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은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민관은 정신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은평구의회 ▲서울시립은평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연세서울병원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은평소방서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정신질환으로 인한 자·타해 발생 등 정신응급상황 시 현장 대응과 의료기관으로 안전한 이송까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4시간 대처가 가능한 은평구의 연세서울병원 공공병상 확보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업무 효율성이 증가했다”며 “구민이 적시에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체와 논의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일 ㈜하나건설이앤씨와 함께 은평구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건설이앤씨는 해마다 은평구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나건설 서기복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 모두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돕고 보살피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금을 전달해 주시는 서기복 대표를 비롯한 하나건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19일 서울신문 노동조합과 김대혁 응암2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부터 1천여만 원 상당의 책 800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노동조합과 김대혁 응암2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책 800권을 관내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신사어린이도서관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은평구에 전달했다. 김응록 서울신문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웃들이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혁 응암2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웃들에게 성품과 온기가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책을 전달해 줘서 신사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웃들이 다양한 책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서울시는 성탄절,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 등 연말연시 각종 행사 개최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강화된 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명동, 이태원 등 성탄절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7곳과 종각,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내년 1월 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예상되는 3곳 등 총 10곳이다. 시는 주최자 유무에 상관없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연말연시 시민들이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성탄절 전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명동 일대 ▲이태원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입구역 ▲홍대 관광특구 ▲강남역 ▲압구정로데오거리 등 7곳(6개 자치구)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성탄절 무렵 주최자가 없거나 주최자가 불분명한 다중인파 밀집행사로 인한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구·행정안전부·경찰·소방을 비롯한 전문가가 합동으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상황관리 체계, 인파관리 방안, 교통대책, 구조구급 방안, 시설분야 조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적사항
정안뉴스 기자 | 서울시가 ‘서울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 사업 정상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기울여 온 가운데 운영 환경이 안정화되면서 앞으로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번에 교체된 사업자 우이신설도시철도㈜는 우이신설선을 오는 '47년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는 ‘우이신설선 신규 사업시행자 지정안 및 실시협약’이 12일 열린 2024년 제5회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은 기존 사업자였던 우이신설경전철㈜의 파산 위기가 불거져 사업재구조화 논의가 시작됐던 2021년 초부터 약 3년 만에 사업 정상화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우이신설선은 북한산우이~신설동을 잇는 도시철도로, 교통 소외 지역인 강북 일대의 주요 대중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예측 대비 부족한 수송 인원과 높은 무임승차 비율로 인한 기존 사업자의 적자 누적이 지속되면서 돌파구를 고심해 왔다. 우이신설선은 2017년 9월에 개통한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 승객 1억 8천만 명을 돌파했다. 우이신설선의 수송 인원은 예측수요 일평균 13만 명 대비 2024년 기준
정안뉴스 기자 | 서울시가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의료·재활 기관 등에 조성하는 ‘협업형 치유농장 보급 사업’이 참여기관과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우울 및 스트레스 지수 감소 등 치유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협업형 치유농장 보급사업’은 의료·재활·교육기관의 건물 옥상 등 유휴공간에 치유농장을 조성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운영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서울대의과대학, 서울시어린이병원, 송파치매안심센터, 푸른나무재단 등 5개 기관이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치유농장 보급사업’은 교육 및 복지시설에 치유농장을 조성해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의료 및 재활 기관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장은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람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높임형 텃밭’으로 조성됐다. 또한, 이용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씨앗 심기, 채소 수확 후 요리, 꽃장식 등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신장애인, 경도인지장애인, 장애아동 양육 부모, 교직원, 학교 폭력 피해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정신건
정안뉴스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발생 우려가 높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2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위해 숙박시설, 공연장 및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354곳에 대하여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이 투입되어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유지관리,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및 화재위험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은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지관리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을 위한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의 예방 안전조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 대피를 위한 안전계획 수립 지도 등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소방특별사법경찰이 화재수신기, 소화펌프 등 중요 소방시설
정안뉴스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사업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외국인주민 지원시설 17개소가 참여해 각 시설의 2025년 외국인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시설에는 서울외국인주민센터,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를 비롯해 7개 글로벌빌리지센터(연남, 강남, 서래, 이태원, 이촌, 성북, 금천), 6개 외국인노동자센터(강동, 금천, 성동, 성북, 양천, 은평),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남서울이주여성상담소가 포함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25년 외국인주민 사업 발표 및 토론회'는 각 외국인주민 지원시설의 내년도 사업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외국인 주민 전문가, 대사관 관계자, 그리고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고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서울시가 더욱 포용적이고 다문화적인 사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외국인주민의 대표로는 ‘외국인주민 서울생활살피미’를 초청하여 서울시의 외국인·다문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들의
