 위한 청소년 희망 교재이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 상담지원 ▲ 직업체험 ▲ 자립지원 ▲문화체험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북부영농기술팀은 북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10일 부발농협 회의실에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하나로 고품질 땅콩 안정생산 기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송영득 전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관의 강의로 땅콩의 표준재배법과 병해충관리, 신품종 소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땅콩 재배 기술이 아직 체계화·전문화되어 있지 않으며 재래품종을 계속 재배하면서 생산성이 낮아, 신품종 도입과 신재배기술 보급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부농업기술팀은 이천시 북부권역(신둔면, 백사면, 부발읍, 시내동)의 영농기술 상담 및 농업기술 정보 제공과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는 농촌지도기관이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권역별 지역특화작목 발굴과 육성으로 이천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먼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나만의 선인장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우리 가족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유니콘 오르골 만들기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과년도 교양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책 나눔, 행복 나눔 행사를 운영하며, 4월 19일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판타스틱 버블쇼를 운영한다. 수강생은 2025년 3월 18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8일 마장면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 회원 15명과 함께 ‘사랑애(愛)집고치기’ 사업 1호를 진행했다. ‘사랑애(愛)집고치기’ 사업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시행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시설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대상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수혜자의 의견을 듣고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8일 활동에서는 도배, 장판, 현관 천장 수리 등을 요청하여 깔끔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조성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기자 | 지난 3월 11일, 새마을호법면협의회는 단천리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번 청소 활동은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함과 동시에 봄을 맞이하여 푸릇하게 하나둘 올라오는 새싹들을 보며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오전임에도 영상으로 올라온 기온으로 인하여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봄의 시작을 우리 손으로 만든 깨끗한 환경에서 맞이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라며, “올해도 지역 사회의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국토대청소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행사로,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사회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는 동시에 지역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