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024년 3월 2일부터 ‘속초시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시행에 따라 1월 8일부터 교통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이병선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 이행을 완료했으며,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여 3월 2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지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1월 8일부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어르신 교통카드를 신청 후 발급까지는 40일가량 소요되며, 발급 완료에 대한 휴대전화 문자 안내를 받으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교통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속초시 관내에서 이용하는 시내·마을 버스에 한해 월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시내버스에는‘속초시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 버스’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다. 스티커 미부착 차량을 타실 경우 무료 이용이 불가하다. ‘속초시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 버스’스티커가 부착된 1번과 9번 시내버스를 이용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투자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선정에 이어 12월 총사업비 3,177억원 규모의‘수소 저장․운송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타에 통과되면서, 수소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일 ㈜GS동해전력(대표이사 임철현)과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일원에‘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GS동해전력은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내 수소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시는 기회발전특구 내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 입주 기업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 지원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를 발판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수소에너지 및 저탄소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되면, 동해시는 북평국가산단 및 북평 제2일반산단을, 삼척시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첫 주말부터 지역 상경기에 신선한 산소 공급을 시작했다. (재)나라는 개막일인 6일 하루에만 10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7일에도 개막일과 비슷한 속도로 관광객이 밀려들고 있어 개막 첫 주말 이틀 간 20만명 안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경기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 축제장에 마련된 숙박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축제 하루 전인 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축제장 주변 모텔, 펜션 등 거의 모든 숙박업소 예약이 평소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운영하는 아쿠아틱 리조트나 풍차펜션, 목재문화체험장 등의 숙박시설도 일찌감치 예약이 찼다. 일부 관광객은 화천에 거주하는 가족, 친지, 친구 등의 집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지인찬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화천읍 시내 상권 역시 말 그대로 초호황을 보였다. 주말 내내 낮 시간대는 물론 야간 페스티벌이 펼쳐진 6일 밤, 선등거리는 관광객들로 넘쳤다. 시내 곳곳에서는 실내얼음조각광장, 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업인 소득활동지원, 임산물 유통활동 지원, 임산물 생산자 작목반 활동 지원 등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도활동을 펼친 결과로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와 임업인, 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경영활동과 권익향상을 위해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2024년 1월 15일부터 26일 까지 임업분야 소득지원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아울러 2024년 정선군산림조합에서는 임업인을 위한 임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업인재해보험은 재해 및 질병으로부터 보상보험으로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보험이며 지원자격은 임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조합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지역사회 아동 보호와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 사업 및 안전점검 등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은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시설 운영에 대한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소방·가스 안전관리 등 점검을 추진한다. 한편, 군은 지난달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대한 기능보강공사를 완료했다. 2018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임계지역 아동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석면제거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사북읍 흑빛지역아동센터 식당 및 도서실 리모델링 공사와 공립 정선어린이집의 화재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한 소방펌프엔진 교체, 배관공사, 계단 및 시설물 철거 등 소방시설 공사를 추진해 지역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정선아리랑의 유적지인 칠현사 이전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현사는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등장하는 전오륜·신안·김충한·이수생·변귀수·김위·고천우 등 고려에 충절을 지킨 칠현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2002년 10월 건립돼 매년 아리랑제 칠현제례와 기로연이 개최되는 장소로 사용됐지만 장소가 협소해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어려울 뿐만아니라 국도 59호선 확장 노선에 기존 부지가 편입되면서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칠현사 이전 부지는 기존 위치에서 100m 가량 떨어진 남면 낙동리 103번지 일원으로 군은 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620㎡ 규모의 유적공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지매입 및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진입 교량가설 및 광장, 주차장 등 기반 조성을 위한 토목 공사를 완료했으며 칠현사 해체 이전, 고직사 및 화장실 등 건축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칠현사 이전 건립과 유적공원 조성을 통해 아리랑의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보건진료소 11개소와 연계하여 행복한 노년생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별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1회 1시간씩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지역내 어르신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정보제공으로 치매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및 자가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치매예방수칙, 두근두근 뇌운동, 인지미술, 치매예방체조, 원예심리치료, 전통음식만들기 등 구조화된 포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을 실시해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별도로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치매 