정안뉴스 기자 | 지난 20년 ‘단돈 천 원’으로 겨울스포츠 체험의 기쁨을 선사해 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이용요금은 올해도 변함없이 1천 원이다. 고물가 시대에도 시민 모두에게 활짝 열린 서울의 겨울 랜드마크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한층 넓어진 데크공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콜라보’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버추얼 스포츠와 빙상스포츠의 콜라보부터 ▲다양한 문화행사와 스포츠의 콜라보 ▲스포츠와 휴식의 콜라보까지 스케이트 체험 이상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0일 18시 개최되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52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12월 20일 18시에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주요 내빈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미디어 아이스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개장 당일 3회차는 무료로 운영된다.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카페는 일요일부터 금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27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긴급 구조요청 수신호와 같은 기초 수어 활성화를 주문한 후, 서울수어전문교육을 통해 농인은 물론,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청인에게 발생한 긴급상황에 신속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초급수어 교육 사업이 계획 수립부터 예산 확보까지 신속하게 진행됐다. 문성호 의원은 제327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캐나다 여성재단이 홍보한 긴급구조 수신호를 예로 들어 농인은 물론,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청인에게 발생한 긴급상황에 경찰, 소방, 보건, 의료 등 공무원들이 신속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초급수어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데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시로 수립된 사업계획에 맞춰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성공하면서 일사천리로 진행이 이루어졌다고 알렸다. 문성호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시를 통해 서울수어전문교육원이 수립한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이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예결위 회의를 통해 직접 증액 발의했고, 이를 추진부서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 주장한 바,
정안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등록회원 90여 명과 함께 2024년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한 사업을 돌아보는 영상회, 고마운 이에게 감사카드를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하기,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등의 이슈로 6년 만에 진행한 행사이기에, 참가자 모두가 마음과 정을 함께 나누고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구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의 예방․치료, 정신질환자 발견․상담․정신재활훈련 및 사례관리 등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구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올해는 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중독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적으로 우수(A등급)를, 서울시 평가에서는 최우수(S등급)를 수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5일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남연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긴 회기 일정 동안 고생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동구의회는 2025년 을사년에도 안전한 성동,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위원들의 의견을 조정해 ‘2025년도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사업예산안에서 5억 9천 4백만원을 삭감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이후 본회의 표결을 거쳐 성동구의 내년도 예산은 7,216억 7천 3백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영심 예결특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결특위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정안뉴스 기자 | 서대문구는 구의 ‘앞서가는 지구IN, 끼리끼리 모아! 이게 쓰레기라고?’ 프로그램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제2024-186호)으로 신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지정 분과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정 기간은 2027년 11월까지 3년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대문구가 올해 들어 자체 연구 개발했으며 초등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계돼 있다. 내용은 ▲우리에게 환경이란 무엇인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우리 동네 쓰레기 배출량 알아보기 ▲자원순환을 통한 업사이클링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고로 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수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국가가 지정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12월 13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학교폭력 대응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고,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부모의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참여 제도화를 촉구했다. 황 의원이 밝힌 최근 3년간 학교폭력 현황에 따르면, 신체폭력 사건은 4,152건, 성폭력 사건은 1,152건에 달했다. 그러나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은 매우 미흡한 수준으로, 퇴학 처분은 단 2명, 전학 처분은 132건, 학급교체는 135건으로 전체 처벌의 1% 정도에 그쳤다. 황 의원은 “솜방망이 처벌이 현행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의 치명적인 결함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비판했다. 그 결과 “가해학생들은 법률대리인 선임 등으로 사건을 방어하는 반면, 피해학생들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황 의원은 학교폭력 심의위원회에 자녀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학부모의 참여를 의무화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학교폭력예방법 제13조는 심의위원회 위원의 3분의 1 이상을 학부모로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심의 과정에서 피해자 관점이 제대로
정안뉴스 기자 | 서울시는 12월 16일'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석관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석관동 62-1 일대는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이며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 폭과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곳으로,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최고 36층 이하, 공동주택 17개동, 총 1,530세대(임대주택 253세대)로 정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중랑천으로의 가로변 및 인근 모아타운과 조화된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대상지는 2030 정비기본계획의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 개선 항목, 사업성 보정계수을 적용하여 사업성을 크게 개선했다. 인센티브 항목 중 층간소음 해소, 돌봄시설, 고령서비스시설 등을 적용하여 허용용적률을 10%에서 20%로 상향했고, 대상지의 사업성 보정계수 1.86을 반영하여 최종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이 20%에서 37.2%로 대폭 상향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