조기검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1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은 관내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비교우위 농림수산물 중점 육성지원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평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1.0%에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고,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개인은 10~300백만 원 법인은 50~1,000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농정과 농촌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시균 농정과장은“관내 농업인들의 자립 영농기반을 확충 및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지원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이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지방물가 부문, 골목경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및 228개 기초지자체의 지역경제 분야를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통계 자료인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근거로 각급 지자체별로 지역경제 전반을 연구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창군은 지방물가·골목경제 부문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가 결과 4위를 차지, 은상을 받았다. 이서진 경제과장은“평창군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8명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사업체 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체명과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총관리자 1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입력 내검원 1명, 조사자 5명 등 총 8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총관리자는 조사표 입력과 내검 등 조사 업무를 총괄하며, 조사지원관리자는 조사원 교육 업무를 담당한다. 입력 내검원은 조사표의 전산입력 등의 업무를 맡으며, 조사원은 현지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신청은 양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채용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오는 12일까지 기획예산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은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 이용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배꼽페이 추가 적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올해부터 양구사랑상품권 할인 방식과 할인율을 변경해 운영하는데, 배꼽페이는 기존의 선 할인(10%) 방식에서 상품권 사용 금액의 5%가 배꼽페이로 적립되는 방식인 캐시백 형태로 변경 운영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 및 물가 안정을 위해 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에서 배꼽페이로 결제할 경우 추가로 3%를 적립해 총 8%의 적립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사랑상품권 할인제도 변경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지침'에 따른 것으로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구사랑상품권(지류)은 할인율만 5%로 변경 적용되고, 선 할인 방식은 기존과 같다. 양구군은 향후 국비 지원액에 따라 발행 규모와 할인율 등을 조정할 계획이며, 지역 축제와 명절 등 특정 기간과 연계해 추가 할인을 진행하면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은 재정지원 공공일자리 사업에 대한 상담과 접수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양구군은 신뢰성 있고 안정적인 고용 정보를 제공해 고용 안정과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나, 그동안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시 각 부서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 등 사업마다 접수처가 달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양구군은 여성회관 1층에 마련된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를 활용해 생태·산림 분야 사업과 행복·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원스톱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양구읍 거주 주민과 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소재지 구직자는 현재 접수 체계를 유지하여 거주지 면사무소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 2명이 배치돼 취업 상담과 구직자별 특성에 맞는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3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프로그램 운영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5명으로 모집 분야는 ▲자격증 ▲미술 ▲서예 ▲도자기 ▲어학 ▲스포츠·댄스 ▲생활공예 ▲생활요리 ▲생활음악 ▲인문·교양 ▲정보인터넷활용 11개 분야이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24년 3월11일부터 6월28일까지(16주) 운영하게 된다. 교육 강사 접수 신청은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이며,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격 조건은 태백시에 평생학습 강사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외부 프로그램의 경우 교육 장소 제공 가능한(학습관에서 수업할 수 없는 강좌에 한함) 자이고, 선택조건은 해당 분야 직업훈련 교사 3급 이상 또는 초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또는 졸업 증서 소지자이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강사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월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태백시와 함께 평생학습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재능있는 강사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020년부터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추진해 왔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가 2024년 1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힐링시티타워’는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서 높이 43m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인 연결보도교가 설치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98억여 원이다. ‘힐링시티타워’내부 공간에 다양한 체험시설(스카이워크, 하늘그네)과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으로, 도심 관광자원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태백문화예술회관 주차장 활용으로 대형차량 등 주차 문제가 해소되고 주변 관광지 및 생활권에 대한 보행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힐링시티타워가 도심을 연결하는 보행 통로와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써 태백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장성지부 회의실에서 열린 태백석탄공사 노동조합과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성역화 사업 추진 현황, 진폐환자 및 광산근로자 권익 증진 방안, 장성광업소 보존을 포함한 대체산업 및 현안 등에 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에서 일천만 원을 (사)석탄산업전사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국가 차원에서의 순직산업전사 처우 개선 및 예우, 기념 사업의 법적 근거는 마련됐으나 태백시에서도 순직산업전사들의 명예회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합당한 처우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총사업비 425억 원이 투입되는 성역화 사업도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